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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수출 전용 ‘순하리 블루베리’ 출시

신미진 기자

mjshin@

기사입력 : 2018-07-0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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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 순하리 블루베리. 롯데주류 제공

처음처럼 순하리 블루베리. 롯데주류 제공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롯데주류는 수출 전용 소주 ‘순하리 블루베리’를 출시하고 해외 현지 판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순하리 블루베리는 기존 출시한 ‘순하리 딸기’에 이은 두번째 수출 전용 순하리 제품이다. 알코올 도수 12도, 용량 360ml로 블루베리향이 들어 있어 특유의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중국, 베트남, 캐나다, 호주 등 6개국에 수출되며 각국 현지 대형마트, 슈퍼체인, 식당 등 다양한 채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초도 물량은 약 10만병 규모다.

롯데주류는 소주 특유의 알코올 향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 소비자들이 비교적 음용하기 쉬운 과일맛 주류를 선호한다는 점에 착안해 2015년부터 순하리를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 수출 전용 제품으로 개발해 출시한 순하리 딸기는 초도 수출 이후 캄보디아, 대만, 홍콩 등 수출국에서 추가 주문 요청이 들어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순하리는 구매자의 80%가량이 현지인일 정도로 현지 반응이 뜨겁다”며 “교민 시장을 넘어 현지인 시장의 반응을 이끌어낸다는 점에서 순하리의 판매동향은 매우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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