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전자상가, 특정개발진흥지구 선정…용산구 “첨단산업 개발진흥지구로 도약”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용산 전자상가 일대(29만325㎡)가 ‘AI·ICT 콘텐츠산업 특정개발진흥지구’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서울시 산업·특정개발진흥지구 심의위원회가 지난 4월3일 심의·...
2025-04-14 월요일 | 주현태 기자
11번가, 명품 버티컬 정산지연 판매자에 ‘안심정산 서비스’ 제공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는 14일부터 최근 명품 버티컬 업체의 정산지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판매자들을 대상으로 빠른 정산을 지원하는 ‘11번가 안심정산’ 서비스를 제공한다. ‘11번가 안심정산’은 배송...
2025-04-14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동작구, ‘상도동 242번지’ 모아타운 통과…총 5893가구 대단지 탈바꿈 예정
동작구 상도동 일대가 서남권 대표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지난 10일 개최된 2025년 서울시 제6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상도동 242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2025-04-14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티웨이항공, 제주행 프로모션 '폭싹 깎았수다' 전개
티웨이항공(대표 정홍근)은 이달 14일 오전 10시부터 20일까지 ‘제주, 폭삭 깎았수다’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프로모션은 국내선 김포·대구·청주·광주에서 출발해 제주에 도착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티웨이...
2025-04-14 월요일 | 손원태 기자
풀무원건강생활, 식후 혈당 감소 돕는 '혈당 마스터' 출시
풀무원건강생활의 헬씨 에이징 솔루션 브랜드 풀무원로하스가 ‘식후 혈당 감소’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 키토올리고당을 주성분으로 한 혈당 기능성 건강기능식품 ‘혈당 마스터’를 14일 출시했다. ...
2025-04-14 월요일 | 손원태 기자
호반호텔앤리조트. 제주 ‘항해진미’·‘흑송 우동소바’ 협업 메뉴 출시
호반호텔앤리조트에서 운영 중인 씨푸드 다이닝 제주 ‘항해진미’가 부산의 우동·소바 전문점인 ‘흑송 우동소바’(이하 ‘흑송’)와 협업해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부산의 맛집인 ...
2025-04-14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세라젬, '세라젬 밸런스' 모델로 배우 김우빈 발탁
세라젬(대표 이경수)이 식약처 인증 4대 위장 증상 개선에 도움을 주고 냉수, 온수, 정수에 알칼리 이온수까지 제공하는 ‘세라젬 밸런스(Balance)’의 모델로 배우 김우빈을 발탁했다. 세라젬은 김우빈이 꾸준한...
2025-04-14 월요일 | 손원태 기자
DK아시아,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Ⅰ 단지 내 영화관 개관
DK아시아는 지난 4일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Ⅰ 내에 극장 개봉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전용 영화관 ‘로열 씨네마 라운지’를 공식 개관했다고 14일 밝혔다. 로열 씨네마 라운지는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의 하나로, 입...
2025-04-14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하림 "냉장 닭가슴살 라인업 확대, 시장 주도"
종합식품기업 하림(회장 김홍국) 다양한 닭가슴살 제품 라인업으로, 국내 냉장 닭가슴살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하림은 지난해 엠브레인 빅데이터 기준 국내 냉장 닭가슴살 시장 점유율 1위...
2025-04-14 월요일 | 손원태 기자
오뚜기, '짜슐랭' 누적 판매량 1억 개 돌파
오뚜기(대표 황성만)의 짜장 라면 ‘짜슐랭’이 2022년 4월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이래, 2025년 4월 기준 판매 누적 1억 개를 돌파했다. 짜슐랭은 더욱 깊고 진한 짜장의 풍미를 특징으로 하여 출시 초부터 소비...
2025-04-14 월요일 | 손원태 기자
한국재정정보원-감사교육원, 재정 역량강화‧교육 분야 업무에 '맞손'
한국재정정보원(원장 윤석호)은 지난 11일 감사교육원과 양기관의 재정 역량 강화와 기관 간 교육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예산회계 분야 교육 상호지원, 교육과정 자문, 인...
2025-04-14 월요일 | 주현태 기자
DQN정상혁號 신한은행, 작년 소상공인 지원·건전성 다 잡았다
4대 은행의 자영업자·소상공인 대출 비중이 줄고 있다.고환율·고금리·고물가 3高 현상으로 인한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금융당국은 지난해부터 은행권에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당부해왔지만, 실제 소호(SOHO)대...
