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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정무위 국감, 20일 금융위·21일 금감원…롯데카드·두나무 대표 등 증인 채택 [2025 국감]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9-30 09:24 최종수정 : 2025-09-30 09:48

금융위 이억원-금감원 이찬진 첫 국감 데뷔
MBK 집중될 듯…금융권 소환 상대적 '조용'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 사진출처= 금융위(왼), 한국금융신문 DB(오)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 사진출처= 금융위(왼), 한국금융신문 DB(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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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올해 금융당국에 대한 국정감사는 금융위원회가 오는 10월 20일, 금융감독원이 오는 10월 21일로 결정됐다.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찬금 금감원장 등 두 기관의 수장이 모두 취임 후 첫 국감이다.

대규모 해킹 사태 등 현안이 집중되면서 상대적으로 금융권 민간 증인 채택은 잠잠했다.

30일 국회 등에 따르면, 금융부처 등을 소관기관으로 하는 정무위원회는 금융위, 산업은행, 기업은행에 대해 10월 20일, 금감원, 예금보험공사, 서민금융진흥원에 대해 내달 21일,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신용보증기금에 대해 내달 23일 국감을 실시한다. 10월 27일에 금융당국 종합 감사를 한다.

기획재정위원회는 10월 13~14일 기획재정부를 시작으로, 내달 20일 한국은행, 내달 27일 수출입은행, 한국투자공사(KIC), 그리고 10월 29~30일에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10월 24일 농협중앙회, 농협금융지주(농협은행, 농협생명보험, 농협손해보험, NH투자증권)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다.
국회의사당 / 사진제공= 국회

국회의사당 / 사진제공=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오는 10월 24일에 국민연금공단 감사를 실시한다.

정무위는 전일(29일) 전체회의를 열고 증인 32명과 참고인 9명 등 총 41명에 대한 2025 국감 출석 요구의 건을 의결했다.
국감 증인으로는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 김영섭 KT 대표,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 등이 증인 채택됐다. 홈플러스 사태 및 대규모 해킹 사태 등이 도마에 오를 예정이다.

금융위, 금감원 국감 증인으로는 오경석 두나무(업비트) 대표, 김윤석 신협중앙회 회장, 김인 새마을금고 회장, 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 등이 채택됐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김범석 쿠팡 의장 등 기업인들도 다수 증인으로 채택됐다.

추가적인 민간 증인 채택 가능성도 열려 있다.

정책 국감 여부가 관심사다. 금융당국 조직 개편이 철회되면서 금융위, 금감원이 현행 체제를 유지하는 가운데 대내외 관련 현안이 산적하다.

이달 발간된 국회입법조사처의 '2025 국정감사 이슈 분석'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정무위의 주요 이슈로는 가계부채 관리, 스테이블코인의 기회와 위협, 배달앱 상생안, 개인정보 규제와 데이터 활용 등이 제시됐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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