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어려울수록 장기적 관점 투자로 미래 준비해야"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허창수 GS그룹 회장(사진)이 어려운 경영환경일수록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해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회장은 19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열린 ‘2017년 2분기 GS임원모임...
2017-04-19 수요일 | 서효문 기자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GS리테일과 신성장산업 공동투자 협약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미래에셋금융그룹은 GS리테일과 11일 ‘미래에셋-GS리테일 신성장산업 공동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향후 신성장산업에 대한 공동투자 운영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17-04-12 수요일 | 고영훈 기자
GS25, 7시간 이내 배송 ‘당일택배’ 도입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GS리테일의 자회사 CVSnet이 운영하는 편의점 택배 포스트박스가 11일 배송 업체 핫라인퀵과 손잡고 신개념 배송 서비스 ‘당일택배’를 론칭했다.포스트박스와 핫라인퀵이 선보인 ‘당일...
2017-04-11 화요일 | 김은지 기자
케이뱅크 체크카드 고객, GS25서 ATM 수수료 ‘0원’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인터넷은행 케이뱅크의 주주사이자 파트너사인 GS리테일이 다양한 고객 혜택을 제공한다. GS25와 케이뱅크는 계좌를 개설하고 체크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이 해당 카드로 GS25의 ATM(CD)에...
2017-04-10 월요일 | 김은지 기자
인터넷은행 바람…케이뱅크, 가입자수 6만 육박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지난 3일 출범한 국내 최초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의 가입자 수가 이틀만에 6만명에 육박했다.케이뱅크는 지난 3일 0시부터 4일 오후 3시 현재 가입자 수가 5만9002명을 기록했다고 밝...
2017-04-0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1호 인터넷은행' 케이뱅크 "신용 4~7등급 한 자릿수 금리 대출"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시중은행에서 승인이 잘 나지 않는 신평사(CB) 4~7등급 고객을 대상으로 한 자릿수 금리를 제공하겠다."3일 국내 첫 인터넷전문은행 영업 개시한 케이뱅크는 전체 대출 비중의 30%를 중...
2017-04-0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작년 대기업 연봉② GS그룹] 허창수 회장, 74억원 받아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지난해 74억360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허 회장은 지난해 (주)GS와 GS건설로 2곳으로부터 연봉을 수령했다 계열사별로는 (주)GS는 허창수 회장에게 50억4400만원, ...
2017-04-0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 3일 영업개시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비대면 모바일 뱅킹을 지향하는 국내 첫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은행(이하 케이뱅크)가 3일 공식적으로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 KT 스퀘어에서 열린 케이뱅크 출범식...
2017-04-0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인터넷은행 케이뱅크 직장인 신용대출 2%대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국내 최초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가 연 2%대 직장인 신용대출, 최고 2% 금리 정기예금 등 상품을 꾸려 오는 3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다. 케이뱅크는 비대면 은행으로 지점 비용...
2017-04-02 일요일 | 정선은 기자
GS25, 우리은행과 손잡고 ‘카운터 현금 인출 서비스’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29일 GS25매장 내 ‘카운터 현금 인출 서비스’ 테스트를 시작한다. 우리은행과 함께하는 이번 서비스는 시스템 구축이 완료된 직영점 3점포(지에스본...
2017-03-29 수요일 | 김은지 기자
[주총 사외이사②] GS그룹, 기업·금융인 출신 다수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지난 24일 완료된 GS그룹의 2017년 주주총회에서 임명된 신규 사외이사들은 기업·금융인 출신이 다수를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GS그룹 주주총회에서 신규 선임된 사외이사는 5명이...
2017-03-28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신한금융투자, 나인트리 부동산 펀드 단독 판매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김형진)가 서울 명동 인근에 위치한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에 투자하는 ‘신한BNPP 나인트리 부동산투자신탁(이하 나인트리 부동산 공모펀드)을 판매한다고 ...
2017-03-22 수요일 | 구혜린 기자
GS리테일, 상반기 신입사원 150여명 채용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GS리테일이 이달 27일까지 대졸 및 전역장교 신입사원 채용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이번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 규모는 150여명으로, 대학교 졸업 또는 이와 동등한 학력 소지자며 해외 여...
2017-03-20 월요일 | 김은지 기자
GS25, 참치김치찌개·부대찌개도시락 출시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찌개도시락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찌개 도시락은 참치김치찌개 도시락과 부대찌개 도시락으로 지난해 첫 선을 보인 국물 도시락에 가성비를...
2017-03-15 수요일 | 김은지 기자
H&B숍 대전…부츠 가세 4강구도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국내 H&B(Health&Beauty)숍 시장에 신세계 이마트가 영국 1위 드러그스토어 브랜드 ‘부츠’를 내세워 도전장을 내밀었다. CJ올리브네트웍스의 올리브영과 GS리테일 왓슨스, 롯데슈퍼 롭...
2017-03-13 월요일 | 김은지 기자
GS리테일, 프리미엄 반려견 간식 PB상품 출시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GS리테일이 반려동물을 위한 휴먼그레이드 프리미엄 반려견 간식 4종을 출시했다.GS리테일이 CJ제일제당과 손잡고 선보이는 자체브랜드 상품은‘유어스’연어덴티스트, 치킨스테이크, 황...
2017-03-08 수요일 | 김은지 기자
[르포] 베일벗은 ‘나인트리 프리미어 명동Ⅱ’, 넓은 객실 강점· 사드 영향 무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관광의 중심 명동 지역에 408개의 객실을 갖춘 프리미엄급 호텔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명동Ⅱ’ 가 들어섰다.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명동Ⅱ’는 GS리테일의 계열사이자 호텔전...
2017-03-06 월요일 | 김은지 기자
[인터뷰] 심성훈 케이뱅크 행장 "'신파일러(Thin Filer)' 중 우량고객 공략"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신파일러(Thin Filer)'나 일시적으로 신용경색을 겪는 경우에서 우량고객을 찾겠다."3월 첫 인터넷전문은행 영업 개시를 앞둔 케이뱅크의 심성훈 행장(사진)은 3일 서면인터뷰에서 신용...
2017-03-0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왓슨스, 올해 첫 정기 세일…최대 50% 할인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GS리테일의 헬스&뷰티 전문스토어 왓슨스가 올 해 처음으로 최대 반값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전국 왓슨스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진행되는 이번 할인 이벤트...
2017-03-01 수요일 | 김은지 기자
신한금융그룹, 빅데이터 기반 진화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한동우)은 작년 6월 7개 계열사(신한은행·신한카드·신한금융투자·신한생명·신한캐피탈·제주은행·신한저축은행) 참여로 그룹 통합포인트 서비스인 ‘신한판(FAN)...
2017-02-2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정용진 편의점’ 위드미 공격 출점…공항철도 품었다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진두지휘 아래 2014년 7월 출범한 ‘이마트 위드미’ 가 공항철도 내 상권 단독 입점 계약을 따내는 등 공격적인 출점에 속도를 낸다. 위드미는 편의점 시장의 고...
2017-02-23 목요일 | 김은지 기자
[금융가Talk] '절름발이' 출발 앞둔 인터넷은행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인터넷전문은행이 처음부터 절름발이 출발을 할 것 같아 매우 안타깝다."하영구 전국은행연합회장은 지난 20일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가장 먼저 인터넷전문은행 얘기를 꺼냈다. 하영구 회...
2017-02-2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