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에 층간소음 저감 신기술 접목
아파트 층간소음 갈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층간소음 저감설계를 도입한 단지들이 속속 나타나 눈길을 끈다. 8일 한국환경공단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에 따르면, 관련 민원 상담 접수건수는 2...
2025-08-08 금요일 | 주현태 기자
브랜드 아파트타운의 장…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지는 어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 국내 부동산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특히 개발사업 내 주요 건설사들의 브랜드 아파트가 집결된 ‘브랜드타운’이 고급 주거지로 떠오르며, 해당 지역을 부촌으로 끌어올리는 주된 동력으...
2025-08-08 금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디에이치 아델스타' 8월 분양…일반분양 348가구
현대건설이 8월 경기도 과천시 주암장군마을 일대에 ‘디에이치 아델스타’를 분양한다. 디에이치 아델스타는 과천시 주암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31층, 총 9개 동, 전용 39~145㎡, 총 880가구 ...
2025-08-05 화요일 | 주현태 기자
폭염 아니면 폭우…건설현장, 여름 재난에 ‘비상 체제’ 돌입
지난달부터 역대급 폭염과 국지성 폭우가 반복되는 가운데, 건설업계가 근로자 보호를 위해 전례 없는 여름 재난 대응에 돌입했다.정비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달 17일, 체감온도 33도 이상 작업환경에서 2시간마...
2025-08-04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삼성물산, 시공능력평가 12년 연속 1위…현대건설·대우건설 2·3위 유지
2025년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결과 삼성물산이 12년 연속 1위를 지켜냈다.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은 지난해와 같은 2·3위를 유지했다. 국토교통부(국토부)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등록된 전국 건설업체 중 평...
2025-07-31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상반기 분양 전년比 35% 축소…하반기 '귀한몸' 신축 분양 살펴보니
올해 상반기 분양물량이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부동산R114따르면 올해 1~6월 분양에 나선 단지는 총 4만 1,826가구(일반분양 기준)가 공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일반...
2025-07-30 수요일 | 주현태 기자
DQN지주사도 아닌데…현대차·기아, 국장 발목 잡는 이유[밸류업 점검]
현대차와 기아가 '만년 저평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실적이 부진하거나 지주사, 금융사가 아닌 일반 기업으로는 국내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유일하다. 그 원인으로는 낮은 자산활용도와 순환출자 구조...
2025-07-30 수요일 | 이성규 기자
현대건설, 협력사 제안 기반 ‘성과공유형 VE 보상제도’ 시행
현대건설이 협력사 중심의 성과공유제를 도입하며 건설업계 동반성장과 상호협력을 강화한다. 현대건설은 협력사 제안 기반의 설계·구매·시공 최적화 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성과공유형 VE(Value Engineering...
2025-07-29 화요일 | 주현태 기자
단군 이래 최대 단지 '올파포'서 '내부 균열'…전문가 말하는 원인은?
국내 최대 규모 아파트 단지로 꼽히는 '올림픽파크포레온(이하 올파포)'에서 대형 균열이 발생해 시공사인 현대건설이 긴급 보수를 진행했다. 둔촌주공을 재건축해 약 1만2000세대로 조성된 이 단지는 ‘단군 이래 최...
2025-07-29 화요일 | 주현태 기자
길정섭 NH-Amundi운용 대표, 메가트렌드 ETF 라인업 강화 [금투업계 CEO열전 (33)]
한국금융신문은 자본시장을 건전하게 발전시키고자 열심히 뛰는 주요 증권사, 자산운용사 CEO들의 개개인 특성에 걸맞은 대표 키워드를 3가지씩 뽑아 각각 조망해 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NH-Amundi자산운용(...
2025-07-2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현대건설, 도심형 데이터센터 ‘케이스퀘어 가산’ 준공
현대건설은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도심형 데이터센터인 ‘케이스퀘어데이터센터 가산’을 준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코람코자산운용의 투자개발로 지난 2022년 7월 착공한 이 프로젝트는 연면적 4만1214㎡, 지하 3층~...
2025-07-24 목요일 | 주현태 기자
HD현대건설기계, 2분기 영업익 32% 감소…“中법인 구조조정 영향”
HD현대건설기계(대표이사 최철곤)가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9677억 원, 영업이익 400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31.6% 감소했다. 중국 사업 재편으로 발생한 일회...
