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도 차량 데이터 개방…'커넥티드카' 강화
현대차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오픈 데이터에 기반한 커넥티드카 서비스 확장에 나섰다.제네시스는 20일 차량 데이터 오픈 플랫폼 '제네시스 디벨로퍼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개인·법인 사업자가 제네시스 디벨...
2020-05-20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올여름 태풍·침수 피해 풍수해보험으로 대비하세요"
# 지난해 7월 경북 포항시에 거주하는 소상공인 A 씨는 연 4만200원의 보험료를 내고 풍수해보험에 가입했다. 그해 A 씨는 10월 태풍으로 인해 재고자산 피해를 입었는데, 보험금 300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었다.올해...
2020-05-20 수요일 | 유정화 기자
현대·기아차 ‘카페이’ 무한확장 플랫폼 전략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커넥티드카 시스템을 활용한 차량 간편결제 시스템 ‘카페이’를 통해 사업영역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이는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도약하려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
2020-05-1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금융사 2020 1분기 실적] 현대해상, 투자영업익 늘면서 순익 전년 比 16%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현대해상이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상승하면서 보험영업익 적자 폭이 커졌으나, 이를 상쇄하고도 남을 정도로 투자영업익이 증가한 덕이다.14일...
2020-05-14 목요일 | 유정화 기자
[실적속보] (잠정) 현대해상(연결), 2020/1Q 영업이익 1,325.79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05.14 15:40](잠정) 현대해상(연결), 2020/1Q 영업이익 1,325.79억원5월 14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34,709.01억원(전년대비 7.2% 증가),영업이익은 1,325.79억원(전년대비 6.0% 증가...
2020-05-14 목요일 | 파봇기자
마이리얼플랜, 보험설계사 역량 강화 세미나 개최
인슈어테크 플랫폼 마이리얼플랜이 오는 6월 4일 현대해상 강남사옥에서 '보험설계사 역량 강화 디테일 보상청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의료 트렌드부터 보험약관의 디테일까지 보험설계사...
2020-05-12 화요일 | 유정화 기자
보험업계 희망퇴직 ‘칼바람’ 분다
보험업계에 희망퇴직 ‘칼바람’이 불고 있다. 저금리 장기화와 손해율 악화 등 어려운 경영여건에 놓인 보험사들이 조직슬림화에 나서는 추세다. 리스크관리 차원에서 항아리형 인력 구조 개편으로 비용을 절감하고...
2020-05-11 월요일 | 유정화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덕에…4월 車보험 손해율 개선
손해보험사 실적 악화의 원인 가운데 하나인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적정 수준을 찾아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와 지난해 두 차례 진행된 자동차보험료 인상이 직접적...
2020-05-08 금요일 | 유정화 기자
보험쿠폰·주식상품권…혁신금융서비스도 선물 노크
‘기프팅(gifting)’은 혁신금융서비스에서도 확대 적용되고 있다. 8일 금융위원회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통해 지정된 혁신금융서비스를 살펴보면, 기프팅(선물하기)과 관련된 서비스로 투자상품권(한국투자증권...
2020-05-0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현대해상, 3년 만에 희망퇴직 신청 받는다
손해보험업계 2위 현대해상이 3년 만에 희망퇴직에 나선다. 고연령·고직급 직원이 비율이 높은 항아리형 인력 구조를 개편하기 위한 조치다. 희망 퇴직자들을 대상으로 전직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7...
2020-05-07 목요일 | 유정화 기자
[금융사 이사회 멤버] 현대해상(7명)
◆ 현대해상(7명)▼ 정몽윤△ 사내이사 / 회장△ 샌프란시스코주립대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 현대해상 사장△ 3년(2022.03.22)△ 임기중(2004.12.01)▼ 조용일△ 사내이사 / 대표이사△ 서울대 영문학△ 현대해상...
2020-05-06 수요일 | 유정화 기자
"어린이날 선물, 자녀 위한 '어린이보험' 어때요"
어린이날을 맞아 자녀의 미래를 위한 '어린이보험'을 선물로 고민해보는 것은 어떨까. 최근 일정기간 납부한 보험료로 자녀의 생애주기별 위험을 최장 100세 또는 종신까지 보장해주는 어린이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다...
