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한號 경남은행, 기업대출 확대에도 순익 5.6% 줄어든 까닭은 [금융사 2025 실적]
김태한 행장이 이끄는 경남은행이 지난해 공격적으로 기업대출을 확대하며 순익 확대와 생산적 금융 전환을 동시에 노렸지만, 실적 개선에는 실패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뿐만 아니라, ROE·ROA까지 동반 하락했다.금...
2026-02-10 화요일 | 김성훈 기자
정진완號 우리은행, CET1비율 위한 '극단적' 선택···소호대출 12% '감소' [금융사 2025 실적]
정진완 행장이 이끄는 우리은행의 지난해 수익성 지표가 모두 하락했다.순이익과 영업이익은 두 자릿수 감소세를 보였고, ROE 역시 10% 미만으로 떨어졌다.조달비용 절감과 자산 리프라이싱(Repricing), 대기업 중심...
2026-02-10 화요일 | 김성훈 기자
부산은행, 자산 리밸런싱에 ROE '선방'···김성주 행장 과제는 '비이자익·건전성' [금융사 2025 실적]
부산은행이 지난해 조달비용 관리와 우량 기업대출 증대로 양호한 성적표를 받았다.영업이익은 두 자릿수 상승을 보였고, NIM 방어에도 성공했다.문제는 2년 연속 부진한 비이자이익과, 계속해서 나빠지는 건전성 지...
2026-02-10 화요일 | 김성훈 기자
빈대인號 BNK금융, ROE 호조·NIM 사수···문제는 'NPL 지표' [2025 금융사 실적]
빈대인 회장이 이끄는 BNK금융그룹이 지난해 자산 리밸런싱을 통한 RWA 관리로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ROE와 순이익은 우수한 성장률을 보였고, CET1비율도 상승세를 유지했다.다만 NPL비율이 계속해서 상승, NPL커...
2026-02-09 월요일 | 김성훈 기자
박상진號 산업은행, 국민성장펀드 조직 신설…25조 자체 자금 공급도 [생산적금융 척도 국책은행]
박상진 KDB산업은행 회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국민성장펀드와의 협업을 통한 첨단전략산업 지원 효과 극대화'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국민성장펀드 전담 부문까지 신설한 박 회장은, 올해 25조 규모의 자체 프로...
2026-02-09 월요일 | 김성훈 기자
황기연號 수출입은행, 연내 VC 펀드 출자·2년 내 투자 ‘3조’ 목표 [생산적금융 척도 국책은행]
“전략 산업을 선제적으로 육성하는 데에 역량을 집중하겠다”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생산적 금융 공급자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과 중소기업 육성에 박차를...
2026-02-09 월요일 | 김성훈 기자
임종룡號 우리금융, RWA 조절로 CET1 13% 목전…NPL지표 악화 '과제' [2025 금융사 실적]
임종룡 회장이 이끄는 우리금융그룹이 꾸준한 자산 리밸런싱을 통한 RWA(위험가중자산) 조절로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CET1(보통주자본)비율은 13%를 눈앞에 두고 있고, 당기순이익도 성장세를 유지했다.비이자이익의...
2026-02-07 토요일 | 김성훈 기자
이환주號 KB국민은행, 자산리밸런싱으로 ROE 10% 돌파···기업대출 성장 둔화 '과제' [금융사 2025 실적]
이환주 행장이 이끄는 KB국민은행이 지난해 수익성과 건전성을 모두 개선하며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이재명 정부의 생산적 금융 기조에 따라 기업대출 비중을 확대하면서도 리스크 관리를 강화해 NPL비율과 연체율을...
2026-02-06 금요일 | 김성훈 기자
양종희號 KB금융, NIM '사수'·NPL비율 '개선'···자산리밸린싱·RWA 관리 빛났다 [2025 금융사 실적]
KB금융그룹이 2025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주목할 점은 순이익뿐만 아니라 건전성과 연체율까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는 점이다.정부의 생산적 금융 기조에 따라 기업금융을 확대하면서도, 꾸준한 자산 리...
2026-02-06 금요일 | 김성훈 기자
DQN22.7조 머니무브에도 시중은행 '담담'···정진완號 우리은행 1월 채권 발행 '제로' [은행권 머니무브 방어전]
코스피 5000선 돌파에 은행 예금에서 자본시장으로의 머니무브가 본격화되며 일각에서는 유동성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그러나 정작 시중은행들은 22조원이 넘는 지난달 머니무브를 충분히 감당 가능한 수준으로...
2026-02-04 수요일 | 김성훈 기자
'따로 또 같이' 디지털자산 동맹···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의 선택은 [디지털자산 지형도]
"스테이블코인은 새로운 성장의 기회다.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협업해 활용처 확보하고 발행부터 유통, 사용 및 환류까지의 완결 생태계 구축이 목표"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이 스테이블코인과 디지털자산 생태계 조성에...
