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우리말 쓰기] '다크 스토어'는 우리말로 '배송 전용 매장'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 이하 국어원)은 ‘다크 스토어’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배송 전용 매장’을 선정했다.‘다크 스토어’는 고객이 온라인으로 주문한 상품을 빠...
2021-06-17 목요일 | 허과현 기자
[쉬운 우리말 쓰기] ‘갭 투자’는 ‘시세차익 투자’로
서울 아파트의 평균 가격이 11억 원을 넘어섰다. 이제 어지간한 방법으로는 서울에 내 집 하나 마련하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가 됐다.이런 상황에서 무주택 서민들이 ‘갭 투자’에 몰리고 있다는 소식을 부동산 시장...
2021-06-1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쉬운 우리말 쓰기] ‘콜키지’는 ‘주류 반입비’란 뜻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 이하 국어원)은 ‘콜키지, 코르크 차지’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주류 반입비’를 선정했다.‘콜키지, 코르크 차지’는 호텔이나 음식점에서 ...
2021-06-09 수요일 | 허과현 기자
[쉬운 우리말 쓰기] OTT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1인미디어는 1인 방송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대유행이 이어짐에 따라 OTT(Over-the-top media service) 서비스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다.”코로나19 사태가 1년 이상 이어짐에 따라 기존과 다른 일상이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다...
2021-06-0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쉬운 우리말 쓰기] ‘부스터 숏’은 ‘추가접종’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 이하 국어원)은 매월 어려운 외래용어를 쉬운 우리말로 다듬어 고지하고 있다. 어려운 외래 용어는 새말모임(어려운 외래 용어가 널리 퍼지기 전...
2021-06-07 월요일 | 허과현 기자
[카드뉴스] 펀세이빙·펀더멘털·리볼빙, 쉬운 우리말 표현은?
저축에 재미를 더한 일명 ‘펀 세이빙’(Fun Saving), 들어보셨나요?대표적인 예는 카카오뱅크의 ‘26주 적금’이 있습니다.보다 쉽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저축할 수 있는 금융상품을 뜻하는 외래어로국립국어원은 쉬...
2021-06-02 수요일 | 이창선 기자
[쉬운 우리말 쓰기] ‘에이징커브’는 ‘노화곡선’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 이하 국어원)은 ‘에이징 커브’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노화곡선’을 선정했다.일정 나이가 되면 운동 능력이 저하되어 기량이 하락하는 현상...
2021-05-31 월요일 | 허과현 기자
[쉬운 우리말 쓰기] ‘리볼빙’은 ‘부분결제’로
“자금 상황에 따라 원하는 만큼만 나누어 결제해 보세요.”신용카드를 사용하고 있다면 ‘리볼빙’이라는 단어를 자주 접할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 이용금액은 가입 시 정기 결제일을 설정할 수 있지만 즉시결제나 ...
2021-05-31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쉬운 우리말 쓰기] ‘부스터 숏’은 ‘추가 접종’이라고 해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 이하 국어원)은 ‘부스터 숏’을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추가 접종’을 선정했다.‘부스터 숏(booster shot)’은 백신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일...
2021-05-26 수요일 | 허과현 기자
[쉬운 우리말 쓰기] ‘방카슈랑스’는 ‘은행연계보험’으로
“은행 예금 아니지만 저축으로 연금처럼 받을 수 있어요.”예금이나 적금이 만기가되서 다음에 어디다가 돈을 굴릴까 고민하다 은행에 방문했다가 보험 가입을 권유받은 경험이 있지 않으셨나요? 일반적으로 은행하...
2021-05-2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쉬운 우리말 쓰기] ‘슬리포노믹스’는 ‘숙면 산업, 숙면 경제’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 이하 국어원)은 ‘슬리포노믹스’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숙면 산업, 숙면 경제’를 선정했다. ‘슬리포노믹스’(sleeponomics)는 숙면할 수 ...
2021-05-21 금요일 | 허과현 기자
[쉬운 우리말 쓰기] '인슈어테크'의 쉬운 우리말은 ‘보험 정보 기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 이하 국어원)은 ‘인슈어테크’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보험 정보 기술’을 선정했다. ‘인슈어테크’는 거대 자료(빅데이터), 인공 지능(AI...
