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첫 입주’ 계양지구…반도건설, 민간분양 첫 포문
정부가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3기 신도시 중 가장 빠르게 사업이 진행된 인천 계양지구에서 민간분양이 본격화된다. 오는 12월 첫 입주를 앞둔 가운데 반도건설이 오는 10월 ‘카이브 유보라’를 선보이며...
2026-09-03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유증 축소' 에코프로비엠, 최악의 시나리오는 피했다
에코프로비엠이 헝가리, 인도네시아 제련소 등 투자를 위한 유상증자 절차에 착수한다. 다만 기존 목표 조달 금액인 1조2000억 원 보다 축소된 8900억 원 규모로 진행한다. 유증 발표 이후 주가가 지속 하락하면서 자...
2026-09-03 목요일 | 김재훈 기자
[THE COMPASS] NH·신한증권, IPO 단기 투심 확보…장기 성과는 아쉬워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주관사의 딜 프라이싱(deal pricing) 능력은 증권사 평판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가치’(value)는 정답이 없는 논리의 영역이다. 그리고 결과로 입증하는 방법뿐이다. ‘더 컴퍼스(THE C...
2026-09-03 목요일 | 이성규 기자
내년 가상자산 과세 초읽기 "과세체계 정합성 중요…재설계 필요"
내년 1월부터 가상자산 과세 시행을 앞두고 현행 기타소득 일괄 과세 체계에서 정합성 쟁점이 존재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매매, 채굴, 스테이킹, 렌딩, 유동성 공급 등 거래 기능 단위로 실질에 맞게 과세요건을 재...
2026-09-0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AI에 쏠리는 돈…제조·건설투자 밀린다
미국 경제가 전례 없는 ‘AI 투자 붐’에 빠져들고 있다. 돈과 자원이 유한한 상황에서 AI에 투자가 집중되면서 다른 산업의 투자·지출이 밀리는 ‘구축효과(crowding-out)’ 우려가 고개를 들었다.금리에도 적잖은...
2026-09-03 목요일 | 장종회 기자
‘곳간 넉넉한’ 삼성바이오로직스, ‘3조 유증’ 택한 까닭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스위스 폴리펩타이드그룹(PPG) 인수와 시설 투자를 위해 3조 원대 유상증자를 단행한다. 당초 보유 자금과 차입금을 활용하겠다던 자금 조달 계획을 한 달 만에 수정했다. 낮은 부채비율을 고려하...
2026-09-03 목요일 | 양현우 기자
[DCM] 신한지주, 신종자본 2700억...실적 순항 속 자본 곳간 더 채운다
신한금융지주(대표이사 회장 진옥동)가 자본적정성 제고를 위해 최대 4000억원 규모의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신종자본증권) 발행에 나선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한지주는 오는 14일 2700억 원 규모의 신종...
2026-09-03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온코닉테라퓨틱스 자큐보, 헬리코박터 제균 임상 3상 승인…적응증 확대 속도
온코닉테라퓨틱스의 위산분비억제제 ‘자큐보’가 국내 임상 3상에 돌입하면서 기존 위식도역류질환과 위궤양에 이어 새로운 적응증 확보에 속도를 낸다.온코닉테라퓨틱스는 국산 37호 신약인 P-CAB 계열 치료제 ‘자...
2026-09-03 목요일 | 양현우 기자
[THE COMPASS] ‘IPO 명가’ 한국투자증권, 이름값 한 프라이싱 능력…투자자 신뢰↑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주관사의 딜 프라이싱(deal pricing) 능력은 증권사 평판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가치’(value)는 정답이 없는 논리의 영역이다. 그리고 결과로 입증하는 방법뿐이다. ‘더 컴퍼스(THE C...
2026-09-03 목요일 | 이성규 기자
‘지스타 구원투수’ 크래프톤, 국내 최대 게임쇼 자존심 지켰다
크래프톤이 오는 11월 개최되는 지스타(G-STAR) 참가를 확정했다. 국내 대형 게임사 중 올해 지스타 참가를 확정한 곳은 크래프톤이 유일하다.올해 지스타는 타 사업 간 업종연횡 등 변화를 선언했지만, 정작 국내 대...
2026-09-03 목요일 | 김재훈 기자
한은, 외환보유액 순위 돌연 비공개…"분석적 가치 미미"
한국은행이 3일 그동안 보도자료에 포함해 왔던 외환보유액 국가 별 순위 공개를 돌연 중단했다.사전 설명 없이 25년여 만에 처음으로 비공개로 전환한 것이다.한은은 뒤늦게 대외부문 여건 변화와 무관한 순위 변동...
