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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선물, 자녀 위한 '어린이보험' 어때요"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5-05 13:30

아이 생애주기별 각종 위험 보장

/ 사진 = 현대해상

/ 사진 = 현대해상

[한국금융신문 유정화 기자] 어린이날을 맞아 자녀의 미래를 위한 '어린이보험'을 선물로 고민해보는 것은 어떨까. 최근 일정기간 납부한 보험료로 자녀의 생애주기별 위험을 최장 100세 또는 종신까지 보장해주는 어린이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다.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삼성생명, 신한생명 등 주요 보험사들이 판매하는 어린이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 어린이보험은 고액의 치료비가 필요한 중병뿐 아니라 아토피, 천식, 희귀 난치성 질병에 폭력 피해, 유괴 사고 등 어린 아이에게 생길 수 있는 위험에 대한 보장을 망라한다.

어린이보험은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에서 모두 판매하고 있는데, 업권의 특성이 반영돼 다소 차이가 있다. 업계 관계자는 "가입 시 보장 기간과 금액을 길고 크게 설정하길 원한다면 생보사 어린이보험을, 매달 내는 보험료 부담을 줄이고 싶다면 손보사 상품을 선택하는 편을 추천한다"며 "무엇보다 만기 설정, 해지환급금 여부 등을 꼼꼼히 살피고 자녀의 상황에 맞는 보장 내용, 범위 등을 선택해 가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먼저 어린이보험 강자 현대해상은 출생부터 성장단계별 주요 위험에 대해 집중 보장할 수 있는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을 판매하고 있다. 고액의 치료비가 드는 치명적 중병인 어린이CI(다발성 소아암, 4대장애, 양성뇌종양 등)을 비롯해 자녀배상책임, 시력교정, 비염과 아토피 등 자녀의 생애주기에 따른 위험을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특히 기존 어린이보험에서 면책사유에 해당돼 보장되지 않던 선천적 기형으로 인한 상해수술, 선천성 뇌질환으로 인한 질병입원, 응급실내원진료비 등을 보장해(태아 가입시) 선천 이상으로 인한 보장 공백을 없앴다. 또 스트레스나 잦은 스마트폰 사용 등으로 인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어린이 원형탈모증, 특정 언어장애 및 말더듬증 등도 보장한다.

메리츠화재의 '내맘(Mom)같은어린이보험'도 주목할만하다. 상해, 질병후유장해, 입원일당, 수술비와 진단비를 보장한다. 특약을 선택해 3대 중증질환 진단비를 가입 첫 해부터 지급금액의 100%를 보장받을 수 있다. 호흡기질환, 중증아토피,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진성성조숙증 등 어린이 특화보장을 한 점도 특징이다.

삼성생명의 '우리아이올바른성장보험'은 태아 및 임산부의 건강부터 자녀의 학자금까지 준비할 수 있는 종합 어린이 보험이다. 자녀 성장 연령에 따라 최적화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주보험에 총 72개에 달하는 특약을 추가할 수 있다. 주보험에서는 암을 비롯해 소아기 자녀에게 치명적인 다발성소아암 , 재해장해 등을 함께 보장한다. 학자금·연금특약 가입으로 대학학자금과 졸업기념금, 연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신한생명은 각종 재해장해 집중보장은 물론 환경성 질환에 대해 입원급여를 보장하는 '엄마맘같은아이사랑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암, 백혈병, 골수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말기만성폐질환 등으로 진단 확정 시 각각 5000만원의 진단급여금을 지급한다. 신한생명은 오는 6월 30일까지 '신한인터넷어린이보험'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마이신한포인트 적립 및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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