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신보, '국가유공자 마음나눔' 활동 진행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지난 23일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지준섭) 동행봉사단이 서울 마포구 성산동에서 '국가유공자 마음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
2025-07-24 목요일 | 이동규 기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경기 가평군 재해복구 활동 실시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24일 집중호우로 큰 수해를 입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기 가평지역을 방문해 피해농업인을 위로하고 재해복구 지원활동을 전개했다.이날 농협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100여명은 극한...
2025-07-24 목요일 | 이동규 기자
정문철 KB라이프 대표, 건강보험 등 매출 증가 견인…보험·투자손익 목표 초과 달성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정문철 KB라이프 대표가 건강보험 출시 등으로 매출확대를 견인하며 보험손익, 투자손익을 모두 목표치 대비 초과 달성했다. 매출증가로 CSM도 전년 말 대비 증가했다.24일 KB금융지주 상반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
2025-07-24 목요일 | 전하경 기자
빈중일 KB캐피탈 대표, 대손충당금 발 순익 저하 비이자이익 확대로 방어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빈중일 KB캐피탈 대표이사가 대손충당금 증가로 인한 수익성 하락을 올 상반기 투자금융 및 임대상품 등 비이자이익 확대로 방어했다. 특히, 기업금융과 투자금융을 중심으로 자산 성장을 이뤄내며 총자산 규모가 18...
2025-07-24 목요일 | 김다민 기자
김성현·이홍구號 KB증권, 충당금 반영 상반기 순이익 3424억원…DCM 선도·WM자산 성장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KB증권(대표 김성현, 이홍구)은 올해 상반기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관련한 충당금 적립 등 요인으로 전년 동기보다 실적이 줄었다.부문 별로 WM(자산관리) 자산은 76조원을 넘어섰고, 전통적인 강세 분야인 D...
2025-07-2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김재관 KB국민카드 대표, 수수료 인하 발 수익성 악화…티니핑 등 상품 경쟁력 우위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김재관 KB국민카드 대표가 올해 상반기 수수료 인하 여파로 순익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수익성 방어에 나서고 있다. 수익성 개선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KB Pay 혜택을 강화한 ‘노리 체크카드’가 누적 발급 10...
2025-07-24 목요일 | 강은영 기자
동문건설, ‘춘천 동문 디 이스트 어반포레’ 견본주택 25일 개관
동문건설과 씨앤위는 25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에서 ‘춘천 동문 디 이스트 어반포레’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춘천시 첫 신규 분양 단지이자, 지역 내 처음으로 공급...
2025-07-24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장영근 카카오페이손보 대표, 연임 확정…여행자 보험 혁신·외형 성장 성과 [금용권 CEO 인사]
장영근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대표가 여행자 보험 혁신, 외형 성장 성과를 인정받아 연임이 확정됐다. 카카오페이손보는 지난 23일 경기도 성남 판교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장영근 대표의 연임을 확정했다. 임...
2025-07-24 목요일 | 강은영 기자
구본욱 KB손보 대표, 자동차·일반보험 여파 보험손익 악화…투자이익 선방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가 자동차보험과 일반보험손익 악화로 보험손익에서는 고전했지만 수익성 높은 대체자산 투자 확대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 실적은 선방했다. KB손보는 치열해지는 장기보험 시장 속에서 유병자...
2025-07-24 목요일 | 강은영 기자
김성태號 기업은행, 중기대출 늘리며 순익 8.2%↑···아쉬운 NPL커버리지 감소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기업은행이 1분기에 이어 역대 최대 수준의 순이익은 물론, 중소기업대출 점유율도 역대 최고 수준을 경신했다."국책은행으로서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중소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김성태 행장의 강력한 ...
2025-07-2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프로필] 장영근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대표, 디지털 기반 사업 전문가
장영근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대표는 디지털 기반 사업 개발 및 운영에 특화된 전문가로 꼽힌다.장영근 대표는 1976년생으로,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MIT 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다.이후 보스턴컨설...
