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디딤돌 등 부동산 정책대출 우왕좌왕…'1100조' 주담대에 사면초가
신생아특례대출·디딤돌대출 등 중산층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을 위해 제공되던 정책 부동산대출을 둘러싼 정책당국의 움직임이 오락가락하며 시장의 혼란을 키우고 있다. 정책 부동산대출이 가계대출 폭증의 주범...
2024-10-30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정상혁 신한은행장, 대출자산 33조 확대로 순이익 끌어올려…이자·비이자이익 동반 성장 [금융사 2024 3분기 실적]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대출자산을 30조원 넘게 늘리며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성장을 이끌었다. 시장금리 하락에 순이자마진(NIM)이 하락했지만 가계대출과 기업대출이 고르게 늘면서 이자이익이 증가했다. 유가...
2024-10-26 토요일 | 홍지인 기자
이재근號 국민은행, ELS 여파에 3분기 순익 부진…수수료이익 감소·이자이익 선방 [금융사 2024 3분기 실적]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올해 3분기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8% 줄어든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여파로 영업외손실이 확대된 데다 수수료이익도 줄면서 실적을 끌어내렸다. 시장금리 하락...
2024-10-24 목요일 | 홍지인 기자
4대 금융 실적 발표 돌입…KB ‘리딩 유지’·신한 ‘순익 변수’ [금융사 2024 3분기 실적 전망]
4대 금융지주가 24일 KB금융지주를 시작으로 올해 3분기 실적 발표에 돌입한다. 은행 순이자마진(NIM) 하락에도 대출 성장으로 이자이익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상반기에 이어 역대급 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예상되고...
2024-10-24 목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위 "2금융·인뱅 공격적 영업 자제해야"
금융위원회가 제2금융권, 지방은행·인터넷은행에 공격적 영업을 자제할 것을 주문했다. 은행권의 가계대출 관리 강화 여파로 제2금융 가계대출 풍선효과가 이어질 수 있단 우려에서다.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
2024-10-23 수요일 | 김하랑 기자
저축은행, 예적금 늘리고 대출은 조이고…풍선효과 우려에 금융당국 나서
저축은행의 적극적인 수신 유치로 지난 8월 말 수신 잔액이 100조원대로 다시금 회복했다. 그러나 여신 말잔은 전월 대비 소폭 줄어들며 지난해 1월부터 꾸준히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
2024-10-18 금요일 | 김다민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도 넘은 부분, 자중할 것"…금융사고는 '발본색원' 의지(종합) [2024 국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7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의 '월권', '관치금융'이라는 날선 비판을 피하지 못했다.이 원장은 개입과 발언에 대해 사과하며 자중하겠다는 입장을 냈지만, 가계대출...
2024-10-1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관치금융 지적에…이복현 "가계대출 추세 안 꺾었으면 금리인하 어려웠을 것" [2024 국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7일 금감원이 가계대출 억제를 위해 은행 대출 금리에 개입했다는 지적에 “그때 가계대출 추세를 꺾지 않았으면 한국은행의 금리인하는 어려웠을 것”이라고 밝혔다.이 원장은 이날 국회 정...
2024-10-17 목요일 | 한아란 기자
16일부터 주담대 변동금리 오른다…코픽스 넉달 만에 상승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넉달 만에 올랐다. 시중은행들은 16일부터 신규 주담대 변동금리에 코픽스 금리 인상을 반영한다.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2024-10-15 화요일 | 한아란 기자
4대 금융, 3분기도 순이익 개선…KB, '리딩금융' 지킬듯 [금융사 2024 3분기 실적 전망]
4대 금융지주가 올해 실적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대출 성장세가 지속된 영향으로 이자이익 증가에 힘입어 올 3분기에도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전망된다.1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4대 금융지...
2024-10-1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3년 2개월 만의 '피벗'에도…은행 대출 금리 영향은 제한적 [한은 기준금리 인하-은행]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1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하면서 피벗(통화정책 전환)에 나선 가운데 실질적인 대출금리 인하 효과는 당분간 나타나지 않을 전망이다. 이미 시장금리가 기준금리 인하를 반영한 상...
