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하이브리드車 2025~2026년 친환경차에서 제외"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은 24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혁신성장 빅3(시스템반도체·미래차·바이오헬스) 추진 회의를 열고 "LPG·CNG 차량은 2024년부터, 하이브리드 차량은 2025년 또는 2026년부터 저...
2022-02-2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SK네트웍스, 블록체인 물류기업 블록오디세이에 투자…지분 10% 확보
SK네트웍스(대표 박상규)는 블록체인 및 대체불가능토큰(NFT) 솔루션 기업 블록오디세이의 시리즈 A 라운드 등에 108억원을 투자한다고 24일 밝혔다. 전략적 투자자(SI)로서 최대 규모로 이를 통해 블록오디세이 전체...
2022-02-2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스트라드비젼, 자동차 기능 안전 국제 표준 'ISO 26262' 인증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용 AI 기반 카메라 인식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한국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대표 김준환)이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독일의 ‘TUV 라인란드’로부터 자동차 기능 안전 국...
2022-02-23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기아, '우크라 사태'에 러시아 사업 악화 우려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미국이 첫 제재를 가하는 등 상황이 악화되자, 현지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현대자동차·기아가 피해를 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러시아는 현대차가 각별히 공들여 온 시장이다. 2014년 러...
2022-02-23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모비스, 2021년 車램프 수주 1조원 넘겼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자동차 램프 부문에서 1조원이 넘는 글로벌 수주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매출 의존도가 높은 현대차·기아가 아닌 유럽 완성차 메이커와 신생 전기차 업체 등을 공략해 거둔 성과다.현대모비...
2022-02-23 수요일 | 곽호룡 기자
동커볼케 현대차그룹 부사장, '세계 올해의 자동차인' 영예
현대차그룹 동커볼케 부사장(사진)이 ‘세계 올해의 자동차인’으로 선정됐다.현대차그룹은 22일(현지시간) 동커볼케 부사장이 월드 카 어워즈 주최측이 발표하는 2022년 ‘세계 올해의 자동차인’으로 선정됐다고 밝...
2022-02-23 수요일 | 곽호룡 기자
SK네트웍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선정
SK네트웍스(대표 박상규)는 글로벌 컨설팅기관 GPTW연구소가 주관하는 '2022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GPTW연구소는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와 환경을 구축하는 기업을 매년 발표...
2022-02-23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손경식 경총 회장, 만장일치 3연임 "반기업 입법 개선"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사진)이 회원사들의 만장일치로 재선임됐다. 2018년부터 경총을 이끌고 있는 손 회장은 올해부터 2024년까지 세 번째 임기를 시작한다. 특히 손 회장은 다음달 대선을 앞두고 노동정책...
2022-02-23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최대 실적 이끌고 연임 성공에 '한 발짝'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사진)이 사실상 연임에 성공했다. 권봉석 LG그룹 부회장은 LG화학 이사진에 합류했다. 주요 계열사 의장직은 지주사 임원을 선임하는 그룹 경영 방식을 따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LG화학은 ...
2022-02-2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2022 이사회 돋보기] 삼성SDI, '뉴 리더십' 최윤호 합류…이사진 변화 불가피
“2022년 정기 주주총회 시기가 시작한다. 많은 기업이 해당 주총을 통해서 한 해의 경영 비전 제시와 구체화에 신경을 쓴다. 이에 본지는 각 기업들의 이사회를 살펴보고 올해 경영 비전과 방향, 현황 등을 살펴본다...
2022-02-2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모비스, 미래 모빌리티에 3년간 최대 8조원 쏟아붓는다
현대모비스(대표 조성환)가 미래 모빌리티 투자 계획에 기반한 중장기 주주가치 제고 전략을 22일 발표했다. 최근 공시한 ‘2022년 주주가치 제고 정책’에서 주가수익과 주주환원을 동시에 추구하는 총주주수익률(T...
2022-02-2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르노삼성 XM3, 어려울 때 효자 노릇 '톡톡'
국산차 XM3를 앞세운 르노삼성자동차(대표 도미닉시뇨라)가 반도체 수급 이슈로 전반적인 시장 침체 속에서도 돋보이는 실적을 거뒀다.산업통상자원부가 최근 발표한 올 1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르노삼성은 내...