2020-05-05 화요일 | 유정화 기자
민식이법 시행에 운전자보험 가입이 고민된다면
"민식이법 시행에 스쿨존 운전 부담되는데, 운전자보험 가입해야할까요?"손해보험사 콜센터에는 이같은 내용의 상담이 늘었다. 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어린이 상해·사망 사고 시 운전자의 처벌을 대폭...
2020-04-28 화요일 | 유정화 기자
현대해상, 시간단위 가입 '하이카 타임쉐어 자동차보험' 출시
현대해상은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만 시간 단위로 가입할 수 있는 '하이카 타임쉐어 자동차보험'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하이카 타임쉐어 자동차보험은 타인 소유의 자동차나 렌터카를 단기간 운전할 때 '운전자'...
2020-04-28 화요일 | 유정화 기자
NH농협손보, 손보업계 계약건수 대비 민원 '최저'
NH농협손해보험의 지난해 기준 보유계약 10만 건당 민원건수가 손해보험사 가운데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보호 마일리지 제도, 소비자 패널 운영 등 소비자 중심 경영을 지속해 온 결과로 풀이된다.23일 ...
2020-04-23 목요일 | 유정화 기자
현대해상, SK C&C와 디지털 비즈니스 업무협약
현대해상은 SK C&C와 ‘디지털 기반 신규 비즈니스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2일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현대해상 본사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정규완 현대해상 디지털전략본부...
2020-04-23 목요일 | 유정화 기자
현대해상, 건강보험·어린이보험 배타적사용권 동시 획득
현대해상은 '내가지키는내건강보험'과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에 대해 각각 6개월과 3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현대해상에 따르면 지난 21일 손해보험협회 주관으로 열린 심의위원회에서 '내가...
2020-04-22 수요일 | 유정화 기자
경영자문·광고대행 등 새 먹거리 찾는 보험사
보험사들이 본업인 보험상품 판매 외에 경영자문, 광고대행, 신용대출 주선 등 부수업무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다. 저금리 장기화로 수익성 개선이 쉽지 않은 보험사들이 새로운 먹거리를 찾기 위한 시도에 나선 것으...
2020-04-17 금요일 | 유정화 기자
메리츠화재 끝으로 손보사 車보험료 인상 마무리
메리츠화재가 평균 2.7%의 자동차보험료 인상하면서 자동차보험을 판매하는 11개 손해보험사의 보험료 인상이 사실상 마무리됐다.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이날부터 자동차보험료를 개인용 2.9%, 업무용...
2020-04-16 목요일 | 유정화 기자
車보험 손해율 80% 수준 개선…'사회적 거리두기' 효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3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개선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따라 차량 운행이 줄면서 교통사고 건수도 함께 감소한 영향이다.8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가마감...
2020-04-08 수요일 | 유정화 기자
현대해상, AI 활용 '언택트' 채용 면접 도입
현대해상은 지난 6일부터 접수 중인 6급(전문대졸) 신입사원 채용부터 온라인 AI면접 전형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기존에 면접위원들이 연수원에서 진행했던 1차 대면 면접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AI면접...
2020-04-08 수요일 | 유정화 기자
[포커스] 디지털로 승부 띄운 보험사들에 ‘주목’
금융업종에서 가장 보수적이라 평가받는 보험업계에서 디지털 보험사가 출현해 눈길을 끈다. 국내 최초 디지털 손보사 ‘캐롯손해보험’은 한화손해보험•SK텔레콤•현대자동차•알토스벤처스 등이 합작해 설립한 회...
2020-04-07 화요일 | 김민정 기자
현대해상, 보험료 차등 '내가지키는내건강보험' 출시
현대해상은 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 적용하는 신상품 ‘내가지키는내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이 상품은 입원, 수술 및 3대질병 등을 주로 보장하며, BMI, 혈압 등 건강지표를 기초로 산출...
2020-04-06 월요일 | 유정화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