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욱 iM캐피탈 신임 대표 "'AA등급' 확보 위한 안정성·성장 가능성 기반 구축 목표"
김성욱 iM캐피탈 대표이사가 취임사에서 안정적 수익률과 리스크관리 역량 강화 등을 통해 기업신용등급 'AA등급' 확보 기반 구축을 강조했다.김성욱 iM캐피탈 대표는 지난 3일 서울 중구 소재 iM금융센터에서 열린 ...
2025-01-06 월요일 | 김다민 기자
제주항공, 3월까지 무안발 국제선 감축키로…"안전점검 강화"
제주항공이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참사 관련해 동계 기간 1900편의 노선을 줄이기로 했다. 주로 지방공항 국내선과 무안발 국제선을 감편한다. 제주항공은 당분간 사고 수습에 집중하는 한편 항공기 ...
2025-01-06 월요일 | 손원태 기자
'휴머노이드 개척자' 오준호, 삼성전자 미래 로봇 사업 육성 특명
삼성전자 휴머노이드 등 미래 로봇 사업을 위해 미래로봇추진단을 신설하고, 단장에 국내 휴머노이드 로봇 개척자 오준호 카이스트 명예 교수를 임명했다. 오준호 단장은 카이스트 시벌 세계 최초 2족 보행 로봇 ‘휴...
2025-01-06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사모펀드 적대적 M&A 국회서도 다룬다…8일 긴급 토론회 개최
국가기간산업 고려아연에 대한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의 적대적 M&A 시도가 넉 달 가까이 이어지면서 사회적 논란이 거세다. 특히 MBK파트너스를 비롯한 일부 사모펀드들이 단기 이익 실현을 목적으로 인수기업들에 구...
2025-01-06 월요일 | 김재훈 기자
[현장] 메뉴 3배 더 늘린 '매드포갈릭', K푸드로 리브랜딩 사활
국내 토종 이탈리안 레스토랑 매드포갈릭이 한국인에게 특화된 입맛을 공략하면서 리브랜딩에 나섰다. 마늘을 토대로 한 정통 이탈리안 음식에서 김치를 곁들인 볶음밥이나 명란으로 만든 파스타 등을 선보이면서 메...
2025-01-06 월요일 | 손원태 기자
신세계면세점 부산점 폐점수순…노조 “폐점 통보, 고용대책 마련하라”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동조합은 6일 “신세계면세점이 지난해 12월 30일 협력업체들에게 부산점 폐점계획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노동조합에 따르면 신세계면세점은 구체적인 폐점 시기를 알리지 않았으나 ‘1월...
2025-01-06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송파구, 관내 어린이·청소년 대상 영화제 개최…2월23일까지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2월23일까지 ‘송파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이하 BIKY)’에 출품된 우수 작품을 상...
2025-01-06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최 권한대행에 사법적 부담 적절치 않아"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6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윤석열 대통령 체포와 관련한 사법적인 부담까지 줘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이 원장은 이날 신년 인사를 위해 금감원 기자실...
2025-01-0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마포구, ‘구청장과 함께하는 소통데이’ 개최…“현장서 주민 목소리 청취”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새해를 맞아 ‘구청장과 함께하는 2025년 동 행복‧소통데이’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마포구에 따르면,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오는 7일에 망원 1동을 시작으로 23일까지 16개 전 동에...
2025-01-06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부영그룹 "중대산업재해 제로·무재해 사업장 조성 목표"
부영그룹이 새해를 맞아 중대재해예방과 안전제일 문화 정착을 위한 ‘2025년도 안전보건경영방침 및 목표’를 새롭게 수립하며 무재해 사업장 조성에 앞장선다. 부영그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금, 나부...
2025-01-06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호반그룹, 미국 CES 2025에 참관단 파견…"미래 선도할 기술 발굴"
호반그룹이 글로벌 기술 혁신의 최전선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확대 가능성을 모색한다. 호반그룹은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를 참관한다고...
