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앤가이드 지수 추종 ETF, 순자산 30조원 돌파
국내 대표 민간지수 회사인 에프앤가이드는 자사 지수를 기초로 운용되는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총액이 30조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지난 10월 한 달 동안 에프앤가이드 지수를 기반으로 한 ETF의 순자산총...
2025-10-2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한화오션, 3Q 영업익 2898억…전년比 1032% ↑
한화오션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32% 증가한 2898억원을 잠정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234억원으로 집계됐고, 당기순이익은 2694억원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8...
2025-10-27 월요일 | 정채윤 기자
"美·中 신냉전 대결 구도, 수 십년 지속"…한화운용, K-방산 기회 전망 [ETF 통신]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블록화 대결 구도 속에 향후 방산업에 대한 전망이 우호적이며, K-방산 수요가 지속적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한화자산운용(대표이사 김종호)은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
2025-10-2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DQN삼성생명 DC/IRP 1년 수익률 2위…DB형 IBK연금보험 약진·교보생명 주춤 [2025 3분기 퇴직연금 랭킹]
DB형 강자인 삼성생명이 DC/IRP형 수익률이 직전분기 대비 8배 이상 증가하며 저력을 보여줬다. DB형에서는 2분기 1위였던 교보생명이 3단계 하락하고 IBK연금보험이 1위로 올랐다.27일 한국금융신문 KFT금융연구소가...
2025-10-2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메리츠화재, 조정호 회장 퇴임 13년…CEO·임원 사내이사 체제 안착 [생보 빅3·손보 빅5 이사회 분석 ⑧]
밸류업 정책, 금융사 책무구조도 시행으로 회사 주요 의사결정을 집행하는 이사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사회는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이뤄져야 하는 만큼, 구성부터 각 회사 별 특성을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다....
2025-10-2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9월 자동차보험 손해율 94%…내년 자동차보험료 오르나 外
9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94%로 적자가 예상되는 가운데, 내년에는 자동차 보험료가 인상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26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 9월 평균 자동차...
2025-10-26 일요일 | 전하경 기자
기관 'SK하이닉스'·외인 '한화오션'·개인 'SK하이닉스'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년 10월20일~10월24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10-26 일요일 | 정선은 기자
한화 이글스 새 구장 지은 계룡건설, ‘BIM 어워즈 2025’ 건설분야 대상 수상
계룡건설이 시공한 한화 이글스의 새 구장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가 ‘BIM 어워즈 2025’에서 올해 최고의 건설분야 BIM 프로젝트로 선정됐다.24일 업계에 따르면 ‘BIM 어워즈’는 빌딩스마트협회가 2009년부터 ...
2025-10-24 금요일 | 권혁기 기자
디딤펀드가 마중물…'연기금 같은' 밸런스드펀드(BF), 안정형 연금투자 추구 [연금통신]
주식 40%, 채권 60%처럼 자산배분해서 장기적인 연금 투자를 한다면, 비교적 변동성을 줄이면서 동시에 수익도 추구할 수 있다. 밸런스드 펀드(BF)는 이같은 연금 투자 적합성이 높다. 위험자산 비중을 50% 이내 유지...
2025-10-2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한화, 재료연과 '한화재료공동연구센터' 설립…항공엔진 소재 국산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국재료연구원(이하 재료연)과 함께 '한화재료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하고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항공엔진 핵심소재 국산화에 본격 착수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2일 경남 창원에 위치...
2025-10-23 목요일 | 신혜주 기자
HMM, 한화·KR과 차세대 무탄소 추진체계 공동 개발
HMM(대표이사 최원혁 사장)이 한화그룹 4개 계열사(한화파워시스템, 한화오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KR(한국선급)과 '차세대 무탄소 추진체계 공동 개발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3...
