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 부담스러운 간병인 비용 지원 [고객 건강지킴이 손보사]
NH농협손해보험은 65세 이상 고령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간병인 보장특화 상품 「(무)NH365일간병인보험」을 지난해 9월 출시했다.간병인보험은 가입자가 간병이 필요한 상태가 되었을 때, 정해진 보험금을 지급하...
2025-03-1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흥국화재, 업계 최초 ‘최경증 치매치료비’ 보장 [고객 건강지킴이 손보사]
흥국화재가 22일 업계 최초로 ‘최경증 치매 치료비’를 보장하는 ‘흥Good 가족사랑 간편치매간병보험’을 출시했다.이 상품은 최경증 치매(CDR 0.5점)와 경증 알츠하이머 치매를 포함한 표적치매의 치료비를 보장하...
2025-03-1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캐롯손해보험, 직장인 정신건강까지 폭넓게 보장 [고객 건강지킴이 손보사]
캐롯손해보험(이하 캐롯)의 ‘캐롯 직장인 생활건강보험’이 직장인들의 생활질환은 물론 정신건강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차별화된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정신질환 보장을 강화한 ‘마음케어모듈’을 통해 성...
2025-03-1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롯데손보, 가입시점 건강상태에 맞는 보험료 [고객 건강지킴이 손보사]
롯데손보 'let:play 1540 종합보험(10플러스)'는 가입 시점 건강상태에 맞는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건강한 피보험자 보험료 할인형' 상품이다.이 상품은 건강관리가 잘 되고 있는 15세~40세 보험소비자(MZ세대),...
2025-03-1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올해 8조 부실채권 ‘잭팟’…유암코 외 F&I 4사 경쟁 치열 [NPL사 경쟁 레이스 - 프롤로그]
지난해 부동산PF 부실 여파 등으로 인해 NPL 시장이 역대급 호황을 맞이했다. 올해도 비슷한 규모의 호황이 예상되는 만큼, NPL 전업 투자사의 성장 전략을 살펴보고, 시장점유율 경쟁 구도 변화를 들여다본다. <...
2025-03-10 월요일 | 김다민 기자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 3년 내 ‘디지로카·VBM’로 성장 예고 [2025년 이끄는 카드사 CEO (6)]
을사년(乙巳年은) 카드업계에게 도전의 해다. 국내 카드사 9곳 중 6곳이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하는 쇄신 인사를 진행했기 때문이다. 내수 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과 가맹점수수료율 인하까지 악재가 겹치자, 안...
2025-03-10 월요일 | 김하랑 기자
“타스만 저리 비켜!” 무쏘 is BACK
‘무쏘’는 옛 쌍용자동차 자존심이다. 회사가 어려움에 빠진 시절에도 경쟁 차량에 뒤지지 않은 실적을 기록했다. 쌍용차를 인수한 KG모빌리티(KGM)가 ‘무쏘’를 부활시켰다. 픽업트럭 전문 브랜드로 시장을 키워나...
2025-03-1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AI 진심’ 김택진이 급식회사 출신 임수진을?
10년 넘게 인공지능(AI) 연구에 공들인 김택진 엔씨소프트 공동대표가 주목하는 인물이 있다. AI 독립 자회사 ‘엔씨AI’에서 수익화 사업을 맡게 된 임수진 최고사업책임자(CBO)다. 오랜 시간 공들인 AI 기술력을 바...
2025-03-10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지금은 ‘보톡스 춘추전국시대’…틈새공략 나선 전통제약사들 [제약바이오 파이경쟁 ①]
바야흐로 '보톡스 춘추전국시대'다. 휴젤·대웅제약·메디톡스 등 업계 '3대장'이 12조 원 규모의 글로벌 보톡스 시장을 두고 파이경쟁을 이어가는 가운데 후발주자들이 속속 참전 소식을 알리고 있다. 기존 3사의 입...
2025-03-10 월요일 | 김나영 기자
저성장 시대, ‘부의 상징’ 스타벅스는 어떻게 매출 3조 넘겼나
스타벅스코리아가 내수 침체가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연 매출 3조를 넘기는 기염을 토했다. 국내 커피 시장이 저가 브랜드들의 공세와 함께 나날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스타벅스는 비싸다는 인식을 깨고 성장세를 달렸...
2025-03-10 월요일 | 손원태 기자
신동국의 이유있는 ‘태세전환’…한미약품 작년 주주수익 돌아보니 [정답은 TSR]
한 회사에 베팅해서 얻은 총 수익은 단순히 주가로만 설명되지 않는다. 주가변동률에 배당수익률을 더한 값을 시가총액으로 나누는 복잡한 공식을 거쳐야 비로소 총주주수익률, 'TSR'을 알 수 있다. TSR은 단순히 숫...
