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 정영채 손 들어줬다…CEO 제재 ‘제동’
옵티머스 펀드 사태를 둘러싼 금융당국의 최고경영자(CEO) 중징계가 대법원에서 최종 취소됐다. 내부통제 부실을 이유로 CEO에게 직접 책임을 묻는 감독 관행에 사법부가 제동을 걸면서, 금융권 제재 기준을 둘러싼 ...
2026-04-03 금요일 | 김희일 기자
DQN'2조 클럽' 한투증권 영업이익률 1위…키움 ROE 선두 [2025 증권 리그테이블 (1) 수익성]
한국투자증권(대표 김성환)의 지난해 누적 기준 영업이익률(=영업이익/영업수익*100)이 12%대로 자기자본 톱10 증권사 중 1위를 기록했다.한투증권은 지난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이 동반 2조원을 돌...
2026-04-0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DQN빅10 증권사 NCR(순자본비율) 평균 1894%…대형-중소형 '착시' [2025 증권 리그테이블 (2) 건전성]
대형사인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10곳의 지난해 순자본비율(NCR) 평균이 1894%로 집계됐다.이는 규제 비율(100%)을 훨씬 웃도는 것으로, 충분한 버퍼(buffer)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현행 신 NCR 지표...
2026-04-0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DQN영업수익 전년비 키움 '껑충' 메리츠 '뚝'…대신은 자기자본 확대 기조 [2025 증권 리그테이블 (3) 성장성]
지난해 자기자본 10위권 대형 증권사 중 키움증권(대표 엄주성)이 영업수익 성장률 1위를 기록했다.이는 WM(자산관리), IB(투자은행), 트레이딩 등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 규모가 성장했다는 뜻이다.키움증권은...
2026-04-0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빅5 증권사 1분기 영업익 3조 전망…증시 롤러코스터 탑승 '어닝 서프라이즈'
증시 변동성 심화에 따라 올해 1분기에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인프라가 탄탄한 대형 증권사 중심으로 역대급 실적이 예상된다.미래에셋, 키움 등 개인 투자자 거래 비중이 큰 증권사들의 대거 수혜가 예상된다. 빅5 ...
2026-03-3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키움증권, 자사주 소각·배당 병행…ROE 선두 유지 [빅5 증권주 주주환원 (3)]
증권사들이 호(好)실적에 따라 주주환원 여력도 커졌다. 5개 대형 상장 증권사(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키움증권,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의 배당, 자사주 소각 추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바탕으로 한 목표와 ...
2026-03-3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연금 '반대표' 속속…달라진 증권사 주총 풍경 [2026 주총]
올해 증권사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자본시장 '큰 손'인 국민연금의 적극적 의결권 행사가 부각됐다.사실상 모든 안건이 원안 가결되면서 당장은 미풍(微風)에 그쳤다고 볼 수 있으나, 의결권 행사 방향에 대한 공시와...
2026-03-2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NH투자증권, CEO 선임 빠진 정기 주총…배당 등 확정 [2026 주총]
NH투자증권이 26일 차기 CEO 선임 안건이 제외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지배구조 체제가 결정되면, 향후 임시 주총에서 대표이사 선임이 확정될 예정이다. 차기 사령탑 안건 제외된 주총 NH투자증권은 이날 제59...
2026-03-2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NH투자증권, ‘IMA 1호’ 상품 출시…2.5년 만기 폐쇄형
NH투자증권이 IMA(종합투자계좌) 1호 상품을 출시한다.NH투자증권은 ‘N2 IMA1 중기형 1호’ 상품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IMA는 고객의 예탁금을 모아 기업금융 관련 자산에 투자하고, 그 운용 성과를 고객에게 지...
2026-03-26 목요일 | 방의진 기자
NH헤지자산운용, 이종호 대표이사 신규 선임
이종호 NH헤지자산운용 대표이사가 신임 사령탑이 됐다. NH헤지자산운용은 25일 주주총회에서 이종호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4월 1일부터 2년이다.이종호 대표는 서울 상문고, 서울대 독어...
2026-03-2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iM증권, 박태동 대표 선임…"지속 가능한 성장 도모" [2026 주총]
iM증권이 증권업 전문가로 영입한 박태동 신임 대표이사 선임을 확정했다.iM증권은 25일 오전 9시 서울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제38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사회 결의를 통해 승인한 재무제표를 보고하고 이...
