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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디에이치 아델스타' 8월 분양…일반분양 348가구

주현태 기자

gun1313@

기사입력 : 2025-08-0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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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치 아델스타 조감도

디에이치 아델스타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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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이 8월 경기도 과천시 주암장군마을 일대에 ‘디에이치 아델스타’를 분양한다.

디에이치 아델스타는 과천시 주암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31층, 총 9개 동, 전용 39~145㎡, 총 88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59·75·84㎡, 34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일반분양 기준 타입별 가구수는 ▲59㎡A 60가구 ▲59㎡B 45가구 ▲59㎡C 29가구 ▲75㎡ 62가구 ▲84㎡A 16가구 ▲84㎡B 69가구 ▲84㎡C 47가구 ▲84㎡D 20가구다.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타입 위주로 공급된다.

디에이치 아델스타는 과천에서 최초 적용되는 ‘디에이치’ 브랜드 단지다. 서초 생활권과 맞닿은 장군마을의 입지여건과 강남 접근성, 미래 개발 호재 등으로 디에이치 브랜드의 주거 가치에 부합한다.

디에이치 아델스타는 디에이치 브랜드에 걸맞는 설계와 차별화된 상품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서울의 파노라마뷰가 가능한 약 100m 높이의 스카이 브릿지는 2개 동을 연결하는 구조물인 동시에 디에이치가 지향하는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의 상징적 공간이다. 도시 조망과 감성적인 설계를 동시에 담아 입주민에게 독보적 주거 경험을 제공한다.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커튼월룩 외관 디자인도 함께 적용돼, 도시적 감성과 건축미를 동시에 선보인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동 배치와 탁 트인 동간 거리로 쾌적한 일조와 조망을 확보했으며, 고급 마감재가 적용돼 전체적인 공간의 퀄리티를 높였다. 실내는 타입별로 다양한 특화공간을 도입해 실수요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단지의 상징적 공간인 스카이 커뮤니티에서는 하늘 위의 특별한 일상을 경험할 수 있다. 서울의 파노라마뷰가 펼쳐지는 ‘스카이 라운지’는 감각적인 도심 전망과 여유로운 휴식을 동시에 선사하며, 지인을 위한 환대 공간인 ‘스카이 게스트하우스’는 원룸형, 복층형, 테라스형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돼 손님맞이 시 필요에 따라 원하는 타입을 선택할 수 있는 실용적인 공간으로 제공된다.

운동시설도 다양하게 갖췄다. 외부창을 통해 쾌적함을 극대화한 ‘실내체육관(하프코트)’, 사계절 이용 가능한 ‘실내 러닝트랙’, 썬큰 조망으로 힐링 감성을 더한 ‘피트니스’,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GX룸 & 필라테스룸’, B2층과 B1층 각층마다 구성된 ‘골프연습장’, 일상의 피로를 풀어주는 ‘프라이빗 샤워 & 사우나’가 구성된다. 문화시설로는 자연광이 가득한 ‘디에이치 라운지(주민카페)’와 아이들을 위한 특화 실내 놀이터 ‘H아이숲’, 고품격 사교 공간인 ‘프라이빗 시네마 & 파티룸’이 마련된다.

디에이치 아델스타가 들어서는 장군마을은 행정구역상 과천에 위치하면서도 양재천과 매헌시민의숲, 서초문화예술공원 등이 가까이 위치해 있다.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 양재IC, 강남순환고속도로 등에 인접해 서초, 강남 접근성이 우수하다.

단지 주변으로는 양재 AI 미래융합 혁신특구, 양재 도시첨단물류단지 등 다양한 미래 개발 계획이 예정돼 있다. 지난해 11월 서울 서초구 양재동 일대의 약 40만㎡ 규모의 부지는 AI 기반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한 ‘AI 특구’로 지정됐다. 이 지역은 대한민국 AI 산업의 구심점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AI 기업의 투자 유치와 산업 생태계 형성을 통해 첨단 비즈니스 중심지로 변모할 예정이다.

더불어, 총 면적 약 8만6천㎡, 지하 8층~지상 58층 규모로 추진되는 ‘양재 도시첨단물류단지’는 물류 기능을 넘어 상업·업무·주거·숙박 등이 결합된 스마트 콤팩트시티로 개발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주소는 과천이지만 실질적인 인프라 이용이 서초 생활권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만큼, 입지에서 오는 프리미엄이 뚜렷하다”며 “특히 디에이치 브랜드가 적용되는 단지인 만큼 상품 구성부터 설계, 마감까지 완전히 다른 클래스의 주거환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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