2025-01-06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한국평가데이터, 한국핀테크산업협회 ·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과 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체결 [금융 협약]
한국평가데이터(대표이사 홍두선)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디지털 금융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디지털 금융은 전자화폐, 전자지급 결제, 인터넷 뱅킹 등과 같이 디지털 기술을 응용한 금융상...
2025-01-06 월요일 | 김다민 기자
GS리테일, 해킹공격으로 9만명 개인정보 유출…“보안 더 강화할 것”
GS리테일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4일까지 웹사이트 해킹 공격으로 고객 개인정보 일부가 유출됐다고 6일 밝혔다. 현재 고객 9만여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개인정보는 이름...
2025-01-06 월요일 | 박슬기 기자
5년 내 2배 커질 실버산업, 시니어케어 주거서비스 눈길 [초고령사회, 복지를 외치다]
2025년은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는 첫해다. 인구 5명 중 1명이 65세 이상 노인이 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고령화가 예상을 웃도는 속도로 빠르게 진행되면서, 시니어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국내 실버...
2025-01-0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지오영, 경구 피임약 '머시론' 독점 판매
의약품 유통기업 지오영은 경구피임약 '머시론 정'(성분명 데소게스트렐, 에티닐에스트라디올)의 독점 영업 마케팅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이는 머시론 정에 대한 알보젠코리아와의 국내 영업·유통 계약 체결에 따...
2025-01-06 월요일 | 김나영 기자
콴텍투자일임, 'AI 콴텍'으로 사명 변경…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시장 정조준 [연금통신]
콴텍투자일임이 올해 본격적으로 시행될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RA) 투자일임 서비스 시행을 앞두고 ‘AI 콴텍’ 으로 사명을 변경한다. AI 콴텍은 지난 1월 2일 개최된 임시 주주총회에서 안건이었던 ▲사명 변경...
2025-01-0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GC녹십자,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 연구결과 국제학술지 게재
GC녹십자는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인 페노피브레이트의 대규모 빅데이터 분석 연구 결과가 내분비 분야 학술지(Diabetes, Obesity and Metabolism)에 게재됐다고 6일 밝혔다.박철영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
2025-01-06 월요일 | 김나영 기자
HK이노엔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 호주·뉴질랜드 진출
HK이노엔은 최근 호주 제약사 서든 엑스피(Southern XP)와 호주 및 뉴질랜드에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성분명 테고프라잔)의 완제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계약에 따라 서든 엑스피는 케이캡에 ...
2025-01-06 월요일 | 김나영 기자
대원헬스케어, 배문형 대표 영입…"건기식 전문가"
대원헬스케어는 최고경영책임자로 배문형 대표를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배 신임 대표는 대웅, 알피바이오 등에서 약 20년간 건강기능식품분야에 몸담으며 제제 연구 및 개별인정원료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R...
2025-01-06 월요일 | 김나영 기자
동국제약 "겨울철 심해지는 치질, 먹는 약으로 관리하세요"
동국제약은 먹는 치질약 '치센' 임상 연구 결과 디오스민 복용 2개월 후 통증과 부종은 98%, 출혈은 91% 개선되는 것이 확인됐다고 6일 밝혔다.치질은 항문 혈관의 문제로 항문 주변의 정맥에 피가 몰려 발생하는데,...
2025-01-06 월요일 | 김나영 기자
[ECM] IPO∙유증 본게임 시작...촉각 곤두선 주관사들
국내 기업들이 자본성 자금조달에 나선 가운데 주관사들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시장 위축 우려로 기업별 자금조달 창구가 제한되는 만큼 주관사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탓이다.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국...
2025-01-06 월요일 | 이성규 기자
삼성전자 “AI 시대 TV는 엔터테인먼트 넘어 초개인화 경험 중심”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5' 개막에 앞서 5일(미국 현지시간) '삼성 퍼스트 룩 2025(Samsung First Look 2025)'을 진행해 삼성 비전 AI(Vision AI)'를 공개하며 AI 스...
2025-01-06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