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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의 신규 먹거리 ‘벤처투자’…VC 확대에 투자 포트폴리오 다변화
지난해 벤처캐피탈의 신규조합 결성액과 투자, 회수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신규조합 결성액은 6조5676억원으로 전년 대비 54.8% 증가했으며, 신규투자는 4조3045억원을 기록했다.신규투자는 바이오·의료 부...
2021-07-08 목요일 | 김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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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관악S밸리에 ‘디지코 KT 오픈랩’ 개소…차세대 유니콘 육성
KT가 한국판 실리콘밸리인 ‘관악S밸리’에 ‘디지코KT 오픈랩’을 개소했다. 이들은 ‘디지코 KT 오픈랩’을 통해 본격적인 차세대 유니콘 육성에 나설 방침이다. KT는 ‘디지코 KT 오픈랩’과 KB금융그룹의 ‘...
2021-07-08 목요일 | 정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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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캐피탈, 3000억 규모 ESG 채권 발행…친환경 차량 금융서비스 지원
KB캐피탈이 8일 친환경 차량 금융 지원과 금융 취약계층 금융지원 목적의 3000억원 규모의 ESG 채권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ESG 채권은 친환경과 사회적 가치 창출 등에 활용되며, KB캐피탈은 조달한 자금을 온실·유...
2021-07-08 목요일 | 김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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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금융 하반기 경영전략회의…기업문화 쇄신 꾀한다
국내 주요 금융그룹들이 이달 중 잇달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한 전략마련에 나선다. 금융그룹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기업문화 쇄신에 속...
2021-07-08 목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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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기업투자부문 누적 약정액 1조5000억원 돌파
KB자산운용이 국민연금 공동투자(코인베스트)펀드 위탁운용사로 선정되며 기업투자부문 누적 약정액 1조5000억원을 넘어섰다.KB자산운용은 기존 운용하던 1조원 규모의 블라인드펀드와 37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펀드...
2021-07-06 화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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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우리말 쓰기] '넷제로'는 '순 배출 영점화'로
KB금융그룹은 지난달 ESG(환경·사회 공헌·지배구조) 위원회를 열고 그룹의 탄소중립 중장기 추진 전략 ‘KB 넷 제로(Net Zero) S.T.A.R’를 선언했다. 이 선언은 친환경 기업을 육성·지원해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
2021-07-02 금요일 | 임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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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조(兆) 단위’ IPO 대어 몰린다...고평가 논란도 여전
크래프톤·카카오뱅크를 비롯한 기업공개(IPO) 대어들이 6월 속속 본격적인 상장 일정에 돌입하면서 하반기 IPO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올해 IPO 시장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할...
2021-06-30 수요일 | 홍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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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뱅, 인터넷은행 첫 상장 앞두고 ‘몸집 ↑’
카카오뱅크가 유가증권시장(KOSPI)에 상장하기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승인되면 오는 8월 5일 인터넷전문은행 첫 상장이다.공모 주식 수는 6545만주다. 주당 공모 희망가 범위는 3...
2021-06-28 월요일 | 임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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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대출‧투자 탄소 배출량’ 최초 공개
KB금융그룹은 지난 24일 ESG(환경‧사회 공헌‧지배구조)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금융 본연의 역할을 통한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에 앞장서고자 그룹 탄소중립 중장기 추진 전략 ‘KB 넷 제로(Net Zero) S....
2021-06-28 월요일 | 임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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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제한 풀리는 금융지주…중간배당 나서나
은행권에 대한 금융당국의 배당제한 권고 조치가 이달 말 종료되면서 주요 금융지주사들이 중간·분기배당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에 나설 전망이다. 금융지주들이 호실적을 거두고 있는 만큼 배당 확대 기대감은...
2021-06-26 토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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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KB·하나 등 금융주 상승...셀트리온 3형제 급락
25일 코스피지수가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신한·KB·하나·우리금융 등 4대 금융지주가 강세를 보였다. 금융사에 대한 금융당국의 배당제한 권고 종료 시점이 다가오면서 올 하반기 금융사들이 중간...
