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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쌍용건설 “올해 최대 1만가구 이상 주택 공급”
그동안 주택 공급에 있어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던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과 쌍용건설이 올해 공급 확대에 나선다. 양사는 올해 최대 1만1000여가구의 주택 공급 일정을 발표했다.12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
2018-02-1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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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욱 현대건설 사장 “중동·동남아 중심 성장 동력 확보”
현대건설의 새로운 수장이 된 박동욱 사장(사진)은 올해 중동·아시아 중심의 수주 확대와 해당 지역 대형공사 본격화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추진한다. 쿠웨이트·이라크 지연 공사 현장 매출 본격화와 국...
2018-02-1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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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이후 10대건설사 2만2254가구 분양…‘서초 우성 1차·개포 8단지’ 주목
설 연휴를 이후 3월까지 10대 건설사들이 전국에서 2만2254가구 분양을 실시한다. 이는 전년 동기 1만1365가구 대비 95.6% 늘어난 규모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는 11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다. 권일 부...
2018-02-11 일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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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금융 사장단 인사 키워드는 '50代·내부승진'…세대교체 본격화
삼성 금융계열사의 차기 수장들이 모두 '50대'와 ‘내부승진인사’로 채워지면서, 금융 계열사 역시 ‘60대 퇴진 룰’이 적용되며 본격적인 세대교체의 바람이 불고 있다. 삼성증권과 삼성자산운용은 9일 오전 임...
2018-02-09 금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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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삼성화재, 현성철-최영무 체제 선결 과제는 '지배구조 개편'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8일 임추위를 통해 현성철 부사장, 최영무 부사장을 각각 내정하며 금융 사장단 인선의 첫 단추를 끼웠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연휴 이전 인선을 마무리하고, 연휴 뒤부터는 사업재편 및...
2018-02-09 금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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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금융 사장단 물갈이 가능성↑… 설 이후에 금융사 TF 논의도
작년 연말부터 차일피일 미뤄지던 삼성 금융 계열사의 사장단 인사가 설 연휴 이전에 모두 마무리될 전망인 가운데, 첫 번째 주자인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의 사장단 인사에 관심이 모인다. 삼성생명·화재는 8일 ...
2018-02-0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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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삼성화재, 설 연휴 전 CEO 인사 마무리될까…이번주 임추위 개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집행유예로 풀려나면서 삼성생명·삼성화재 등 삼성그룹 금융계열사들의 최고경영자(CEO) 인사가 빠르게 속도를 내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오는 8일, 삼성화재는 13일 ...
2018-02-06 화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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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전자·삼성그룹주, 불확실성 제거에도 또다시 하락세
삼성전자를 포함한 삼성그룹 주식이 하락세다.6일 오전 10시 53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13% 하락한 234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엔지니어와 삼성중공업은 각각 5.69%, 5.33% 떨어진 1만...
2018-02-06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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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정상화 속도낼까.."물산·생명·화재 주목할 때"-한국투자증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5일 열린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4년으로 353일 만에 석방됐다.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장과 장충기 전 미래전략실 차장, 박상진 전 삼성전자 대외협력 담당 사장도 집행유예 ...
2018-02-06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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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항소심서 집행유예...삼성전자·삼성물산 상승 마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5일 열린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4년으로 353일 만에 석방됐다. 이와 함께 이날 주식시장에서 삼성전자와 삼성물산이 상승 마감했다.삼성전자는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전일 ...
2018-02-0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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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경영상 판단” vs 경실련 “이해할 수 없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항소심에서 재판부가 삼성물산-제일모집 합병 등이 경영권 승계를 전제로 하지 않았으며, 포괄적인 승계 현안이 없었다고 판결한 가운데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이해하기 힘...
2018-02-0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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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석방… 삼성 금융계열사 현안 처리 속도 낼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집행유예로 353일 만에 석방조치되면서, 총수 부재로 혼란을 겪고 있던 삼성 금융계열사들의 지배구조 개편 및 현안들이 다시금 활기를 찾을지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먼저 가장...
2018-02-0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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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선고] ‘재단출연·승마지원’ 관건…뇌물죄 판단 달라질까
뇌물 공여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년형을 선고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항소심 재판이 오늘 오후 결정된다. 서울고등법원 형사13부(정형식 부장판사)는 5일 오후 2시 이 부회장 등 삼성전자 전·현직...
