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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현대해상-하이카 영업 양수 승인
금융위원회는 27일 제10차 정례회의를 통해 현대해상화재보험의 현대하이카다이렉트손해보험 영업 양수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대해상은 현대하이카의 영업 모두를 인수·합병하게 됐다. 그간 현대해상은 현대하이카의 재무건전성 개선 및 시장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자회사인 현대하이카와의 통합을 추진해왔다. 또...
2015-05-27 수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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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사, ‘위험자산투자 30% 육박’
손보사들의 위험가중자산투자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용자산 속 위험가중치가 높은 외화유가증권 및 대출채권 비중이 30%대로 육박하고 있는 것. 이는 저금리 기조 지속 및 수익성 타개를 위한 차...
2015-05-2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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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자산 재분류로 RBC비율 폭등
지난 3월 금리인하에 따른 평가이익 덕분에 손해보험사들의 RBC비율이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특히 한화손보는 만기보유자산을 매도가능자산으로 재분류하면서 200%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끌어올렸다.20일 업계에 따르...
2015-05-20 수요일 |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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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손보 장기상품 보험료 인상?
저금리 여파로 수익성이 떨어진 보험사들이 6월부터 줄줄이 예정이율을 내리기로 해 새로 가입하는 상품의 보험료가 오를 전망이다. 20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대부분 손보사들은 현재 3.5%로 책정된 예정이율을 0.25%포인트씩 낮출 예정이다. 예정이율은 보험사에서 고객에게 나중에 보험금·환급금을 지급할 때 적용하...
2015-05-20 수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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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獨 프랑크푸르트 사무소 설립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유럽 시장 내 보험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및 현지진출 한국기업에 대한 보험서비스 지원 강화를 위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사무소를 설립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사무소 설립은 보험업계 최초 독일진출이며 현대해상은 프랑크푸르트사무소 설립을 토대로 독일을 포함한 EU시장에 대한 ...
2015-05-18 월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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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실속꾸러미정기상해보험' 선보여
현대해상은 실속꾸러미정기상해보험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이 상품은 남성ㆍ여성ㆍ암ㆍ중증질환별 신담보를 신설하고 각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설계가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남성은 전립선질환수술, 요로결...
2015-05-1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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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毒) 든 성배’ 된 손보사 실손보험
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로 손보업계의 주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며 실적 견인을 이끈 장기보험이 ‘독(毒) 든 성배’가 될 조짐이다. 높은 자동차보험 손해율을 만회하기 위해 손보사들이 너도나도 장기보험 확대에...
2015-05-06 수요일 | 김미리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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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 “연금가입 우선시 해야”
보험사들이 지난달 신상품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보장성 강화 속에서 연금전환 등 새로운 기능을 탑재한 종신보험이 눈에 띈다. ‘모바일슈랑스’ 등 영업채널의 다각화도 이뤄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보험업계의 영업...
2015-05-06 수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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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사 종신·장기보험 고객에게 ‘불친절’
보험약관에 대한 소비자들의 이해도를 평가하는 ‘약관이해도평가’ 결과 보험사들이 주력으로 판매하는 종신·장기보험에서 대형사들의 평가가 최하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금융위원회가 현재 판매중인 생보사들의 정기·종신보험과 손보사들의 장기손해보험(상해)을 대상으로 보험약관이해도를 평가한 결과 대형사들이...
2015-05-03 일요일 | 김미리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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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 빅3 보험약관이해도 ‘최하위’
삼성·한화·교보 등 생보 빅3의 정기·종신보험에 대한 소비자들의 약관이해도가 최하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손보사들 역시 장기보험 평가에서 하위권에 대거 포진하면서 ‘소비자보호’ 기치를 내세웠던 것을 무색케 했다.특히 이번 약관이해도평가는 생·손보 주력상품인 정기·종신보험과 장기보험에 대한 평가인 만...
2015-05-03 일요일 | 김미리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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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 커티스장 신임 대표 공식 취임
푸르덴셜생명은 30일 이사회를 거쳐 커티스장(Kurtis Jang)이 신임 대표로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손병옥 전임 대표는 회장으로 취임했다.커티스 장 신임 대표는 글로벌 보험사인 처브 코리아(Chubb Korea)에서 20...
