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노사, 사회공헌에 맞손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기아자동차가 19일 공명 소하리공장에서 교통사고 유자녀들을 돕기 위한 ‘기아 드림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최준영 전무(노무지원사업부장)와 노동조합 김...
2016-02-19 금요일 | 정수남 기자
기아차, 친환경 유럽 친환경 차량으로 뜷는다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기아자동차가 세계 친환경 차량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유럽을 역시 친환경 차량으로 공략한다.기아차는 유럽 자동차 전문 기자, 딜러 등을 초청해 내달 예정된 2016 제네바 모터쇼에 출품...
2016-02-18 목요일 | 정수남 기자
SK이노베이션, 벤츠 전기차 배터리 공급 계약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SK이노베이션이 다임러그룹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프로젝트에 리튬이온 배터리를 공급한다.SK이노베이션은 최근 다임러사와 2017년부터 출시할 벤츠 전기차 모델들에 리튬이온 배터리...
2016-02-17 수요일 | 고영훈 기자
현대차 제네시스 브랜드가치 3위로 ‘껑충’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브랜드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은 현대차 고급브래드 제네시스가 1월 브랜드가치 지수(BSTI) 843.5점으로 국산차 부문 3위에 올랐다고 17일 밝혔다.이는 제네시스가 지난해 11월 자사...
2016-02-17 수요일 | 정수남 기자
기아차, 올해 콘셉 SUV…신형 모하비 출시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기아자동차가 올해 신차 콘셉을 스포츠유틸리티(SUV)로 잡고 시강 공략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는 국내 SUV시장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실제 국산 SUV는 2011년(3%), 20...
2016-02-16 화요일 | 정수남 기자
기아차, 불황은 남 이야기…판매 ‘고고 씽’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기아차동차가 국산차 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는 최근 국내 주 5일제 근무가 정착됨에 따라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레저차량(RV) 수요가 급증한데 따른 것이다....
2016-02-15 월요일 | 정수남 기자
무르익는 금호가 재건의 꿈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정몽구 회장은 2000년 현대그룹에서 현대자동차와 9개 계열사를 데리고 출가, 현재 재계 2위의 현대자동차그룹을 만들었다. 정 회장은 출가 5년여만인 2005년 현대기아...
2016-02-15 월요일 | 정수남 기자
갈길 바쁜 국산자동차 업체 차급 다양화로 틈새 노린다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2010년대 들어 국내 수입차 업체들이 빠르게 영역을 넓히자, 국산차 업체들이 시장 수성에 골머리를 앓고있다. 고객들이 어지간한 국산 신차에도 쉽게 지갑을 열지 않고, 오히려 브랜드력...
2016-02-15 월요일 | 정수남 기자
지난해 친환경차 보급 크게 증가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국내 친환경 차량 판매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나, 친환경차량이 전체 등록 차량 가운데 차지하는 비중은 여전히 미미한 것으로 파악됐다.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말 현재 친환경차 등록은 ...
2016-02-14 일요일 | 정수남 기자
[정수남의 영화와 車이야기] 황당한 헐리우드 영화에 쉐보레 두각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영화계가 3월 성수기를 앞두고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간 가운데 3편의 미국 헐리우드 영화가 눈에 띈다.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데드풀(팀밀러 감독)과 최근 개봉한 △캐롤(토드 헤인즈...
2016-02-14 일요일 | 정수남 기자
[포토 에세이] 코엑스몰 무리하더니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이벤트 경품이 국산차로 바뀌었다.앞서 코엑스는 새단장을 마치고 2014년 11월 말 재개장,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1등 경품으로 볼보 V40(1.6) D2를 내걸었다. 이 모델의 부가가치세를...
2016-02-14 일요일 | 정수남 기자
기아차, 소형 SUV ‘니로’ 세계에 첫 선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기아자동차가 11일(현지 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개막한 ‘2016 시카고 오토쇼’에서 친환경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니로(Niro)’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니로...
2016-02-12 금요일 | 정수남 기자
완성차 업체, 개소세인하 업고 달려볼까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이달초 국산차에 이어 1월 성적표를 받아든 수입차도 충격에 휩싸였다. 1월 판매에서 전월보다 33%, 전년 동월보다 19% 각각 판매가 하락했기 때문이다.앞서 수입차는 세계 금융위기 직...
2016-02-12 금요일 | 정수남 기자
르노삼성, SM6·5로 내수 중형차시장 ‘쌍끌이’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한국은 중형차(배기량 1600㏄이상∼2000㏄미만)이 시장이 가장 큽니다.”국내 진출한 한 수입차 업체 관계자의 말이다. 이는 국내외 완성차 업체들이 국내 내수 시장 공략을 위해 중형...
2016-02-11 목요일 | 정수남 기자
현대기아차 덕에…한국, 세계5위 자동차대국 유지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대한민국이 2005년 처음으로 세계 5위의 자동차 대국으로 이름을 올린 이후 지난해까지 11년 연속으로 같은 자리를 지켰다.이는 토종 현대기아자동차의 활약 덕이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2016-02-11 목요일 | 정수남 기자
현대차그룹, 주주 권익보호에 앞장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주주의 권익 보호를 위해 적극 나선다.기아자동차는 자사의 소액주주를 비롯한 주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의사결정 기구인 이사회에 사외이사만으로 구성된 독립적인...
2016-02-11 목요일 | 정수남 기자
[베테랑들] “3년 후 기네스 오를 터”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올해 12년 연속인 한국 기록을 달성하고 내년에는 13년 연속으로 세계 기록도 뛰어넘고 싶습니다.”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11년 연속 기아자동차 판매왕인 정송주 망우지점 영업부장(사...
2016-02-11 목요일 | 오아름 기자
두 영업달인의 판매왕 전략은?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오아름 기자] “좌우지간 만나라.”박노진 대표의 말이다. 차를 팔든 못 팔든 고객을 두려워 하지 말고 무조건 만나는 게 판매왕의 비결이라고 밝혔다.정송주 부장 역시 “정직과 성실로 끈기...
2016-02-11 목요일 | 정수남 기자
[정수남의영화와車이야기] 검은사제,히말리야만나다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검은 사제가 히말리야를 만났다. 이일형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검사외전’에서 강동원(한치원 역)과 황정민(변재욱 역)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것.강동원 씨는 지난해 11월 개봉된 장...
2016-02-10 수요일 | 정수남 기자
현대기아차, 12월 중국 판매 사상 최대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현대기아동차가 지난해 12월 12월 중국에서 21만4828대를 팔아 월간 사상 최고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이로써 현대기아차의 12월 현지 시장점율도 10.9%로 상승했다. 이중...
2016-02-09 화요일 | 정수남 기자
기아차 살 때 ‘내 마음대로 할부’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기아자동차가 차량 구매 시 고객이 자신이 정한 할부기간과 유예율에 맞춰 금액을 납부할 수 있도록 한 자동차 금융상품인 ‘마이스타일 할부 프로그램’을 업계 최초로 4일 출시했다.이...
2016-02-04 목요일 | 정수남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