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머니] 다가오는 겨울, ‘대출 한파’ 올까
여러분 안녕하세요~! <한국금융신문> 금융부 ‘열정맨’ 임지윤 기자입니다. 만나 뵙게 돼 반갑습니다!저는 수습기자 딱지를 막 뗀 신입기자랍니다. 아직 금융에 관해 잘 모르는 ‘금린이(금융+어린이)’에요....
2021-10-25 월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허인 국민은행장, '해외 투자‧디지털 혁신' 통했다.
허인 KB국민은행장의 적극적 인수‧합병(M&A)과 디지털 혁신 전략이 통했다.국민은행이 지난 상반기 ‘최대 실적’에 이어 3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가며 ‘리딩뱅크’의 위엄을 뽐낸 것이다.국민은행은 해외 사업에서...
2021-10-22 금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허정수 KB생명 대표, 신계약 중심 성장 순항…연 순익 1000억 보험사 도약
허정수 KB생명 대표가 추진하고 있는 신계약 중심 성장 전략이 순항하고 있다. 영업 강화에 따른 비용 발생으로 이익 적자가 지속되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비차익 확보로 안정적인 이익을 낸다는 목표다.21이 KB금융...
2021-10-21 목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민기식 푸르덴셜생명 사장, 업계 1위 자산운용 전략 발휘 (종합)
민기식 푸르덴셜생명 사장의 자산운용 전략이 빛났다. 생명보험 업계 1위의 운용자산수익률을 바탕으로 3분기에도 높은 투자이익을 냈다.21일 'KB금융지주 2021 3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푸르덴셜생명 3분기 당기...
2021-10-21 목요일 | 임유진 기자
KB금융 “올해 배당성향 26% 넘어설 것…주당 배당금 의미 있는 증가 기대”
KB금융그룹은 올해 배당성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 수준인 26%를 넘어설 수 있다고 예고했다. 내년 분기배당 실시와 정례화 여부는 주주 친화적인 방향으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환주...
2021-10-21 목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김기환 KB손보 대표, 가치경영·외형성장 투트랙 효과 빛나(종합)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가 펼치고 있는 가치경영·외형성장 투트랙 전략이 빛을 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치경영 기조 아래 포트폴리오를 개선해 투자이익을 높이고 상품 경쟁력을 강화해 수익기반을 확대하려...
2021-10-21 목요일 | 임유진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윤종규 사업 다각화 효과 톡톡…4조 클럽 확실시(종합)
KB금융이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으로 3조7722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썼다. 지난 2017년 순이익 3조원을 돌파한 이후 4년 만에 연간 순이익 '4조 클럽' 진입이 확실시됐다. 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 수익 증...
2021-10-21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저금리엔 고배당이 최고”...연말 앞두고 은행주 ‘주목’
최근 고유가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와 금리 상승, 중국 헝다그룹 파산 위기 등 전 세계 국제 금융시장 전반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배당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안정적인 배당주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
2021-10-21 목요일 | 홍승빈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KB증권, 3분기 영업익 2361억원…전년비 1.5%↑
KB증권의 올해 3분기 분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5% 증가했다. 3분기 분기 당기순이익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후퇴했다. KB금융은 21일 자회사 KB증권이 연결 기준 2021년 3분기 영업이익이 2361억원으로...
2021-10-2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KB생명, 순손실 71억원...전분기比 24억원 개선(상보)
KB생명보험은 2021년 3분기 71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전분기보다 24억원 개선된 수치다.21일 'KB금융지주 2021 3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KB생명 당기순손실은 71억인 것으로 나타났다. 순손실이 지...
2021-10-21 목요일 | 임유진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푸르덴셜생명, 순익 632억원..."보증준비금 증가에 전분기比 21%↓"(상보)
푸르덴셜생명은 보증준비금이 증가한 탓에 올 3분기 당기순이익이 632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803억원) 대비 21.3% 감소한 것이다.21일 'KB금융지주 2021 3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푸르덴셜생명 당기순이익은 6...
2021-10-21 목요일 | 임유진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KB손보, 순익 1263억원…"투자익 확대 영향"(상보)
KB손해보험은 투자펀드 배당이익이 증가하고, 희망퇴직 비용 영향이 소멸해 올 3분기 당기순이익(1263억원)이 전분기 대비 7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KB금융지주 2021 3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KB손해보...