2018-02-05 월요일 |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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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선고] 항소심 재판부 ‘묵시적 청탁’ 어떻게 판단할까
뇌물 공여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년형을 선고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항소심 재판이 오늘 오후 결정된다. 서울고등법원 형사13부(정형식 부장판사)는 5일 오후 2시 이 부회장 등 삼성전자 전·현직...
2018-02-05 월요일 |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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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운명 가를 이재용 선고 세계가 주목
뇌물 공여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년형을 선고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항소심 재판이 오늘 오후 결정된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형사13부(정형식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이 부회장 등 삼...
2018-02-05 월요일 |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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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건설사 실적] 현대산업, 영업이익률 13.2%…현대건설比 2배 이상 높아
현대산업개발이 지난해 13%대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면서 현대건설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익성을 나타냈다. 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은 현대건설, 삼성물산(건설 부문), GS건설, 대림산업(건설 부문) 등 지...
2018-02-02 금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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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건설사 실적] 삼성물산 건설, 동남아·삼성전자 업고 영업익 5천억 돌파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동남아, 삼성전자 공사 수주에 힘입어 영업이익 5000억원을 돌파했다.2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지난해 건설부문 영업이익은 5015억원이었다. 이는 전년 340억원 대비 1362% 급증한 수치다. 매출액...
2018-02-02 금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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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올해 영업이익 개선 지속 전망...투자의견 ‘매수’ - 교보증권
교보증권은 삼성물산에 대해 올해 안정적 수익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8만원으로 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2일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의 지난 4분기 매출액은 전...
2018-02-02 금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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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60대 'CEO 퇴진 룰'에 생명 김창수-화재 안민수 사장 행보는
삼성그룹 계열사의 사장단 인사에서 ‘60대 퇴진 룰’이 주류를 이루면서, 그룹의 핵심 계열사로 통하는 금융 계열사들의 사장단 인사에도 자연스레 시선이 모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2심이...
2018-02-02 금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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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열 호반건설 회장, 산은 업고 ‘글로벌 건설사’ 도약하나
대우건설 인수에 가까워진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이 산업은행의 지원에 힘입어 ‘글로벌 건설사’로 도약할지 주목된다. 산업은행이 대우건설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호반건설에 해외수주 지원을 약속했기 때...
2018-02-01 목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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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전자, 50대 1 액면 분할·사상 최대 실적 경신에 강세
삼성전자가 31일 액면 분할 방침과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강세를 보이고 있다.이날 오전 11시 10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5.98% 상승한 263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2018-01-31 수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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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X300, 코스피 237개·코스닥 68개 편입...셀트리온 3총사 담겼다
코스피·코스닥시장 신 통합지수 'KRX300'이 다음달 5일 출범하는 가운데 편입 예정 종목이 공개됐다. 셀트리온 3총사인 셀트리온·셀트리온제약·셀트리온헬스케어와 신라젠, 바이로메드 등도 이름을 올렸다.한국거...
2018-01-30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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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호반건설 ‘대우건설 매각 큰 틀에서 합의’
지난 26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미뤄진 대우건설 매각이 큰 틀에서 합의됐다. 산업은행과 호반건설이 최근 매각 자금, 지분 분할 매각 등에서 합의를 완료해 사실상 호반건설이 대우건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2018-01-29 월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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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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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탄소를 모르면 기업은 망한다
전 세계는 ‘탄소 책임 경제(Carbon Accountability Economy)’로의 대전환기에 진입했다. 탄소는 규제의 대상을 넘어 국가 정책과 글로벌 시장을 재편하는 핵심 자산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전략 변수로 자리 잡았다. 글로벌 탄소 시장의 설계자이자 실전 전문가인 Richard Yoon은 30여년간 금융, IT, ESG 분야를 넘나들며 축적해 온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탄소를 모르면 기업은 망한다’를 집필했다. 이 책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기업의 탄소 전략, 국제 감축사업, 탄소크레딧 거래까지 아우르며 기업 경영과 투자의 관점에서 탄소경제를 통찰하는 전략적 실무 지침서다.특히 탄소를 가치있는 자산으로 바라보는 인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