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셀트리온과 함께 1500억원 규모의 ‘미래에셋셀트리온 신성장투자조합1호’를 결성한다고 6일 공시했다.
셀트리온이 750억원을 출자하고 미래에셋대우와 미래에셋캐피탈이 각각 675억원, 75억원을 투자한다. 펀드 존속기간은 7년이며 운용은 미래에셋캐피탈이 맡는다. 바이오·헬스케어 부문 사업체에 주로 투자할 예정이다.
또 미래에셋대우는 GS리테일과 ‘미래에셋GS리테일 신성장투자조합 1호’도 조성한다. GS리테일이 450억원을, 미래에셋대우와 미래에셋캐피탈이 각각 500억원, 50억원을 투자한다. 이 펀드의 운용 기간은 10년이며 운용은 미래에셋캐피탈이 맡게 된다.
지난해 12월 미래에셋은 네이버와 미래 기술 산업 육성을 위해 1000억원 규모의 ‘미래에셋네이버신성장투자조합1호’를 조성했다. 앞서 박현주닫기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