2015-04-30 목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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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기업문화 핸드북 발간
현대해상은 23일, 창립 60주년을 맞아 재정립한 기업문화 핵심가치, ‘HEART’의 내용을 담은 기업문화 핸드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HEART’란 존중(Honor), 효율(Efficiency), 실행(Action), 정도(Right), 협력(T...
2015-04-23 목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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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늪에 빠진 자동차보험…‘소통과 공감’이 해결책
10년 이상 적자의 늪에 허덕이고 있는 자동차보험은 손해보험업계의 아킬레스건이다. 의무보험이다 보니 사회보험적 성격을 띠고 있어 손해율이 높다고 해도 보험료 조정이 어렵다. 갈수록 교묘해지는 보험사기로 인...
2015-04-22 수요일 | 김미리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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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2014 연도대상 시상식' 실시
현대해상은 정몽윤 회장과 이철영 박찬종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및 하이플래너 29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에서 ‘2014 연도대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한해 동안...
2015-04-1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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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실적 발목 죈 IBNR(미보고발생손해액), 올해도?
지난해 4분기 손보사들의 실적에 발목을 잡았던 IBNR(미보고발생손해액)이 올해도 일정부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보험업법감독규정시행세칙 개정으로 5년 이상의 통계적 안정성 확보 및 사후검증 강화 등은 이미 적용돼 일회성 실적악화 요인으로 적용됐으나, 장해관련 지급보험금의 사고년도 구분기준 개선이...
2015-04-06 월요일 | 김미리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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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진심을 담은 운전자보험' 출시
현대해상은 1일부터 보장내용을 세분화해 고객들이 필요한 담보만 선택해 가입할 수 있는 운전자보험인 ‘진심을담은운전자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기존의 운전자보험과 달리 교통사고 담보 유형을 ‘...
2015-04-0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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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3A호’ 발사 성공, 한숨 돌린 보험사들
지난 26일 오전 고성능 적외선 센서를 장착한 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 3A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과거 ‘나로호’ 발사 실패의 기억으로 가슴을 졸였던 보험사들은 한숨 돌린 셈이다. 메머드급으로 일컬어졌던...
2015-03-29 일요일 | 김미리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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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중국 현지법인 실적 주목 “왜”
최근 손보사들의 해외법인들이 주목받고 있다. KB금융그룹과 LIG손보간 인수대금 조정에 미국법인 손실여파가 미치는 등 국내 본사의 행보에 영향력이 확대되는 추세다.29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작년 국내 손보사들의...
2015-03-29 일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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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보 제도개선 효과 상쇄 속 온라인 대세”
자보시장에서 온라인 채널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30~40대 등 자보료의 민감도가 높은 젊은 층이 가입을 이끄는 상황이다. 반면, 자보 손해율은 지난 2010년 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 24일 보험개발원...
2015-03-25 수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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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HEART 주니어보드' 발대식 실시
현대해상은 지난 19일 박찬종 대표이사와 주니어보드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상반기 'HEART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HEART 주니어보드는 젊은 직원들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의견 수렴을...
2015-03-20 금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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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 통한 보험가입도 2년내 40% 해약
보험가입자 중 3명 이상이 2년내 보험을 해약하는 현상이 짙어지고 있는 가운데 GA(독립법인대리점)의 경우 그 추세가 더 심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작년 주요 보험사의 경우 25회차 계약 유지율이 70%를 겨우 넘기...
2015-03-15 일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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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사, 언더라이팅 강화 행보 ‘눈길’
2015년 들어 손보사들의 자동차보험 언더라이팅 강화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공동인수 물건이 늘어나고 있고, 마일리지 자보의 할인율을 상향하는 등의 행보를 걷고 있다.11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2011년 이후 점진적...
2015-03-1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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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업계, 혁신 통해 ‘저성장·저금리’ 극복
손보업계는 올해 들어 변화를 강조하고 있다. IFRS4 2단계 도입 등 당면한 과제도 있지만, 저성장·저금리 시대라는 시대적 어려움이 존재해서다. 이에 따라 많은 손보사들이 다양한 변화 통해 수익성 개선에 나선 상황이다. 업계 1위인 삼성화재는 장기보험의 영업 관행 개선 등을 통해 매출과 효율의 균형을 이뤄나갈 계획...
2015-03-04 수요일 | 서효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