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 2020 3분기 실적] KB저축은행, 자산 성장세…2조 눈앞
KB저축은행이 자산 성장세를 이어가며 2조를 앞두고 있다. 올해 '키위뱅크' 구축으로 소요된 비용을 감안하면 순익 성장도 나쁘지 않다는 평가다.22일 KB금융지주 2020년 3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KB저축은행 3분...
2020-10-22 목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사 2020 3분기 실적] KB국민은행, 3분기 순익 6356억원…“안정적으로 경상적 순익 유지”
KB국민은행이 3분기 당기순이익으로6356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9.4% 감소했으며, 전분기 대비로는 3.8% 감소했다. 지난 2분기에 금융시장 안정화에 따른 유가증권 및 파생상품 관련 이익이 큰 폭으로 확...
2020-10-22 목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사 2020 3분기 실적] KB자산운용, 3분기 순이익 178억원...전년 대비 74.5%↑
KB자산운용이 올해 3분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깜짝 실적을 발표하며 다소 부진했던 상반기 실적을 만회했다. 22일 KB금융은 자회사 KB자산운용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2020-10-22 목요일 | 홍승빈 기자
KB증권 홍콩법인, KB캐피탈 달러채권 발행 주관…3억 달러 규모
KB증권 홍콩현지법인은 KB캐피탈 달러채권 발행에 공동 대표주관사로 참여해 첫 외화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KB증권 홍콩현지법인은 이번 KB캐피탈 달러채권 발행에서 시티그룹 및 크레디아그리콜과 공동...
2020-10-2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사 2020 3분기 실적] KB증권, 3분기 영업이익 전년동기비 207%↑…수탁·IB 수수료 양날개
KB증권이 고객수탁고 증대와 IB 실적 개선 등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영업이익과 당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급성장했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B증권은 2020년 3분기 2084억원의 당기 순이익...
2020-10-2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사 2020 3분기 실적] KB금융, 3분기 순익 1조1666억…'깜짝 실적'
KB금융지주가 올해 3분기 1조1666억원의 당기순이익으로 올려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대출이 크게 늘어난 데다가 푸르덴셜생명 인수차익이 더해진 영향이다. 동학개미운동으로 증권 수수료 역시 호실적을 이끌었...
2020-10-22 목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사 2020 3분기 실적] KB국민카드, 연체율 1% 밑으로…리스크 관리·수익 다각화
KB국민카드 연체율이 1% 아래를 기록하면서 높은 건전성을 보였다. 코로나19 여파로 리스크 관리를 강화했다는게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건전성이 대폭 개선되면서 순익도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22일 KB금융...
2020-10-22 목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사 2020 3분기 실적] KB금융, 3분기 순익 1조1666억원…전분기比 18.8%↑(속보)
KB금융지주가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으로 전분기보다 18.8% 증가한 1조1666억원을 기록했다. KB금융은 22일 경영실적 발표에서 올 3분기 당기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은 1조1666억원으로 전분기(9818억원) 대비 18...
2020-10-22 목요일 | 한아란 기자
KB캐피탈, 3억 달러 규모 첫 외화채권 발행
KB캐피탈이 3억 달러 규모 첫 외화채권을 발행했다.KB캐피탈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3억 달러(약 3400억원) 외화채권을 발행, 흥행리에 마감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외화채권 모집에는 발행 금액의 4배에 해당하는 누...
2020-10-22 목요일 | 전하경 기자
4대 금융지주 3분기 실적 선방…KB ‘리딩금융’ 지킬 듯
국내 4대 금융지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9) 여파에도 올해 3분기 선방한 실적을 내놓을 전망이다. 기준금리 하락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감소에도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음)’과 ‘빚투(빚내서 투...
2020-10-22 목요일 | 한아란 기자
KB금융, 서울산업진흥원과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협력
KB금융그룹은 지난 19일 서울시 산하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과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및 투자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2020-10-21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증권사 3분기 실적 전망 '청신호'…"개미 덕분"
증권사들이 올해 3분기 양호한 순이익 성적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동학개미','서학개미'로 불리는 개인 투자자들의 증시 거래가 크게 늘면서 브로커리지(위탁매매)를 포함한 리테일 관련 수수료 수익 호조가 ...