2026-02-03 화요일 | 김성훈 기자
함영주號 하나금융, RWA 상승률 3.5% 우수, 순익 '4조'··아쉬운 '비은행' [금융사 2025 연간 실적]
하나금융그룹이 지난해 효율적인 RWA(위험가중자산) 관리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4조 클럽'에 입성했다.CET1(보통주자본) 비율 개선은 물론, 기업여신 확대를 통한 이자이익 증가와 비이자이익 개선 등 고른 ...
2026-02-02 월요일 | 김성훈 기자
정진완號 우리은행, 글로벌그룹 '환골탈태'…美·베트남 '집중' [은행권 2026 글로벌 전략]
"우리가 준비한 변화를 바탕으로 내실있는 성과를 만들어야 합니다"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올해 경영목표 달성 과제 중 하나로 '수익 강화'를 꼽았다.이는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부문에도 해당되는 것으로, 실제로 정...
2026-02-02 월요일 | 김성훈 기자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사법리스크 해소, 시장은 믿고 있었다 [금융지주 밸류업]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약 7년 7개월 만에 사법리스크에서 해방됐다하나금융 내부는 물론 금융업계 전체가 긴장하며 결과를 기다렸지만, 시장은 오히려 담담했다.선고 전 주가 하락폭은 크지 않았고, 선고 후에...
2026-01-30 금요일 | 김성훈 기자
'운명의 날'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사법리스크 벗을까 [금융사 CEO 이슈]
7년 이상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을 따라다닌 사법리스크의 해소 여부가 오늘 결정된다.하나금융은 대법원의 판결에 따라 비상 경영 승계 체제에 돌입한 준비도 마친 상황이다.정부가 금융당국의 지배구조 문제를 ...
2026-01-29 목요일 | 김성훈 기자
[인사]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27일 부행장 승진 2인을 포함한 2026년 상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 부행장 승진▲IT그룹 윤인지 ▲개인고객그룹 오정순< 이상 2명 >◇ 부행장 전보▲혁신금융그룹 이건홍 ▲기업고객그룹 ...
2026-01-27 화요일 | 김성훈 기자
김성주 부산은행장, '해양금융' 초점·'생산적 금융' 작심 [금융사 2026 상반기 경영전략]
"금융의 역할은 단순한 자금 중개를 넘어, 지역 산업을 육성하고 지역의 미래를 함께 준비하는 데 있다"취임 후 첫 경영전략회의를 주재한 김성주 부산은행장은 지역 경기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
2026-01-27 화요일 | 김성훈 기자
정진완 우리은행장, 4위 탈출 '결의'···WM·기업금융 강화 예고 [금융사 2026 상반기 경영전략]
“2025년이 기반을 다지고 체력을 만든 시간이었다면, 2026년은 반드시 성과로 증명해야 하는 해”정진완 우리은행장이 실적 개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WM과 기업금융 강화, 고객 편의성 제고를 통해 올해...
2026-01-27 화요일 | 김성훈 기자
금융 지원도 '맞춤형'으로···함영주號 하나금융, 청년·다자녀가구 등에 '4조' 공급 [2026 포용금융 대전환]
"‘하나’만의 맞춤형 금융지원으로 취약계층에게 금융의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해 사회 균형성장에도 기여해야 합니다"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하나금융만의 맞...
2026-01-26 월요일 | 김성훈 기자
진옥동號 신한금융, ‘땡겨요' 데이터로 중저신용자 15조 지원 [2026 포용금융 대전환]
"사회로부터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 곁에 늘 신한이 있다'는 평가를 받는 금융그룹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이달 초 신년사를 통해 포용 금융에 대한 의지를 명확히 했다. 첫 임기 때에도...
2026-01-26 월요일 | 김성훈 기자
지역 금융 활성화 관건은 '여신의 질'···"예대율 아닌 RW 완화 필요" [2026 생산적 금융 대전환]
"정부과 금융권 모두가 전략적인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대승적인 결단을 내려야 할 시점"작년 10월 이억원 위원장의 이 같은 선언에 지역 기업과 지역 기반 은행, 지주들은 반색했다.수년간 이어진 지역경기 침체를 개...
2026-01-23 금요일 | 김성훈 기자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올해 기업금융·시너지·AX '정조준' [금융사 2026 상반기 경영전략]
'경쟁력'매년 대부분의 기업인들이 새해 목표로 삼는 단어다.어쩌면 진부하기까지 한 '경쟁력'을 올해의 키워드로 삼은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구체적인 전략 방향 제시를 통해 이 선언적 '단어'를 달성 가능한 '목...
2026-01-21 수요일 | 김성훈 기자
이환주 국민은행장, '기업금융' 중심 체질 전환 목표···조직 신설·임직원 확충 [금융사 2026 상반기 경영전략]
'기업금융 리더십 확립과 고객경험 혁신을 통한 No.1 은행 위상 공고화'이환주 국민은행장이 선정한 올해 목표다.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의 '전환과 확장' 기조에 따라, 기업금융 강화를 통한 생산적 금융 확대와 사...
2026-01-20 화요일 | 김성훈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