2024-10-11 금요일 | 한아란 기자
38개월 만에 내린 기준금리, 집값 영향 얼마나 미칠까
한국은행이 3년 2개월 만에 긴축을 멈추고 기준금리 인하에 나서면서, 금리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부동산 시장에 대한 영향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다만 통화정책이 완화로 돌아서긴 했지만 올해 들어 서울...
2024-10-1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가계대출 제동걸린 인뱅 3사, 소호대출로 돌파구
금융당국의 압박으로 가계대출 확대에 제동이 걸린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개인사업자 대출을 확대하며 여신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있다.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이 늘면서 수익성 제고 효과를 보고 있지만 건전성 관...
2024-09-3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국토부 "집값 상승 정점 지났다" vs 한은 "금리 내리면 다시 폭등"
올해 들어 서울 아파트를 중심으로 부동산가격이 2021년 폭등기 수준으로 치솟자 정부는 스트레스DSR을 비롯한 가계대출 규제에 뒤늦게 나섰다. 9월 2단계 스트레스DSR 시행 이후 한국부동산원 기준 아파트값 매...
2024-09-2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美 연준 '빅컷'에도 불구하고...韓 시중은행 대출 금리 줄인상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4년 6개월 만에 빅컷(기준금리 0.5%p 인하)을 단행하면서 한국의 기준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지만 국내 시중은행들은 잇달아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올리고 있다. 금융당국의...
2024-09-26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신한은행, 27일부터 모집인 통한 대출 전면 중단…금리도 올린다
신한은행이 가계대출 관리를 위해 모집인을 통한 대출을 전면 중단하고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올린다.신한은행은 오는 27일부터 대출모집인을 통한 주택담보대출·전세자금대출·집단잔금대출 접수를 ...
2024-09-25 수요일 | 한아란 기자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 “하반기 금리인하로 오피스텔·상가 등 비아파트 거래 증가 예상”[2024 한국금융투자포럼]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이 하반기 금리 인하로 인해 서울 외 수도권이나 비아파트 부동산 부문의 거래가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24일 오후 은행회관에서...
2024-09-24 화요일 | 홍지인 기자
20일부터 주담대 변동금리 떨어진다…코픽스 석달 연속 하락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석 달 연속 하락했다. 은행 예·적금 금리와 은행채 금리가 떨어진 영향이다. 시중은행들은 20일부터 신규 주담대 변동금리...
2024-09-19 목요일 | 한아란 기자
美 빅컷에 한은 통화정책 촉각…금리인하 가능성↑, 집값·가계부채가 관건 [美 금리인하]
미국 연준(Fed)의 빅컷(0.5%p 금리인하) 단행으로 한국은행의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관심도가 높아졌다.한미 간 금리차가 축소되면서 물가, 외환시장 영향 등 측면에서 오는 10월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 금리 인...
2024-09-1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가계대출 급등에 오락가락 대출 규제…은행별 ‘실수요자’ 조건 모아보기[가계대출 고공행진]
국내 가계대출이 급증하자 연일 금융권에서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지고 있다. 은행들은 이에 따라 유료라인다양한 대출 규정들을 발표하며 완급 조절에 나섰다. 대출 억제를 당부했던 금융 당국에 맞춰 ‘실수요자’를...
2024-09-16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정부 압박에 높아지는 주담대 문턱, 대출 조이기에 주택시장 발 동동
서울 아파트를 중심으로 집값이 2020~2021년 폭등기 수준으로 치솟기 시작하자 정부가 스트레스DSR 도입 등을 비롯한 각종 대출 조이기에 나서며 주택시장을 긴장시키고 있다.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압박에 ...
2024-09-10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주간 보험 이슈] MG손보 부실금융기관 지정 항소심 금융위 승소…수의계약 탄력받나 外
MG손해보험 부실금융기관 지정 항소심에서 금융위가 승소하면서 수의계약 진행 리스크가 완화됐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재판부는 MG손보 대주주 JC파트너스가 금융위를 상대로 낸 부실금융기관 지정...
2024-09-08 일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생명 9월 주담대 조기 소진…삼성생명 유주택자 대출 제한 보험사 확산될까
한화생명 9월 주택담보대출 물량이 조기 소진됐다. 은행권이 대출 심사를 강화하면서 상대적으로 금리가 낮은 보험사로 대출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삼성생명이 선제적으로 대출 문턱을 높인 상황에서 다른 보험사까...
2024-09-06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