2020-10-2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허인 KB국민은행장 연임…이동철 KB국민카드 대표 거취에 쏠린 눈
허인 현 KB국민은행장 연임이 결정되면서 유력 행장 후보로 거론되던 이동철 KB국민카드 대표 거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허인 행장이 3연임을 하게 된 건 윤종규 회장이 KB금융 안정에 방점을 둔 것으로 풀이된다...
2020-10-21 수요일 | 전하경 기자
KB금융지주, 5000억 규모 원화 ESG 채권 발행
KB금융지주는 원화 50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형태 ESG 채권을 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ESG채권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개선하기 위한 자금을 조달할 목적으로 발행하...
2020-10-20 화요일 | 한아란 기자
SK증권, 5000억원 규모 KB금융지주 ESG채권 대표 주관
SK증권은 KB금융지주의 5000억원 규모 신종자본증권 형태 ESG(환경·사회·지배구조)채권 발행에 키움증권과 공동 대표 주관사로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금융지주사 중 원화로 ESG채권을 발행한 건 이번...
2020-10-20 화요일 | 홍승빈 기자
‘3연임 성공’ 허인 KB국민은행장, 리딩뱅크 굳히기 나서나
허인(사진) KB국민은행장이 사실상 3연임에 성공한 가운데 향후 국민은행의 향배에 관심이 쏠린다. KB금융지주는 20일 오전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차기 국민은행장 후보로 현 은행장인 허인 행장...
2020-10-20 화요일 | 한아란 기자
허인, KB국민은행 1년 더 이끈다…3연임 확정(종합)
허인(사진) KB국민은행장이 사실상 3연임에 성공했다. KB금융지주는 20일 오전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차기 KB국민은행장 후보로 현 은행장인 허인 행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허 행장은 오는...
2020-10-20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속보] 허인 은행장, 차기 KB국민은행장 후보 선정… 3연임 확정
허인( 사진) KB국민은행장의 3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 KB금융지주는 20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차기 KB국민은행장 후보로 현 은행장인 허인 행장을 선정했다.허인 행장은 KB국민은행장과 영업...
2020-10-20 화요일 | 한아란 기자
네이버·카카오 방어…카드사 데이터·페이 강화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빅테크 공세를 대응하고자 카드사들이 데이터와 페이에 사활을 걸고 있다. 카드사가 보유하고 있는 빅데이터 시너지를 위해 이종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기존 결제 서비스도 고도화하고 있다...
2020-10-20 화요일 | 전하경 기자
KB국민카드, 업계 최초 금융회사 지배구조 평가 A+ 등급 획득
KB국민카드가 업계 최초 금융회사 지배구조 평가 A+ 등급을 획득했다.KB국민카드는 2020년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SG)’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카드업계 최초로 지배구조 부문‘A+’등급을 받았다고...
2020-10-19 월요일 | 전하경 기자
‘3연임’ 윤종규, 1등 금융플랫폼 구축 ‘전력투구’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금융플랫폼 혁신에 고삐를 죈다. 최근 3연임을 확정한 윤 회장은 네이버, 카카오 등 ‘빅테크’에 맞서기 위한 방안으로 ‘넘버원 금융플랫폼’ 전략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KB금융 자체 역...
2020-10-1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삼성증권, 카뱅 IPO 주관 경쟁서 우위 점하나
내년 IPO(기업공개) 시장의 ‘대어(大漁)’로 꼽히는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 대표주관사 자리를 어느 증권사가 맡게 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업계 안팎에서는 삼성증권이 다른 대형 증권사와 비교해 주관사를 ...
2020-10-1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KB국민카드, 종합 금융 플랫폼 ‘KB페이’ 출시
KB국민카드가 종합금융플랫폼 'KB페이(KB Pay)'를 출시했다. 다양한 서비스로 KB금융그룹 '넘버원 금융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포부다.KB국민카드는 앱카드 기능을 개선해 결제 편의성과 확장성을 높이고 송금, 환전...
2020-10-15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