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헬스케어, 당뇨·고혈압 등 만성질환과 탈모 관리 서비스 추가
KB손해보험(대표 김기환) 자회사 KB헬스케어(대표 최낙천)가 당뇨·고혈압 등 만성질환과 탈모 관리 서비스를 추가했다.KB헬스케어는 기업 임직원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플랫폼 ‘오케어(O’Care)’에 최근 당뇨·...
2022-08-18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상반기 금융지주·은행서 최고 연봉 받은 CEO는 누구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올해 상반기 5대 금융지주와 은행 최고경영자(CEO) 가운데 가장 많은 44억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직에서는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이 부회장 재직 당시 보수까지 총 10억790...
2022-08-17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이재근 국민은행장, 생활금융 경쟁력 제고 승부수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이 생활금융·비금융 콘텐츠로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산업 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빅블러’(big blur) 현상이 가속화하고 빅테크와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새로운 성장동력...
2022-08-16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신한금융 영업력 선두…우리금융 충전익 33% 껑충 [상반기 금융 리그테이블]
올해 상반기 금융지주 영업력을 보여주는 충당금적립전영업이익(이하 충전이익) 경쟁에서 신한금융이 선두를 차지했다. 신한금융지주는 큰 폭의 이자이익 증가와 안정적인 비용관리에 힘입어 4조원대의 충전이익을 올...
2022-08-13 토요일 | 한아란 기자
남병호·박지우·오정식·정완규 등 6명 여신금융협회장 도전…수수료 체계 해결할 적임자는? (종합)
제13대 여신금융협회장에 남병호 전 KT캐피탈 대표와 박지우 전 KB캐피탈 대표, 오정식 전 KB캐피탈 대표, 정완규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가나다순) 등 민(民)·관(官) 출신의 총 6명이 도전했다. 여신금융협회는 오는...
2022-08-12 금요일 | 김경찬 기자
4대 금융지주,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잇달아…총 65억 규모
4대 금융지주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성금을 내놓고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금융 지원에 나섰다.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총 10억원의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10억원...
2022-08-11 목요일 | 김관주 기자
여신금융협회장 후보 등록 마감 임박…남병호·오정식·박지우 출마
제13대 여신금융협회장 후보 등록 마감을 이틀 남기고 차기 회장 자리를 둘러싼 경쟁이 본격화됐다. 남병호 전 KT캐피탈 대표와 오정식 전 KB캐피탈 대표, 박지우 전 KB캐피탈 대표가 출마 의사를 밝혔으며 위성백 전...
2022-08-10 수요일 | 신혜주 기자
푸르덴셜·KB생명 통합법인명, ‘KB라이프생명보험’ 확정
푸르덴셜생명과 KB생명보험이 내년 ‘주식회사 KB라이프생명보험’으로 새출발한다. KB금융그룹은 내년 1월 출범 예정인 푸르덴셜생명과 KB생명보험의 통합법인명이 '주식회사 KB라이프생명보험(이하 KB라이프생...
2022-08-10 수요일 | 한아란 기자
4대 시중은행, 긴급생활자금 대출부터 만기연장·상환유예 [금융권 폭우 피해 지원]
80년 만에 중부지방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가 속출하자 국내 금융지주들이 긴급 금융지원에 나섰다. 피해를 본 고객을 돕기 위해 의약품,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긴급 구호 세트를 지원하고 주요 계열사가 ...
2022-08-09 화요일 | 한아란 기자
김성현·박정림, KB 글로벌 네트워크 시너지 높인다 [엔데믹 시대, 금융사 글로벌 다시 뛴다 - KB증권]
증권업계가 글로벌 영토 확장에 다시 힘을 싣고 있다. 해외법인을 글로벌 투자은행(IB) 전초기지로 삼고 우량 딜 발굴에 힘쓰고 있다. 4개 증권사(NH·미래·한투·KB)별 글로벌 사업 현황과 전략, 계획을 들여다본다...
2022-08-0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현대로템‧셀트리온헬스케어‧KB금융 [주간추천종목-SK증권]
◇ 현대로템(대표 이용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 상반기 레일 설루션(Rail Solutions·철도 사업) 부문 호조가 실적 상승 견인… ‘신규 수주 하반기부터 증가 예상’- 하반기 해외...
2022-07-31 일요일 | 임지윤 기자
지방금융도…사상 최대 실적 올린 금융지주들, 주주환원 강화·취약차주 지원
5대 금융지주에 이어 지방 금융지주도 올해 상반기 역대급 실적을 올렸다. 증시 침체로 비은행 계열사 실적이 부진했지만 금리 상승 영향으로 이자이익이 대폭 늘어난 덕이다. 금융지주사들은 중간배당과 자사주 매입...