2025-04-14 월요일 | 김성훈 기자
제약바이오, ‘여성 리더’ 전성기…이사회 의장·CEO 등장 ‘속속’
국내 제약바이오업계 유리천장이 얇아지고 있다. 대표이사(CEO)나 이사진으로 여성을 선임하는 사례가 늘면서 기존 남성중심 구조에 새 바람이 부는 모습이다.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
2025-04-14 월요일 | 김나영 기자
톱25 증권사 여성이사 ‘미풍’…사외이사 10% 그쳐 [사외이사 줌人 (2)]
자기자본 톱25 증권사의 전체 이사회 멤버 중 여성이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10%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자본시장법 상 ‘최근 사업연도 말 자산총액(금융회사는 자본총액 기준) 2조원 이상인 상장사는 이사회...
2025-04-14 월요일 | 정선은, 홍지인 기자
美 ‘401(k)’ 늘 때 펀드시장 성장…韓 고수익 선순환 구조돼야 ['일하는 연금'이 필요하다 (3) 끝]
3층 연금(국민연금-퇴직연금-개인연금)은 초고령사회에 필수조건이다. 노후를 대비할 수 있는 '일하는 연금'의 안착이 중요하다. 연금시장의 현황을 살펴보고 제도적 개선점 등도 모색해 본다. <편집자 주>미...
2025-04-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5대 금융지주, 이사회 다양성 확보 최선…여성 의장도 유지 [사외이사 줌人 (2)]
기업의 지배구조와 인적자원 다양성 확보를 위한 여성 사외이사의 필요성이 점차 중요해지면서, 국내 금융지주들은 발빠른 이사회 개편으로 여성 사외이사 선임에 나서고 있다. 특히 자산총액 2조 원 이상인 상장사의...
2025-04-1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카뱅·케뱅·토뱅, ‘유리천장’ 막힌 이사회…여성 5% 불과 [사외이사 줌人 (2)]
인터넷전문은행 3사(카카오뱅크·케이뱅크·토스뱅크)의 여성 사외이사 비중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혁신을 강조하는 인터넷은행이 정작 지배구조에서는 성별 다양성 확보에 소극적인 모습이다.카카오뱅크·...
2025-04-14 월요일 | 우한나 기자
지에이코리아, 신입 설계사 육성·내부통제 강화 등 성장동력 마련 [GA 2025년 주요 사업전략]
지에이코리아는 올해 신입 설계사 육성 프로그램 마련, 상품교육 확대, 기관 도입 확대, 경영 효율화, 내부통제 강화, 보유계약 관리체계 개선 등을 목표로 세웠다. 회사의 성장을 위한 동력이라고 판단하고 있으며,...
2025-04-1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글로벌금융판매, 디지털 기반 영업 혁신 통한 질적 성장 추구 [GA 2025년 주요 사업전략]
글로벌금융판매는 2025년 핵심 경영 방향으로 ‘공동마케팅 확대’, ‘디지털 기반 고객 경험 혁신’, ‘설계사 동반 성장’을 제시했다. 2024년 성장세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매출 성장, 설계사 규모 확대롤 꾀한다는...
2025-04-1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에이플러스에셋, 월 100명 이상의 무경력 설계사 도입 [GA 2025년 주요 사업전략]
에이플러스에셋은 2025년 도입인원의 50%인 월 100명 이상의 무경력 설계사를 도입을 목표로 신입 설계사 육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에이플러스에셋은 작년 신입 설계사 육성으로 성과를 거뒀다. 에이플러스에셋...
2025-04-1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메가, 브랜드 향상 위한 전속채널·사업단 유치 [GA 2025년 주요 사업전략]
GA 메가는 지난 3월 5일 주주총회를 통해 송병태 대표이사·전형노 대표이사 체제로 새로 출범하게 됐다. 메가는 2025년 새 대표 체제를 맞아 메가 브랜드 향상과 본사 성장을 위해 본사 전속채널 유치와 사업단 유치...
2025-04-1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굿리치, IT 기반 내부통제 운영 프로세스 정교화 [GA 2025년 주요 사업전략]
굿리치는 2025년 경영환경과 산업전망을 고려해 ‘지속성장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사 통합 지원체계 구축 ▲내부 통제 강화’를 통한 판매전문회사 전환 사전 대비 ▲재무건전성...
2025-04-1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아너스금융서비스, 차세대 전산 시스템 고도화로 현장 지원 강화 [GA 2025년 주요 사업전략]
아너스금융서비스는 올해 조직 증강 노력을 통해 회사 규모 확대를 도모하는 한편, 작년 구축한 차세대 전산시스템 GAHO 고도화를 통한 현장 영업지원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아너스금융서비스는 GAHO 가동 ...
2025-04-1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