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리포트] 규제 벗은 크라우드펀딩, 투자자를 사로잡다
2019년 크라우드펀딩 시장의 출발이 좋다. 정부는 지난 1월 크라우드펀딩 활성화를 위해 모집 한도를 확대하는 등 규제를 완화했다. 투자 환경이 개선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크라우드펀딩 1위 기업 ...
2019-04-06 토요일 | 김민정 기자
[주목 이 지역] 임대 수익률 5%선 붕괴…올해 주요 관심 단지는?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규제 여파로 주목을 받았던 수익형 부동산. 즉 오피스텔의 임대 수익률이 5% 선까지 무너졌다. 이 가운데 올해 분양을 앞둔 단지들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1년 5% 진입 이후 7년 만에 ...
2019-04-06 토요일 | 서효문 기자
[부동산 이슈] 서울 2차 도시철도망 계획, 최대 수혜지는 어디?
서울시가 2차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을 발표하면서 수혜 지역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계획은 향후 10년간 추진할 10개 노선을 선정하는 사업. 전문가들은 강북횡단선이나 4호선 급행역 인근 못지않게 5호선 둔촌동...
2019-04-06 토요일 | 김성욱 기자
'N잡러’ 전성시대(2) “내 가능성은 여러 개인데, 직업은 왜 하나여야 하죠?”
직장을 그만두는 일은 보편적 두려움에 속한다. 지금까진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믿었다. 월급이 끊기는 것, 자신을 칭할 직함이 사라지는 것, 노바디(nobody)가 되는 것. 그러나 컴퓨터 한 대, 책상 하나만 있으면 일...
2019-04-06 토요일 | 김민정 기자
'N잡러’ 전성시대(1) “저의 직업은 N잡러입니다”
한 직장에서만 일하는 전통적인 일자리 개념이 바뀌고 있다. 취업을 준비하면서 다양한 능력을 길러 온 구직자들은 여러 직장에서 동시에 일하면서 자신의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 이런 추세 속에 ...
2019-04-06 토요일 | 김민정 기자
[별별 랭킹] 이런 직업 들어봤니? 우리가 몰랐던 이색직업들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직업에 대한 정의도 급변하고 있다. 과거에는 교사, 의사, 판사, 변호사 등 소위 ‘사’자 직업들이 각광받았다면, 최근에는 기발하면서도 특이한 직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사실 알고 보면...
2019-04-06 토요일 | 김민정 기자
[Editor’s Q&A] 보이스피싱 범죄 여전히 기승…어떤 사례 있나
Q1 :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가 80%나 늘었다면서요?그렇습니다. 지난해 보이스피싱으로 입은 피해액이 4,440억원이었습니다. 피해자수도 4만 8,000명에 달해 전년보다 금액으로는 83%가 늘었고, 피해자도 1만 8,000...
2019-04-06 토요일 | 허과현 기자
[머니 Plus] 냉정한 시장에서 생존하기 위한 최선은 인덱스펀드
누구나 부자를 꿈꾼다. 하지만 꿈만 꾼다고 부자가 될리는 만무한 일. 일단 부자가 되기를 원한다면 복권을 구매해야 당첨이 되는 것처럼 투자에 발을 디뎌야만 가능성이 있다.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투...
2019-04-06 토요일 | 편집국
[재테크 톡톡] 부부 간 주택증여, 종부세에 미치는 영향
종합부동산세를 아끼기 위해 부부 간 증여하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다. 남편 명의로 공시가격 15억원짜리 주택을 보유하는 것보다 부부 간 비과세 한도인 6억원에 맞춰 부인에게 증여하면 종합부동산세를 내지 않고,...
2019-04-06 토요일 | 편집국
[재테크 트렌드] 1인 가구를 위한 맞춤 보험 포트폴리오
‘혼밥’, ‘혼술’, ‘포미(for me)족’과 같은 신조어를 확산시키며 1인 가구가 새로운 파워 소비 주체로 급부상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특히 비혼 및 만혼으로 인한 35세 이상의 미혼 1인 가구, 이른바 ‘골드 싱글...
2019-04-06 토요일 | 김민정 기자
[재테크 Focus] 중국투자 계속해도 될까?
최근 중국 증시의 상승세가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수준이다. 지난 3월 4일 중국 상하이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2% 상승한 3027.58로 거래를 마감했다. 상하이지수가 3000선을 넘은 것은 지난해 6월 중순 이후 8개...