2026-03-2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메리츠증권, IB 괴력에 리테일까지…증권가 ‘지각변동’
메리츠증권이 신용등급 상향을 계기로 증권업계 판도를 흔드는 ‘게임체인저’로 부상했다. 전통적 리테일 중심 경쟁 구도를 벗어나 투자은행(IB) 기반의 고수익 구조로 몸집을 키운 뒤 리테일까지 확장하는 ‘역(逆...
2026-03-25 수요일 | 김희일 기자
[프로필] 홍원식 LS증권 대표이사…7년만에 복귀 사령탑
홍원식 신임 LS증권 대표이사는 이번에 7년 만에 친정에 복귀하게 된 사령탑이다.LS증권은 24일 서울 영등포구 LS증권 본사에서 제27기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홍원식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홍...
2026-03-2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정통IB 강화 메리츠증권, 김종민 체제 승부수 [빅10 증권사 IB 人사이드 (10)]
2026년 대형 증권사들이 IB 도약에 나선다. 지난해 발행어음, IMA(종합투자계좌) 인가가 대거 이뤄진 가운데, 올해는 기업금융 성장 페달을 밟는다. 자기자본 톱10 종투사의 재편된 IB 조직 및 인력 구성 특징과 전략...
2026-03-23 월요일 | 방의진 기자
삼성증권, '기관전용 PEF GP 추가' 가결 [2026 주총]
기관전용 PEF(사모펀드) GP(운용사)로 진출한 삼성증권이 관련 사업목적을 추가해서 정관 정비를 마쳤다.삼성증권은 20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부의된 모든 안건을 가결했다.정관 일부 변경의 건을 의결했다. 우선...
2026-03-20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한화투자증권, 사내이사에 손종민 미래전략실장 신규 선임…'디지털자산 전문 증권사 전환' 추진 [2026 주총]
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장병호) 신규 사내이사에 손종민 미래전략실장(전무)이 선임됐다. 한화투자증권은 디지털자산 전문 증권사 도약을 추진 중으로, 손 실장은 해당 과업에 대해 '키 맨(key man)' 역할을 하고 있...
2026-03-20 금요일 | 정선은 기자
[DCM] 실적 1·2위 NH·KB증권...프라이싱 역량은 후퇴 [2월 리뷰④]
2월 주관실적 1·2위를 차지한 NH투자증권과 KB증권이 발행사의 조달금리를 낮추는 주관 역량에서는 나란히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KB증권은 2월 민평(민간 채권평가사 평균금리) 대비 가중 평균 스프레드가 +2.65...
2026-03-19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NH투자증권, '3호 IMA' 사업자 지정…한투·미래와 3파전
NH투자증권이 ‘3호 IMA(종합투자계좌)’ 사업자로 지정됐다. 금융위원회는 18일 제5차 정례회의를 열고 NH투자증권을 자기자본 8조원 이상의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로 지정하는 안을 최종 심의·의결했다고 밝...
2026-03-18 수요일 | 방의진 기자
삼성증권, 안정형 실적 토대 배당도 '안전운전'…단계적 주주환원 확대 [빅5 증권주 주주환원 (2)]
증권사들이 호(好)실적에 따라 주주환원 여력도 커졌다. 5개 대형 상장 증권사(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키움증권,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의 배당, 자사주 소각 추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바탕으로 한 목표와 ...
2026-03-18 수요일 | 정선은 기자
[DCM] 메리츠·키움증권, 신용등급 상향…강점 살리고 약점 보완 주효
메리츠증권과 키움증권 신용등급이 상향조정됐다. 부동산과 리테일이라는 극과 극의 영역에서 가진 강점을 강화하고 여타 사업으로 확대해 약점을 보완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뛰어난 리스크 통제와 자본활용도가...
2026-03-17 화요일 | 이성규 기자
[DCM] KB증권 독주 깨졌다…NH증권 공모채 주관 1위 [2월 리뷰③]
올해 2월 공모 회사채 대표주관 실적에서 NH투자증권이 1위에 오르며 그동안 이어져 온 KB증권의 독주 구도에 변화가 나타났다. KB증권은 2025년 연간 공모 회사채 대표주관 실적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1월까지...
2026-03-16 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미래에셋증권, 주주환원 역대 최대…자사주 소각 '적극' 현금·주식배당 '실속' [빅5 증권주 주주환원 (1)]
증권사들이 호(好)실적에 따라 주주환원 여력도 커졌다. 5개 대형 상장 증권사(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키움증권,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의 배당, 자사주 소각 추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바탕으로 한 목표와 ...
2026-03-1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