2021-10-21 목요일 | 임유진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KB금융, 순익 1조2979억…“사업 다각화 효과”(상보)
KB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 1조2979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KB금융은 올 3분기 당기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이 전분기(1조2043억원)보다 7.8% 증가한 1조297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1조16...
2021-10-21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쉬운 우리말 쓰기] ‘클라우드’는 ‘자원 공유’로
지난 6일 KB국민은행이 인사 부문 전 영역에 공공(퍼블릭) 클라우드 기반의 ‘신(新) 인사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채용과 인사평가, 공모, 승진, 후임자 관리 등 인사 업무에 공공 클라우드를 구축해 최신 인사...
2021-10-18 월요일 | 임지윤 기자
푸르덴셜생명, KB골든라이프케와 업무협약...시니어 케어 나서
푸르덴셜생명보험은 15일 서울 푸르덴셜타워에서 KB골든라이프케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니어 케어 협력을 위해서다.이번 업무협약은 ▲노후 설계 및 교육 ▲노후 케어 서비스 고도화 ▲노후 보험...
2021-10-15 금요일 | 임유진 기자
[금융 프로세스 간소화] 플랫폼 고도화하는 저축은행…간편인증 도입 확대
저축은행도 모바일 플랫폼을 통한 비대면 거래가 활성화되면서 저축은행중앙회는 ‘SB톡톡플러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자체 플랫폼을 구축한 저축은행들도 서비스 고도화를 통한 간편인증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저...
2021-10-14 목요일 | 김경찬 기자
‘맞수’ 윤종규 vs 조용병, 3분기엔 누가 웃을까
KB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가 ‘리딩금융’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두 금융지주는 올해 3분기 순이익 1조원대를 유지하며 호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남은 4분기에도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의 동반...
2021-10-12 화요일 | 한아란 기자
나흘간 1.3조원 내다 판 외국인...이 와중에 담은 주식은?
최근 코스피지수가 2900선 초반까지 급락한 가운데, 지수는 전일 1%를 웃도는 반등에 성공했다. 다만 코스피 시가총액 비중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도세가 4일 연속 이어지며 이른바 ‘셀코리아...
2021-10-08 금요일 | 홍승빈 기자
회장님은 ‘친환경 운동화’를 좋아해…신동빈·정용진도 신은 요즘 패션 트렌드
국내 기업 총수들이 이제는 패션에서도 ‘친환경’을 실천하고 있다. 친환경 운동화를 신는 소탈한 ‘회장님’들의 일상 모습은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들에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2021-10-07 목요일 | 홍지인 기자
국민은행, 클라우드 기반 인사시스템 개시
KB국민은행이 국내 은행 최초로 인사 부문 전 영역에 공공 클라우드(SaaS) 기반의 ‘신(新) 인사시스템’을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공공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대상을 제한하지 않는 방식이다. 누구나 네...
2021-10-06 수요일 | 임지윤 기자
박정림-김성현 KB증권, 효자 계열사 위상 ‘톡톡’
KB증권이 KB금융지주 비은행 계열사 가운데 위상이 부각되고 있다.박정림·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 체제로 WM(자산관리)과 IB(기업금융) ‘양날개’에서 모두 실적을 견인하면서 그룹 내 순익 기여도를 높이고 있다....
2021-10-0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푸르덴셜생명, '함께크는 종신보험' 신상품 출시
푸르덴셜생명보험이 장기간 유지할수록 보장금액이 증가해 더 큰 보장을 제공하는 종신보험 신상품을 출시했다.푸르덴셜생명보험은 보험 가입기간 5년이 경과한 후 10년동안 매년 보험 가입 금액의 5%씩 체증된 금액...
2021-10-01 금요일 | 임유진 기자
윤종규 KB금융 회장 “인뱅 3사, 위기이자 기회…속도경쟁서 승리해야”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창립 13주년을 맞아 “새로운 미래를 선도하는 넘버원(No.1) 금융플랫폼 기업을 구현하자”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는 빠르고 유연한 조직을 만들어 속도경쟁에서 승리...
2021-09-30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