2026-09-0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KAI, 품질향상 세미나 개최…협력사 동반 성장 생태계 구축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지난 2일 경남 사천 본사에서 협력사와 상생협력 및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한 '26년 KAI-협력사 품질향상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행사에는 김형수 KAI 품질본부장을 비롯해 KF-21...
2026-09-03 목요일 | 정진아 기자
LG전자, IFA서 진화한 AI홈 공개…가전·에너지·B2B 영토 확장
LG전자(대표이사 류재철·사진)가 AI가전 중심이던 스마트홈을 에너지 관리와 상업용 공간까지 확장하겠다는 청사진을 선보인다.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6’에서 차세대 AI홈 허브 ‘씽큐 온’과 실행형 A...
2026-09-03 목요일 | 곽호룡 기자
'부천대장 하우스토리 디센트' 10월 분양…공공분양 548가구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에서 공공분양 아파트 '부천대장 하우스토리 디센트'가 오는 10월 공급될 예정이다.3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LH(사장 이성훈)와 남광토건(각자 대표이사 이동철·신승철) 컨소시엄은 경기 부천시...
2026-09-03 목요일 | 조범형 기자
중흥토건·SK에코플랜트, 광주 '송암공원 중흥S-클래스 SK VIEW' 선착순 계약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대표이사 김해근)과 SK에코플랜트(각자 대표이사 장동현·김영식) 컨소시엄이 광주광역시 남구 송하동에 공급하는 '송암공원 중흥S-클래스 SK VIEW'의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
2026-09-03 목요일 | 조범형 기자
송파구 '미성맨션' 26평, 7억 상승한 19.8억원에 거래 [일일 신고가]
서울과 경기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신고가 거래가 이어졌다. 송파·서초·종로 등에서 수억원 오른 거래가 나왔다. 부산·대구·대전 등에서도 신고가가 잇따랐다.◇ 서울, 송파·서초 등 신고가서울에서는 송...
2026-09-03 목요일 | 주현태 기자
강동구 '삼익파크맨션' 19평, 5.7억 떨어진 7.8억원에 거래 [일일 하락가]
서울과 부산, 경기 등 주요 지역 아파트에서 직전 거래가를 밑도는 매매가 잇따라 확인됐다. 서울에서는 5억원 넘게 낮아진 거래가 나온 가운데 경기에서도 4억원대 하락 사례가 나타났으며, 부산과 대전·울산에서도...
2026-09-03 목요일 | 조범형 기자
[KFT 모닝 브리프] 2026.09.03 — 오늘 꼭 알아야 할 국내외 경제·시장 뉴스
2026년 9월 3일 목요일입니다. 어제(2일) 코스피는 중동 리스크 재점화와 미 국채금리 급등 여파로 3.99% 급락하며 6562.72로 밀렸고, 같은 시각 뉴욕증시는 국채금리가 진정되며 3대 지수가 동반 반등했습니다. 오늘...
2026-09-03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장민영號 기업은행, 프로젝트 한강에 온체인 외환까지…'디지털머니 레일' 선점 [디지털자산 新경쟁]
장민영 행장이 이끄는 IBK기업은행이 국내 예금토큰에서 국경 간 온체인 외환·송금까지 디지털자산 사업의 외연을 넓히고 있다.특정 코인을 먼저 발행하기보다 향후 디지털머니가 본격적으로 유통될 때 필요한 지갑...
2026-09-03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이환주號 국민은행, 산단 입주기업 3500억 보증서대출…정책자금 금리우대까지 [은행권 협력사 금융 전략]
은행권이 대기업·공공기관과 연계해 협력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부담을 낮추고 있다. 은행 대출에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의 보증을 결합하고 금리·보증료를 우대하는 등 지원 방식도 다양해지는 추세다.이환주...
2026-09-03 목요일 | 지다혜 기자
증시 결제주기 단축 'T+1' 추진…"치밀한 준비 필수"
국내 증권시장 결제주기를 현행 T+2일에서 T+1일로 단축하는 방안이 추진되는 것 관련, 안정적인 전환이 최대 과제로 강조됐다.금융투자협회는 2일 여의도 금투협에서 '증권시장 결제주기 단축(T+1일) 심층 토론회'를...
2026-09-0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당국, 넥스트레이드 거래량 한도규제 유예 1년 연장
금융당국이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NXT)에 대한 거래 한도 규제 유예를 1년 더 연장한다.종목별 한도초과 종목 여전히 70% 상황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31일 넥스트레이드에...
2026-09-0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인천농협, 경남 폭우피해 복구에 성금 1000만원 전달
인천농협이 최근 극한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지역 농업인과 농·축협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인천농협(본부장 한상구)은 2일 최근 발생한 폭우로 농경지와 농업시설 등이 침수되는...
2026-09-02 수요일 | 이동규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