2022-02-2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올해 또 바뀐 전기차 보조금 가격 기준…수입차 독식 막을 수 있나
정부 당국이 지난해부터 전기차 보조금 가격 기준을 바꾸고 있다. 전기차 보급 확대가 목적이라지만 실익은 수입차 업계가 누리고 있는 모습이다.환경부가 지난달 행정예고한 2022년 전기자동차 보조금 업무처리지침...
2022-02-2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SK이노베이션, 새 이사에 장동현 SK 부회장 추천
SK이노베이션(대표 김준)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오는 3월31일 주주총회에 올릴 사내·외 이사 후보 3명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이사회는 장동현 SK㈜ 부회장을 기타비상무이사 후보로 추천하기로 했다. 장 부회장은 ...
2022-02-2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화승소재, 바이오·향균 신소재 출시 속도낸다
화승소재(대표 허성룡)는 친환경 사업 강화의 일환으로 바이오·항균 신소재의 개발, 상품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화승소재는 차세대 친환경 소재인 바이오 TPV와 비할로겐 난연 소재, 코비드19로 주...
2022-02-2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지동섭 SK온 사장 "2030년 글로벌 넘버원…가장 안전한 배터리 만들겠다"
지동섭 SK온 사장(사진)이 "2030년까지 글로벌 1위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전기차배터리를 양산한 지 불과 10여년 만에 세계 5위권 기업으로 올라 선 SK온이 앞으로 8년 안에 선두권으로 올라서겠다는 포부다.지 사...
2022-02-2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LG에너지솔루션, 변경석 CDO 영입…엔비니아 출신 머신러닝 전문가
LG에너지솔루션(대표 권영수)은 21일 머신러닝 분야의 석학인 변경석 박사를 CDO(최고디지털책임자) 전무로 영입했다고 밝혔다.변경석 박사는 1972년생으로 서울대 제어계측공학과와 미국 스탠포드대학 전기전자공학...
2022-02-2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ESG가 정답이다-현대차] 정의선 현대차 회장 “친환경 톱 티어 브랜드 원년”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친환경차 사업을 중심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드라이브를 건다.정 회장은 회장으로 등극한 다음 ‘인류를 위한 진보’를 비전으로 내세웠다. 혁신 기술에 집중 투자해 인류...
2022-02-2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최재원 SK온 수석부회장] SK그룹 도약 때마다 그가 있었다…이번엔 배터리
SK 배터리 사업 수장으로 그룹 경영에 8년 만에 복귀한 최재원 SK온 수석부회장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톱 기업으로 도약을 노리고 있다.경쟁기업에 비해 배터리 시장에 늦게 뛰어든 SK지만 그룹 차원의 막대한 지원과...
2022-02-2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테슬라, 기술결함 논란에 과장광고…신생기업 약점 보였나
전기차 1위 기업 테슬라가 미국에서 자율주행보조기술 결함 제보에 규제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국내에서는 허위·과대 광고 논란이 잇따른다. 18일 외신에 따르면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최근 테슬라 모델3...
2022-02-18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효성중공업 신임 대표에 양동기 전 대우건설 주택사업본부장
효성중공업은 대우건설 주택사업을 이끌었던 양동기 부사장(사진)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18일 밝혔다.양동기 효성중공업 대표이사 내정자는 1963년생으로 서울대 건축학과를 나와 1985년 대우건설에 입사했다...
2022-02-18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제네시스 G70·GV70·GV80, 캐나다 車기자협회 '올해의 차'
제네시스는 캐나다 자동차 기자협회(AJAC)가 선정한 '2022 올해의 차' 부문별 수상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캐나다 자동차 기자협회는 매년 투표를 통해 차종별 13개 부문에서 올해의 차를 선정해 발표한...
2022-02-18 금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고려대와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 개발 추진
LG화학이 고려대학교와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기술 개발에 나선다.LG화학 신학철 부회장과 고려대 정진택 총장은 지난 17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본관에서 '친환경 소재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
2022-02-18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