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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추락사고 예방 위한 정부 정책 적극 이행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4-16 09:18

DL건설 CI./사진제공=DL건설

DL건설 CI./사진제공=DL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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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DL건설이 국토교통부 주관 ‘건설업 추락재해 예방 간담회’ 이후, 전사적인 차원에서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 대책 강화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지난 4월1일, 최고안전책임자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특별 메시지를 발표했다. 이번 메시지에는 정부의 안전 정책 기조에 발맞춘 새로운 제도적 실천사항이 포함됐다.

CSO는 메시지를 통해 “건설현장의 추락사고는 철저한 준비와 실천, 그리고 리더의 관심이 있을 때 줄일 수 있다”며 “단순한 수치 너머에 있는 동료의 생명과 사회적 신뢰를 지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지난해 국내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는 200건 이상이며, 그 중 절반 이상이 추락사고로 확인됐다.

이에 그는 “중대재해 제로는 선택이 아닌 우리의 생존 과제”라며 “단 하나의 생명도 잃지 않는 현장을 만들기 위해 경영진과 현장이 함께 실천해야 한다. CSO로서도 끝까지 현장을 지원하고 동행하겠다”고 덧붙였다.

DL건설은 이러한 메시지에 발맞춰 4월2일부터 ‘위험공종 안전 실명제’를 전사적으로 도입, 현장 안전관리의 책임성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위험공종 안전 실명제’는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의 추락사고 예방 정책 일환으로, 시공사의 현장 책임을 명확히 하기 위한 제도다. DL건설은 위 제도를 전 현장에서 즉시 시행했으며, 2025년 5월부터는 현장 필드 점검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2분기부터는 분기제도 평가 항목으로 적용 후, 진단현장 선정 및 재발방지 대책 도출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해당 실명제에 따라 2m 이상 고소작업, 1.5m 이상의 굴착 및 가설공사, 철골 구조물 공사, 2m 이상 외부 도장공사, 승강기 설치공사 등 위험공종 작업 구간에는 반드시 실명제 표지판을 설치해야 한다. 이를 통해 작업자와 관리자 간의 책임 구분을 명확히 하고, 사고 발생 시 책임 소재 역시 투명하게 추적할 수 있어 현장의 안전의식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DL건설은 이번 조치를 계기로 제도적‧현장적 대응을 더욱 강화하고, ‘사고 없는 건설현장’ 실현을 위한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설 방침이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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