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NH농협손보, 손보업계 계약건수 대비 민원 '최저'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4-23 14:07

마일리지 제도 등 소비자 중심 경영 지속
민원감축 위해 '약관개선 위원회' 등 도입

/ 자료 = 금융감독원, NH농협손해보험

/ 자료 = 금융감독원, NH농협손해보험

[한국금융신문 유정화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의 지난해 기준 보유계약 10만 건당 민원건수가 손해보험사 가운데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보호 마일리지 제도, 소비자 패널 운영 등 소비자 중심 경영을 지속해 온 결과로 풀이된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NH농협손해보험의 지난해 기준 보유계약 10만 건당 민원건수는 13.7건으로 2018년 17.0건 대비 19.4% 감소한 수치로 손보사 가운데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농협손보는 소비자보호와 권익향상을 위해 △소비자보호 마일리지 제도 △소비자보호 우수부서 시상 △소비자패널 운영 등 제도를 통해 금융소비자 중심의 서비스 구축에 힘쓰고 있다.

먼저 소비자보호 마일리지 제도는 민원예방을 위한 제도개선 제안, 소비자 관련 회의 참석 등 소비자보호 관련 활동에 대해 직원별 마일리지를 부여해 우수직원에게 시상하는 제도를 말한다.

농협손보는 민원감축 우수, 민원처리 우수 등 소비자보호 현안 대응을 위한 테마를 선정하여 매 분기 우수부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소비자보호 우수부서 시상 제도도 시행하고 있다. 동기부여를 위해 개인과 부서를 구분해 소비자 민원 감축을 위한 개선 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민원감축을 위해 '약관개선 실무위원회'와 '3색 신호등' 제도를 도입했다. 약관개선 실무자협의회는 약관 관련 민원을 담당부서와 공유하고 개선하여 민원 감축을 유도하였으며, 전산시스템 내에 소속부서 민원현황을 알리는 3색 신호등 제도를 통해 민원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했다.

아울러 지난 2014년부터 소비자패널을 선정, 민원처리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패널과의 소통을 통해 △약관 개선 △고객안내자료 정비 △고령자 전담 상담원 배치 △모바일 완전판매모니터링 개발 등 소비자 중심으로 업무를 개선했다.

또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해 12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3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 민원발생률, 불완전판매비율, 보험계약유지율 등 소비자 관련 지표가 손해보험업계 내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점이 평가단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앞서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9년 금융민원 및 상담 동향'에 따르면 삼성화재의 환산 민원건수는 23.9건으로 가장 적었고, KB손해보험(26.0건), 한화손보(26.7건), 현대해상(26.8건), 메리츠화재(27.2건), DB손보(27.6건)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 민원건수가 전체 손보사 민원의 2% 미만을 차지한 농협손보는 자료에서 제외됐다.

농협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한 제도 개선을 통해 소비자중심의 보험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보험업계-정비업계 이견 첨예·위원장 사퇴까지…올해 자동차보험정비협의회 사실상 파행 [2026년 자동차보험정비협의회]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자동차보험정비협의회가 보험업계와 정비업계 간 이견이 지속되며 진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윤영미 자동차보험정비협의회 위원장이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협의회가 사실상 중단됐다.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개최 예정이었던 자동차보험정비협의회는 열리지 못했다. 협의회 직전 정비업계, 보험업계가 회의 자료를 전달하는 기간에 윤 위원장 사퇴로 회의 개최가 어려워진 영향이다.윤영미 자동차보험정비협의회 위원장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사퇴 의사를 밝힌게 맞다"라며 "다만 자동차정비협의회 위원장으로서의 책임감이 있고 위원장이 공석일 경우 협의회가 열리지 못하므로, 제 임기인 11 2 DQN한화생명 손익 성장세 두각…삼성전자 주식 호재에 삼성생명 수익성 1위 굳건 [금융사 2026 상반기 리그테이블] 올해 상반기 생명보험 빅3 삼성생명·한화생명·교보생명이 모두 순이익을 늘린 가운데, 한화생명이 3사 중 유일하게 보험손익을 늘리며 성장세가 가장 높았다. 삼성생명과 교보생명은 다소 주춤한 모습이다.25일 한국금융신문 DQN(Data Quality News)이 삼성생명·한화생명·교보생명의 반기보고서와 상반기 실적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화생명 보험손익은 285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2.1% 증가했다. 삼성생명은 5331억원으로 35.9%, 교보생명은 2219억원으로 8.8% 각각 감소했다.투자손익은 한화생명이 354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76.0% 증가해 성장률이 가장 높았다. 삼성생명은 1조8580억원으로 82.0%, 교보생명은 1조20억원으로 41.5% 각 3 김영만 DB생명 대표, 기본자본비율 1년 새 55%→94% 개선 [보험사 기본자본 점검] 내년 기본자본 제도 도입을 앞두고 보험업계의 자본 관리 패러다임이 '양'에서 '질'로 급격히 전환되고 있다. 강화되는 규제 문턱 위에서 국내 주요 보험사들이 갖춘 자본 건전성의 현주소를 짚어본다. <편집자 주>김영만 DB생명 대표가 기본자본비율을 1년 만에 40%포인트(p) 가까이 끌어올렸다. 수익성 높은 보장성보험 판매와 안정적인 자산운용을 통해 이익잉여금을 쌓으면서 기본자본을 늘린 데다, 장기채 확대와 상품 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한 자산부채종합관리(ALM)로 요구자본을 낮춘 영향이다.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DB생명의 기본자본비율은 94.22%로 지난해 1분기 55.78%보다 38.44%p 상승했다. 같은 기간 기본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