2025-03-10 월요일 | 김나영 기자
‘기술 퍼스트’ 삼성전자, “초격차 리더십 회복” 선언 [주목 이 기업]
삼성전자 올해 이사회 구성을 보면 주력 사업인 반도체를 비롯한 사업 전반에서 기술 경쟁력을 회복하겠다는 의지를 엿볼 수 있다. 기존 경영 전반에 영향력을 행사하던 재무 전문가들을 대신해 이사회 전반에 기술 ...
2025-03-10 월요일 | 김재훈 기자
현대엘리베이터 ‘훨훨 나는 실적·화기애애 주총’ [주목 이 기업]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조재천)가 올해 화기애애한 주주총회 장면을 연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간 사모펀드나 일부 강성 주주들 표적이 돼 왔으나 지난 2년여간 갈등을 해결하고 주주환원책을 차근차근 이...
2025-03-10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아워홈 ‘전성기’ 일군 구지은, 오빠·언니 매각 뒤집을까 [주목 이 기업]
“아버지가 아끼던 아워홈, 저희가 잘 보살피고 있어요.”범LG가이자 급식업계 2위 기업인 아워홈 구지은 전 부회장의 말이다. 구 전 부회장은 아워홈 창업주 고(故) 구자학 명예회장의 1남 3녀 중 막내다. 그는 코로...
2025-03-10 월요일 | 손원태 기자
삼성·호반·반도·한양, 중대재해 ‘제로’ 건설사 비결은 [안전이 우선 ①]
중대재해처벌법(이하 중대재해법)이 본격 시행된 이후 국내 건설사들이 '중대재해 제로'를 목표로 안전관리 체계 강화·안전교육 확대 등 다양한 방안을 도입하고 있지만, 연초부터 건설 현장에서 인명사고가 잇따르...
2025-03-10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목표는 무재해” 안전경영 강화에 나선 건설업계 [안전이 우선 ②]
국내 건설사들이 올해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본격적인 안전 경영 강화에 나섰다. 안전에 대한 예산과 교육을 확대하고, 현장과의 소통 구조를 개선하는 등 각 건설사마다 '중대재해 제로' 원칙을 발표하는 모습이다...
2025-03-10 월요일 | 한상현 기자
[데스크 칼럼] 3월 정기 주총 관전법
올해도 어김없이 3월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찾아왔습니다. 대체로 그러하듯 이번에도 통과의례처럼 지나가는 기업들이 대부분일 텐데, 고려아연이 눈에 띕니다.동지에서 이젠 적이 돼 버렸죠. 1949년 최기호, 장병희...
2025-03-10 월요일 | 정경환 기자
[기자수첩] 이자장사에 대한 오해
정당하게 돈을 벌고도 눈치를 봐야하는 기업이 있다. 순이익이 늘어나면 비판도 커질 각오를 해야하는 이 기업은 바로 '은행'이다.분기 실적 발표가 끝나고, 순이익이 증가한 은행은 어김없이 '이자장사' 논란에 직면...
2025-03-10 월요일 | 김성훈 기자
역대급 분양 한파에 ‘귀한 몸’ 대형 건설사 분양
국내 부동산 시장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분양 시장도 역대급 한파를 맞고 있다. 내수 침체, 대출 규제, 공사비 인상 등 겹악재에 건설사들은 기존 사업장 손실 줄이기에 치중하는 상황이다. 그나마 공급하는 단지도 건...
2025-03-10 월요일 | 한상현 기자
유안타증권, 엄선된 상품 바탕 장기 수익률 제고 [증권사 퇴직연금 성장시대]
유안타증권은 퇴직연금 가입 고객의 장기 수익률 향상을 목표로 투자에 적합한 상품 공급에 힘쓰고 있다.퇴직연금의 안정적인 자산운용 및 수익률 관리는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적합한 상품의 투자, 매년 발생하는 수...
2025-03-1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포스코이앤씨, ‘시니어 레지던스’ 사업 본격화
포스코이앤씨가 시니어 레지던스 사업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포스코이앤씨는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더샵갤러리에서 애스콧, 대교뉴이프, 차움의원, 차헬스케어와 시니어 레지던스 운영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
2025-03-09 일요일 | 한상현 기자
대우건설, ‘블랑 써밋 74 커뮤니티’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대우건설은 '블랑 써밋 74 커뮤니티'가 '2025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9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본상은 2022년부터 4년 연속 수상이다. 대우건설은 최근 5년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
2025-03-09 일요일 | 한상현 기자
롯데건설,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 3월 10일부터 정당계약 시작
롯데건설이 대전 동구 가오동에 짓는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 정당계약을 진행한다.9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오는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 정당계약을 시작한다.계약은 대전광역시 중...
2025-03-09 일요일 | 한상현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