2022-07-29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장석훈, 삼성증권 '손안의 채권 투자' 전진 행보
삼성증권(대표 장석훈)이 비대면 채널을 통한 채권 판매에서 선도적 행보를 하고 있다. 소액 투자로 진입장벽을 허물고, 모바일에서 살 수 있는 채권 라인업도 확대하고 있다. '채린이' 주목한 삼성증권…채권 상품 ...
2022-07-29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황수남 대표, 글로벌 우량자산 확대 성장동력 확보 [엔데믹 시대, 금융사 글로벌 다시 뛴다 - KB캐피탈]
황수남 KB캐피탈 대표(사진)가 라오스와 인도네시아에 현지법인을 세우고 자동차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영업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KB캐피탈은 현지법인에 대한 출자나 지급보증, 대여금 등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있...
2022-07-2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은행 끌고 캐피탈 밀었다…손태승, 우리금융 ‘3위’ 안착 [금융사 2022 상반기 실적]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이 근소한 차이로 하나금융지주를 앞서며 3등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특히 4대금융지주 중 유일하게 2022년 상반기와 2분기에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우리은행이 견고한 성과를 ...
2022-07-22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최대 실적’ 신한금융, 은행·카드 선전…조용병, 2분기 리딩 차지 [금융사 2022 상반기 실적]
신한금융지주(회장 조용병)가 올해 상반기 2조7208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갔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KB금융지주보다 358억원 뒤처졌으나 2분기 순이익은 169억원 앞서며 ‘리딩금융’ 자...
2022-07-22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이환주 KB생명 대표, 올해 신계약 중심 영업 막판…"IFRS17 흑자 전환" [금융사 2022 상반기 실적]
이환주 KB생명이 올해 상반기까지 신계약 중심 영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올해가 KB생명 신계약 중심 경영계획 마지막해인 만큼 다양한 상품 판매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22일 KB금융지주 상반기 실적보고서에 따...
2022-07-22 금요일 | 전하경 기자
허상철 KB저축은행 대표, 대출자산 늘며 순익 2배 껑충 [금융사 2022 상반기 실적]
KB저축은행(대표이사 허상철)이 올해 상반기 실적을 대폭 개선했다.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2배 상승했는데, 대출자산과 이자이익 증가 등이 영향을 미쳐다는 분석이다.KB금융지주가 21일 발표한 '2022년 상...
2022-07-21 목요일 | 신혜주 기자
민기식 푸르덴셜생명 대표, GA드라이브 보장성 성장·금리 상승 대응 과제 [2022 금융사 상반기 실적]
민기식 푸르덴셜생명 대표가 푸르덴셜생명 보장성 보험 성장을 견인했다. 올해 초 GA 영업에 드라이브를 건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금리 상승으로 300% 이상을 유지하던 RBC비율이 300% 아래로 내려가고 증...
2022-07-21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 충당금 쌓으면서 건전성 잡았다 [금융사 2022 상반기 실적]
KB국민카드(대표이사 이창권)가 대손충당금을 대거 적립한 가운데 건전성 관리에도 적극 나섰다. 금융시장 내 불확실성이 높아지자 잠재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는 분석이다.KB금융지주가 21일 발표한 '2022년...
2022-07-21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이자 확대에 KB금융 또 역대 최대 실적…윤종규, 주주환원 강화 지속 [금융사 2022 상반기 실적]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올해 상반기 2조7566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반기 실적을 올렸다. 금리 상승 등으로 이자 이익 증가세가 이어진 영향이다. KB금융은 주당 500원의 분기배당과 1500억원 규모의...
2022-07-21 목요일 | 한아란 기자
김기환 KB손보 대표, 안정 손해율·투자이익 제고…수익성 탄탄 [금융사 2022 상반기 실적]
김기환 대표가 손해율 안정화, 투자이익 제고로 KB손보 수익성을 회복하고 있다. 손해율 악화로 적자였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흑자 범위에 들어오고 수익 악화 원인이던 투자이익이 올라가며 수익성 회복, KB금융 내...
2022-07-21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취임 200일’ 이재근, 이자익 확대로 국민은행 신기록 세웠다 [금융사 2022 상반기 실적]
취임 200일을 맞은 이재근 KB국민은행 은행장이 올해 상반기 대내외 악재 속에서도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며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특히 순이자마진(NIM) 확대와 여신성장으로 이자이익을 큰 폭으로 증가시켰다...
2022-07-21 목요일 | 김관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