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푸드테인인먼트 공간 ‘SPC플레이’ 개점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SPC그룹이 다음달 서울 청담동 도산대로 쉐이크쉑 청담점 건물에 새로운 플래그십 스토어인 ‘SPC플레이’를 개점한다고 22일 밝혔다.SPC플레이는 서울 한남동 ‘패션5’, 강남역 ‘SPC스...
2017-06-22 목요일 | 신미진 기자
이랜드 스파오, 빙그레와 손잡고 ‘메로나티셔츠’ 출시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이랜드의 SPA브랜드 스파오가 빙그레와 손잡고 ‘스파오X빙그레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스파오X빙그레 컬렉션’은 빙그레의 장수 인기 제품인 ‘메로나’, ‘비비빅’, ‘...
2017-06-22 목요일 | 신미진 기자
롯데면세점, ‘사드사태’ 장기화에 팀장·임원 연봉 10% 자진반납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롯데면세점이 지난 21일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팀장급 이상 임직원 40여명의 연봉 10%를 자진 반납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중국의 사드 보복이 장기화됨에 따라 면세점업계가 유례적인...
2017-06-22 목요일 | 신미진 기자
‘정용진 놀이터’ 통했다…일렉트로마트 집객효과 ‘톡톡’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실험 정신’을 바탕으로 2년 전 야심차게 내놓은 일렉트로마트가 남성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통합형 가전매장이라는 생소한 유통 패러다임에도 불...
2017-06-22 목요일 | 신미진 기자
검찰, 미스터피자 압수수색…불공정 거래·보복영업 혐의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검찰이 가맹점주와 탈퇴 점주에 ‘갑질’을 일삼은 혐의로 MP그룹 미스터피자를 압수수색 했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
2017-06-22 목요일 | 신미진 기자
CJ푸드빌, 매월 세번째 수요일 ‘직원-고객행복의 날’ 운영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 계절밥상, 더플레이스가 매월 세번째 수요일마다 ‘직원행복-고객행복의 날’인 ‘해피데이’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해피데이는 CJ푸드빌이‘행복한 사람...
2017-06-21 수요일 | 신미진 기자
위메프, 신선식품 직배송 판매 수량 7개월만에 10배↑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위메프가 신선식품 직배송 서비스 ‘신선생’의 판매 수량이 출시 7개월 만에 10배 가량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신선생 서비스 내 신선식품 품목인 냉장·냉동(과일, 채로, 수산, 건어물...
2017-06-21 수요일 | 신미진 기자
인천공항 T2면세점 DF3, 수의계약 확정…신세계 우선협상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인천국제공항의 제2여객터미널(T2)면세점 DF3(패션·잡화)구역 수의계약 우선협상대상자로 신세계면세점이 선정됐다.21일 인천공항공사는 수의계약을 통해 DF3구역의 사업자를 선정하기로...
2017-06-21 수요일 | 신미진 기자
이성락 제너시스BBQ 사장, 취임 3주만에 사표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금융맨 출신으로 치킨 프랜차이즈업계에 진출해 화제를 모았던 이성락 제너시스BBQ 사장이 취임 3주 만에 자리에서 물러났다.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 사장은 전날 제너시스BBQ에 사직...
2017-06-21 수요일 | 신미진 기자
현대홈쇼핑, 업계 최초 가전 자체브랜드(PB) 론칭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현대홈쇼핑이 업계 최초로 자체브랜드(PB) 가전제품을 론칭한다.현대홈쇼핑은 오는 22일 오전 11시40분부터 60분간 ‘오로타 무빙(無氷) 에어쿨러(냉풍기)’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
2017-06-21 수요일 | 신미진 기자
SK 11번가, 롯데·신세계와 합작 추진…오픈마켓 지각변동 오나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SK플래닛이 운영하고 있는 오픈마켓 11번가가 신세계나 롯데의 온라인쇼핑몰과 합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현재 시장 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는 11번가가 유통업계 1·2위와 손잡을 경...
2017-06-21 수요일 | 신미진 기자
BBQ “사나이답게 용서를 구합니다”…가격인상 사과 논란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가맹사업법 위반 등으로 조사에 착수한 지 하루 만에 가격 인상을 전격 철회하며 논란을 겪었던 제너시스BBQ가 성의없는 사과문 게재로 또 한번 소비자들의 비난을 받고...