2019-04-06 토요일 | 김민정 기자
스탁포인트, 전국대학생투자동아리연합회와 업무협약 체결
에이제이케이의 재테크 강의 전문 플랫폼 스탁포인트가 전국 31개 대학, 35개의 투자 동아리가 참여하고 있는 전국대학생투자동아리연합회(이하 UIC)와 2019년도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19-04-03 수요일 | 이창선 기자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MVP’펀드 출시 5년…총자산 수익률 업계 1위 과시
국내 일임형 자산배분형 펀드의 원조인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MVP’가 출시 5년을 맞았다. 2014년 4월 1일 출시된 MVP펀드는 지난해 5월 업계 최단기간 내 순자산 1조 원을 넘어서는 등, 하반기 국내외 증시...
2019-04-0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이동빈 수협은행장] “300만 고객 달성으로 중견은행 도약”
“주거래은행이 수협은행인 고객을 확보해 300만 고객을 달성, 중견은행으로 도약하고자 합니다.” 수협은행의 ‘리테일 DNA’를 심은 이동빈 수협은행장은 올해 수협은행의 경영목표를 이같이 밝혔다. 다방면에서 수...
2019-04-0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4월 1주] 은행 정기적금(24개월) 최고우대금리 연 4.05%
4월 1주차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적금 상품(장병적금 제외) 최고우대금리는 4.05%였다. 우대조건을 잘 따지면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으므로 우대조건을 잘 살펴야 한다.31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2019-03-31 일요일 | 전하경 기자
넥스리치펀딩, ‘제로플랜’ 실시
넥스리치펀딩이 연체 등으로 발생 가능한 원금손실의 위험으로부터 투자자를 보호하고자 ‘제로플랜’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업체 측에 따르면 P2P금융이 핀테크의 성장과 더불어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으...
2019-03-28 목요일 | 이창선 기자
허과현 한국금융신문 회장, MBC ‘성공 재테크 전략’ 방송 400회 ‘화제’
허과현 한국금융신문 회장 겸 발행인이 MBC 라디오를 통해 ‘성공 재테크 전략’을 방송한 지 400회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허 회장은 매주 목요일 11시 MBC 라디오 「뉴스와 경제」 시간에 진행되는 ‘성공 재테...
2019-03-28 목요일 | 이창선 기자
한화큐셀, ‘국제 그린 에너지 엑스포’참가… 태양광 모듈 라인업 소개
한화큐셀은 오는 4월 3일부터 4월 5일까지 사흘간 대구광역시 엑스코(EXCO)에서 개최되는 ‘국제 그린 에너지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26일 알렸다. 이번 엑스포는 25개국 약 300개사가 참여하고 관람객 3만2천명이 방...
2019-03-26 화요일 | 박주석 기자
[김대윤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 혁신금융 신호탄 쏜 P2P금융 법제화
[김대윤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 최근 금융당국은 금융제도를 개선해 경쟁력 있는 핀테크 생태계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다. 지난해 7월 금융위원회는 핀테크 혁신과 금융보안을 전담하는 금융혁신기획단을 ...
2019-03-25 월요일 | 편집국
[3월 4주] 은행 정기적금(24개월) 최고우대금리 연 4.05%
3월 4주차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적금 상품(장병적금 제외) 최고우대금리는 4.05%였다. 우대조건을 잘 따지면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으므로 우대조건을 잘 살펴야 한다.24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2019-03-24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재테크 Q&A] 떨어지는 전세금, 어떻게 받아야 하나요?
1. 이사철이 돌아오면서 전세금 하락으로 전세금 반환을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시지요? 이사를 할 때는 잔금을 연쇄적으로 주고받기 때문에 전세보증금을 못 받게 되면 상당히 곤란 해 집니다. 따라서 반환을 확실히 ...
2019-03-21 목요일 | 허과현 기자
[규제 파도 넘는 핀테크①]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 "P2P법안 통과, 금융사각지대 해소·공유경제 혁신 일으킬 것"
[편집자주] 정부의 규제 완화 정책에 따라 핀테크 업체도 새로운 가능성이 열리고 있다. 신용정보법 개정 가능성도 높아지며 마이데이터 산업이 새로운 산업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핀테크 혁신 3년째를 맞는 지금,...
2019-03-19 화요일 | 전하경 기자
공시가 현실화, 감당하실 수 있겠습니까? (3) 아파트 공시가격도 급등 예고…올 집값 향방 최대변수
올해 고가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급등하면서 보유세 부담에 대한 우려가 높다. 여기에 2월 12일 전국 50만필지에 대한 표준지 공시지가도 발표되면서 그 논란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특히 전문가들은 전체 주택에서 6...
2019-03-19 화요일 | 김민정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조금 느려도 괜찮아 — 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BOOKK, 199쪽, 16,500원) 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