2025-07-24 목요일 | 신혜주 기자
"'보강토 옹벽' 공법 문제 아냐"…전문가가 말하는 ‘오산 옹벽 붕괴’ 원인은?
경기도 오산시 가장동 서부우회도로에서 발생한 옹벽 붕괴 사고가 전반적인 건설업계 소통 부재와 관리 소홀 의혹으로 확산되고 있다. 2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7시 4분경, 오산 가장교차로 수원...
2025-07-24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신반포 일대 최고 조건 제시한 HDC현대산업개발…방배신삼호 품나?
방배신삼호 재건축 사업 시공사 선정이 임박한 가운데 우선협산대상자인 HDC현대산업개발이 인근 신반포2차, 신반포4차 등 인근의 경쟁입찰 사업장보다 월등한 조건을 제시했다. 일반적으로 경쟁입찰에서 조건이 더 ...
2025-07-24 목요일 | 권혁기 기자
'자사주 소각에 어닝 서프라이즈까지'…HD현대인프라코어 "하반기엔 북미서 반등"
HD현대인프라코어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어닝 서프라이즈’를 일궈내며 시장의 기대를 키우고 있다. 전후 재건 수요와 관세 불확실성 해소 등에 힘입어 올 하반기에도 긍정적인 실적 흐름을 예고하는 모습이다...
2025-07-23 수요일 | 신혜주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스타벅스 브랜드 콜라보 공개
현대건설이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글로벌 커피 브랜드와 협업, 힐스테이트 입주고객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한다.현대건설은 ‘라이프스타일 리더’ 힐스테이트와 ‘커피 이상의 특별한 경험’ 스타벅스 코...
2025-07-23 수요일 | 권혁기 기자
'나 혼자 산다' 가구 67%…중소형 아파트 가치↑
1~2인 가구 비중이 전체 가구 중 다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행정안전부 인구통계에 따르면 6월말 기준 1~2인 가구는 총 1631만1492가구로 조사됐다. 이는 전체 2423만8510가구 중 67.3%에 달하는 수...
2025-07-23 수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영국 플라워쇼 실버길트 메달 수상
현대건설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세계 최고의 가든쇼에서 메달을 수상하며 K-정원의 우수성을 유럽 현지에 알렸다고 22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지난 16일부터 5일간 개최된 ‘RHS 플라워쇼 웬트워스 우드하우스 20...
2025-07-22 화요일 | 주현태 기자
대형건설사 아파트에 청약통장 몰려…차별화된 상품성·브랜드로 가치↑
올해 분양시장에서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차별화된 상품성과 브랜드 가치에 대한 기대감으로 수요자들이 몰리는 모습이다. 통상적으로 대형 건설사 아파트는 시공능력평가 상위 ...
2025-07-22 화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중장기 지속가능경영 로드맵
현대건설이 ESG 전략 체계를 고도화하며, 2045 밸류체인 기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장기 지속가능경영 로드맵 이행을 가속화한다. 현대건설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노력과 성과, 신규 전략과 실행 과제 등을 ...
2025-07-21 월요일 | 주현태 기자
‘2050 탄소중립 목표’ 삼성·현대·대우, 지속가능한 에너지 인프라에 집중
국내 주요 대형건설사들이 기존 주택사업 중심에서 벗어나 에너지 인프라 분야로의 본격적인 전환에 나서고 있다. 세계적인 탄소중립 정책 강화 기조에 발맞춰 친환경 에너지 사업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
2025-07-18 금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상반기 영업익 4307억원...전년비 8.2%↑
현대건설이 올해 상반기 매출 15조1763억원과 영업이익 4307억원을 기록했다. 이 기간 수주는 전년 동기대비 0.4% 늘어난 16조7344억원이며, 연간 수주 목표인 31.1조원의 53.7%를 달성했다. 수주잔고는 94조 76...
2025-07-18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올해 분양시장 키워드 ‘숲세권·공세권’…군포·인천 등 쾌적성 갖춘 새단지는?
부동산 시장에서 쾌적한 환경을 갖춘 단지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집이 이전에는 단순히 머무는 공간이었다면 최근에는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하는 공간으로 주거의 개념이 변화하면서 쾌적성이 내 집 마련 시 핵심요...
2025-07-18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