2025-07-24 목요일 | 강은영 기자
삼성重, 2분기 영업익 1년 새 57% 증가…11년 만에 2000억 재돌파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최성안)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 2014년 이후 11년 만에 2000억 원을 다시 돌파했다.삼성중공업은 24일 공시를 통해 2025년 2분기 매출 2조6830억 원, 영업이익 204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
2025-07-24 목요일 | 신혜주 기자
‘관세 무풍’ 현대글로비스, 2분기 역대 분기 최대 실적 달성
현대글로비스가 연초부터 이어진 불확실성에도 전 사업 영역에서 선방해 2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글로비스가 24일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열고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2025-07-24 목요일 | 김재훈 기자
HD현대마린솔루션, 2분기 영업익 830억…전년 동기比 17% 증가
HD현대마린솔루션(대표이사 이기동)이 2025년 2분기 매출 4677억 원, 영업이익 830억 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8%, 16.9%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7.7%를 기록했다. ...
2025-07-24 목요일 | 신혜주 기자
HD현대건설기계, 2분기 영업익 32% 감소…“中법인 구조조정 영향”
HD현대건설기계(대표이사 최철곤)가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9677억 원, 영업이익 400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31.6% 감소했다. 중국 사업 재편으로 발생한 일회...
2025-07-24 목요일 | 신혜주 기자
한컴 “실질적 인상률 9%, 주요 IT 대기업보다 최상위권”
한글과컴퓨터(대표 변성준·김연수, 한컴)가 최근 임금 협상을 둘러싼 노사 갈등과 관련해 '미래 성장을 위한 보상'이라는 관점에서 입장문을 발표했다. 한컴은 성과 중심 보상 문화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필수...
2025-07-24 목요일 | 정채윤 기자
쿠팡·네이버 극복할 수 있을까…‘재오픈 임박’ 티몬, 무엇이 달라졌나
지난해 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빚은 티몬이 8월 서비스 재개를 앞두고 있다. 신선식품 이커머스 기업 오아시스마켓이 티몬을 인수하면서 정상화 작업에 빠르게 돌입하는 모습이다. 다만 대규모 미정산 사태로 영업이 ...
2025-07-24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유한양행, 창립 100주년 기념 구 사옥 리노베이션 진행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2026년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구 사옥 리노베이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구 사옥은 서울 동작구 대방동에 위치한 지금의 본사 사옥 바로 옆에 있다. 리노베이션하는 구 사옥...
2025-07-24 목요일 | 박슬기 기자
동아에스티, 2분기 영업익 전년比 43%↓ 40억 “원가율 상승 영향”
동아에스티는 올해 2분기 해외사업 부문 성장으로 매출이 증가했지만 원가율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동아에스티는 2분기 매출액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5% 증가한 1774억원, 영업이익은 43.4% 감소한 ...
2025-07-24 목요일 | 박슬기 기자
배형근號 현대차증권, IB·S&T·리테일 바탕 상반기 순이익 400억원…작년 연간 실적 상회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현대차증권(사장 배형근)이 반년 만에 작년 전체 당기순이익을 뛰어넘는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고, 올해 2분기에도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를 예...
2025-07-2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K-컬처밸리' 사업 중단에 배상금 폭탄 CJ ENM "즉각 소송"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이 사실상 무산된 가운데, CJ ENM에게 3000억 원이 넘는 배상금이 부과됐다. CJ ENM은 즉각 이의신청과 손해배상 등으로 대응하겠단 뜻을 밝힌 상태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C...
2025-07-24 목요일 | 손원태 기자
SK하이닉스, 2분기 영업이익률 41% 질주...“HBM4 가격 방어 총력”
SK하이닉스(대표이사 곽노정)가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앞세워 분기 영업이익 9조 원을 돌파했다.24일 SK하이닉스는 2025년 2분기 매출 22조2320억 원, 영업이익 9조2129억 원, 순이익 6조996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
2025-07-2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HD Hyundai Infracore Posts Earnings Surprise, Retires Treasury Shares; Eyes North America Rebound
HD Hyundai Infracore has once again exceeded market expectations by posting an earnings surprise in the second quarter, following its strong performance in the first quarter. With the ongoing post-war...
2025-07-24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