2021-06-25 금요일 | 홍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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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환 KB손보 사장, "6년 노고 감사, 1등 도약 다짐"
KB손해보험은 24일,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이 출범 6주년을 맞아 임직원 및 영업 가족들과 함께하는 ‘타운홀 미팅’을 진행하며 1등 도약을 다짐했다고 밝혔다.KB손해보험은 지난 2015년 6월 24일, KB금융그룹에 편...
2021-06-24 목요일 | 임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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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과 e-타운홀 미팅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창립 32주년을 맞은 푸르덴셜생명보험 임직원과 소통에 나섰다. 푸르덴셜생명보험은 16일 서울 역삼동 푸르덴셜타워에서 'No.1 금융플랫폼으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e-타운홀 미팅을 가...
2021-06-17 목요일 | 임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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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I채권 상장잔액 121조원...전세계 7위 규모 성장
국내 사회책임투자(SRI)채권 상장 잔액이 2년 반 만에 전 세계 7위 규모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18년 말 1조3000억원에 불과했던 SRI채권 상장 잔액은 2019년 말 26조8000억원,...
2021-06-15 화요일 | 홍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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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의 골프 시장 유입 급증…골프 특화 신규 카드도 잇달아 출시
4050세대를 중심으로 기성세대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골프시장이 최근 MZ세대들이 대거 유입되면서 골프산업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카드업계에서는 이러한 소비 트렌드를 놓치지 않고 골프에 특화된 카드 상품...
2021-06-1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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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조용병, 8월 마이데이터 대전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과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오는 8월 본격화하는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은행과 카드를 주축으로 보험, 증권 등도 뛰어들어 계열사 간...
2021-06-1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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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채널 혁신 ② 허인] 허인 행장, ‘금융플랫폼 기업 전환’ 만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금융 가속화로 은행들의 ‘디지털 혁신’ 전략이 나날이 진화하고 있다. 은행들은 빅테크·핀테크의 금융업 진출에 대응해 통합플랫폼 구축부터 생활금융 서비스...
2021-06-1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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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조영서 KB국민은행 DT 전략본부 총괄] “금융플랫폼 조직 전환은 생존 문제”
“디지털 전환을 위해서는 조직 체계부터 일하는 방식, 조직문화 모두 바꿔야 합니다”조영서 KB국민은행 디지털 전환(DT) 전략본부 총괄 겸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장은 지난 9일 한국금융신문과의 대면 인터뷰를 통...
2021-06-14 월요일 | 임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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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채널 혁신 ② KB손해보험] 김기환 사장, 데이터 기반 신성장동력 확보
카카오, 네이버 등도 보험업에 뛰어들면서 보험사 디지털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금융당국에서 설계사 1회 대면 의무 규제도 완화하면서 비대면 채널 혁신도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지는 총4회에 걸쳐 이에 ...
2021-06-1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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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김성범 KB손해보험 다이렉트본부장] “넘버원 다이렉트보험 플랫폼 도약”
“디지털 가속화로 다이렉트 자동차뿐 아니라 장기일반보험까지 넘버원 다이렉트보험 플랫폼이 되고자 합니다.”김성범 KB손해보험 다이렉트본부장은 KB손보 다이렉트 채널 향후 목표를 이같이 밝혔다. KB손해보험 다...
2021-06-14 월요일 | 임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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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채널 혁신 ② KB국민카드] 이동철 사장, ‘개방형 종합 금융 플랫폼 기업’ 도약
데이터 경제 시대가 도래하면서 기존 개인정보를 독점했던 금융사만의 고유 경쟁력이 약화되고 빅테크의 디지털 금융 플랫폼 서비스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주요 카드사들은 결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2021-06-14 월요일 | 신혜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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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이해정 KB국민카드 플랫폼사업그룹장] “KB페이 중심 그룹 디지털 자산 확대”
“플랫폼 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바탕으로 네트워크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카드 비즈니스 사업의 한계를 뛰어넘는 No.1 오픈형 종합금융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 이해정 KB국민카드 플랫폼사업그룹장(전무)이 한국금...
2021-06-14 월요일 | 신혜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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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올해 배당주 담아...연기금은 성장주 집중투자
올해 국내 주식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와 연기금이 36조원을 웃도는 규모를 순매도한 가운데 외국인은 꾸준히 배당을 지급하는 가치주, 연기금은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바이오주를 집중적으로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
2021-06-11 금요일 | 홍승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