2021-05-17 월요일 | 허과현 기자
[쉬운 우리말 쓰기] ‘펀더멘털’ 대신 ‘기초 여건’으로
“대외 불안에도 불구하고 우리 경제의 펀더멘털은 튼튼합니다.”경제 관련 기사를 보다 보면 ‘펀더멘털’이라는 단어를 심심치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특히 주식투자를 하고 계신 분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
2021-05-17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쉬운 우리말 쓰기] ‘테마주’ 보다 ‘화제주’
“정치 테마주가 들썩이고 있다.”테마주는 요즘 뉴스에 자주 등장하는 단어 중 하나다. 대통령 선거가 1년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빈도수가 더욱 늘어나고 있는 모양새다.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2021년 2...
2021-05-1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쉬운 우리말 쓰기] ‘펀 세이빙’ 대신 ‘놀이형 저축’으로
저축에 재미를 더한 일명 ‘펀 세이빙’(Fun Saving), 들어보셨나요? 펀 세이빙은 보다 쉽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저축할 수 있는 금융상품을 뜻합니다. 은행권에서 젊은 고객층을 공략하기 위해 주로 선보이...
2021-05-07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쉬운 우리말 쓰기] '오너코드' 쉬운 우리말은 '명예규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은 ‘오너 코드, 아너 코드’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명예 규율’을 선정했다.‘오너 코드, 아너 코드’는 특정 단체의 구성원이 그 단체의 명예를 지키기 위...
2021-05-03 월요일 | 허과현 기자
[쉬운 우리말 쓰기] 보이스피싱 대신 ‘전화금융사기’ 어때요?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어원, 한글문화연대, 국어문화원연합회 등은 정부기관이나 신문방송에서 쓰인 공공언어들 중 바꿔써야 할 외국어 목록을 선정해 우리말로 다듬은 말을 제공하고 있다.이는 언어 격차를 줄일 수...
2021-05-03 월요일 | 권혁기 기자
[쉬운 우리말 쓰기] 국민 70% 말하기 예절 관심…인간관계·사회생활 도움따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2020년 국민의 언어 의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05년 이후 5년마다 시행하는 이번 조사는 4번째로 국민의 국어와 국어정책에 대한 관심수준과 언어 사용 및 언어 교육 문제 등에 대...
2021-04-26 월요일 | 허과현 기자
[쉬운 우리말 쓰기] 한국금융신문 쉬운 우리말 쓰기…올해도 금융용어 순화 사업 지속
한국금융신문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국어문화원연합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함께 추진하는 「2021년 쉬운 우리말 쓰기」 제작 지원 사업을 함께 합니다. 쉬운 우리말 사용 문화를 확산하고,...
2021-04-19 월요일 | 허과현 기자
[카드뉴스] '신파일러' 쉬운 우리말 뜻일까요?
여러분 카드 많이 사용하시죠? 혹시 어떤 방식으로 결제하고 계신가요? 최근엔 카드 결제방식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카드로 직접 결제하는 것 보다 스마트폰으로 결제하는 비율이 많아졌으니까요. 지금은 스마트폰에...
2020-12-14 월요일 | 이창선 기자
[이벤트] '어려운 외국어 쉬운 우리말로 바꾸면OO이득!' 당첨자 발표
한국금융신문이 '쉬운 우리말 쓰기' 문화 확산과 독자 참여를 위해 진행한 "어려운 외국어, 쉬운 우리말로 바꾸면 OO이득!" 이벤트 당첨자를 14일 발표했다.이번 이벤트는 2020년 11월10일(화)~12월 9일(수)까지 진행...
2020-12-14 월요일 | 편집국
[카드뉴스] '머니'로 끝나는 경제용어들...쉬운 우리말 표현은?
오늘은 ‘머니’로 끝나는 경제 단어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머니뭐니해도 머니! 뉴스를 보다보면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머니들이 많이 나옵니다.헬리콥터 머니, 시드 머니, 핫머니 등… 외국어로 되어 있어 이해...
2020-12-04 금요일 | 이창선 기자
[카드뉴스] CI·GI보험? 어려운 보험용어도 쉬운 우리말로!
지금은 재무 설계를 할 때 제일 먼저 필요한 것이 보험이지요. 보험은 알 수 없는 위험에 미리 대비하는 것이니까요.그래서 이런 위험에 맞춰서 준비된 보험이 보장성 보험과 저축성 보험입니다.먼저 보장성 보험은요...
2020-12-02 수요일 | 이창선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