2017-06-21 수요일 | 신미진 기자
한국야쿠르트, 가정간편식 시장 출사표…배송 전쟁 ‘치열’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1인가구 증가와 맞벌이 가구가 증가하면서 가정간편식(HMR)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는 가운데 한국야쿠르트가 야쿠르트 아줌마 판매 채널을 앞세워 HMR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한국야쿠르...
2017-06-20 화요일 | 신미진 기자
면세점 외국인매출 3달만에 반등…'사드 쇼크' 완화 되나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지난 3월 시작된 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보복 이후 처음으로 국내면세점 외국인 매출이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인 관광객이 돌아오고 있다는 기대감도 나오고 있...
2017-06-20 화요일 | 신미진 기자
호텔신라, 홍콩 국제관광엑스포 참가…관광객 유치 총력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호텔신라가 오는 12월 홍콩 첵랍콕공항 면세점 개장을 앞두고 홍콩에서 열린 ‘국제관광엑스포’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호텔신라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홍콩 C&E센터에서 ...
2017-06-20 화요일 | 신미진 기자
BBQ, 해외 여행 2차 이벤트 실시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비비큐가 BBQ 치킨 구매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5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증정하는 ‘BBQ, 여행을 배달하다! 먹어라, 꿈꿔라, 떠나라!’2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벤트에...
2017-06-20 화요일 | 신미진 기자
[김상조의 유통①] 대형마트·백화점 ‘갑질’ 근절…“과징금부과 기준 상향"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대형 유통업체의 ‘갑질’ 근절에 나선다. 대규모유통업법의 현행 과징금 부과 기준 등을 강화해 대형마트·백화점의 납품업체 등 ‘을의 눈물’을 닦아주겠다는...
2017-06-20 화요일 | 신미진 기자
신동주 전 롯데 부회장 “모든 것 걸고 아버지 명예 회복시키겠다”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SDJ코퍼레이션 회장)이 최근 니혼게이자이신문의 신격호 총괄회장 경영퇴진 관련 보도에 대해 “아버지 신격호 총괄회장의 명예를 반드시 회복시키겠다”고...
2017-06-19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이랜드, ‘2주 의무 휴가’ 임원·팀장급부터 의무 진행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이랜드그룹이 ‘2주 휴식 의무화’ 정착을 위해 임원들의 올 여름 휴가 일정을 먼저 확정 발표한다고 19일 밝혔다.2주 휴식 의무화는 이랜드가 이달 초 발표한 ‘7대 조직문화 혁신안’ ...
2017-06-19 월요일 | 신미진 기자
5월 생산자물가 3개월째 하락…닭고기·달걀 값은 급등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유가하락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대비 0.2% 하락하며 3개월째 내림세를 이어갔다. 다만 닭고기와 달걀 가격은 급등해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은 여전히 큰 상...
2017-06-19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이마트, 매주 수요일 수산물 할인행사…최대 40% 저렴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이마트가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하는 수산물 할인행사를 정례화해 내년까지 연장하겠다는 방침을 19일 밝혔다.‘수요일 수산물 먹는 날’ 행사는 해양수산부에서 시행하는 캠페인 ‘어식백...
2017-06-19 월요일 | 신미진 기자
G마켓, ‘슈퍼브랜드딜’ 누적 매출 200억원 돌파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G마켓이 프리미엄 딜 코너 ‘슈퍼브랜드딜’의 지난 1~5월 누적 매출이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작년 한해 매출액의 2배에 달한다.슈퍼브랜드딜은 브랜드사의 주요 전략...
2017-06-19 월요일 | 신미진 기자
돌아온 이재현, CJ ‘3대 승부수’ 던진다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경영일선에 복귀한지 한 달 만에 9000억 원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다. 약 4년의 긴 오너 공백을 겪으며 멈춰있던 CJ 경영시계는 그룹 3대 핵심축을 중심으로 빠르...
2017-06-19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조금 느려도 괜찮아 — 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BOOKK, 199쪽, 16,500원) 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