2025-10-23 목요일 | 신혜주 기자
한양증권, "글로벌 IB 조직 해외 대형 딜 잇달아 성사"…출범 6개월만
한양증권(대표이사 김병철)은 글로벌 IB(기업금융) 조직 출범 6개월 만에 주요 해외 자금 조달 딜을 잇달아 성사시켰다고 22일 밝혔다. 한양증권은 지난 3월, 자본시장본부 내 신디케이트론 및 사모사채 주관·주선·...
2025-10-22 수요일 | 방의진 기자
대형 4사 자동차보험 누적 손해율 85.4%… 내년 보험료 상승 불가피 [자동차보험 손해율]
국내 대형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올해 9월 누적 기준 85%를 넘어서며 적자 전환이 사실상 확실시됐다. 보험료 인하와 사고 건수 증가가 맞물리면서 손해율이 급등한 가운데, 업계는 내년 보험료 인상 ...
2025-10-22 수요일 | 강은영 기자
LG유플러스, APEC 정상회의 인파 대비 특별 통신망 지원
LG유플러스(대표이사 홍범식)는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경주시 일대 주요 시설에 추가 통신 장치를 구축하고, 전용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
2025-10-22 수요일 | 정채윤 기자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중소기업 중앙유럽 진출 지원
롯데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는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동반성장 ...
2025-10-22 수요일 | 박슬기 기자
강남구 '신현대12차' 38A평, 25억 치솟은 73억원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국토교통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10월22일 등록 기준, 신고가 상승 폭이 가장 큰 단지는 강남구 '신현대12차' 38A평(121.18㎡) 12층 매물로 나타났다.이 평형은 지난 16일에 계약됐으며 25억원 치솟은 73억원에 거래...
2025-10-22 수요일 | 왕호준 기자
KAI, 한화·LIG넥스원과 KF-21 수출 경쟁력 강화한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LIG넥스원과 대한민국 최초 4.5세대 국산 전투기 'KF-21'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21일 KAI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
2025-10-21 화요일 | 신혜주 기자
한화 건설부문·포스코이앤씨,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 11월 분양
20일 한화 건설부문과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인천 남동구 간석동 일원에 건립되는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을 오는 11월 분양한다.단지는 상인천초교 재개발 사업으로 공급되며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총 2...
2025-10-20 월요일 | 왕호준 기자
"우리 무기, 우리 기술로" 자주국방 의지 보여준 '서울 ADEX 2025'
20일 고양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에서 막을 연 '2025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5)'는 국내 방산기업들의 '국산화' 역량을 보며 자주국방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특히 한화에어로...
2025-10-20 월요일 | 신혜주 기자
[DCM] 한화시스템, 사실상 ‘AA0’ 등급…공모채 흥행예고
한화시스템 회사채 금리가 자체 기업등급(ICR) 대비 한단계 높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방산과 조선, SI 등 다양한 사업포트폴리오가 성장과 수익을 동시에 충족하면서 회사채 수요를 견인할 전망이다.20일 투자은...
2025-10-20 월요일 | 이성규 기자
셀트리온, 美서 유플라이마 소아 적응증 추가 획득
셀트리온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의 소아 적응증에 대한 허가를 추가로 승인 받아 제품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추가된 적응증은 ...
2025-10-20 월요일 | 양현우 기자
키움·토스·넥스트증권 美 현지법인…온라인증권사 글로벌 확장 ‘시동’
온라인 증권사인 키움증권·토스증권·넥스트증권이 미국에 현지법인을 잇따라 설립하면서 글로벌 확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서학개미’ 열풍으로 해외주식 사업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미국이 대표 거점이 되고 ...
2025-10-20 월요일 | 방의진 기자
KB손보, 첫 내부출신 CEO…KB금융 CFO 비상무이사로 선임 [생보 빅3·손보 빅5 이사회 분석 ⑦]
밸류업 정책, 금융사 책무구조도 시행으로 회사 주요 의사결정을 집행하는 이사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사회는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이뤄져야 하는 만큼, 구성부터 각 회사 별 특성을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다....
2025-10-2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