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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나인트리 부동산 펀드 단독 판매

구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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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3-2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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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김형닫기김형기사 모아보기진)가 서울 명동 인근에 위치한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에 투자하는 ‘신한BNPP 나인트리 부동산투자신탁(이하 나인트리 부동산 공모펀드)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투자대상인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은 총 408개의 객실로 구성된 대형 비즈니스 호텔이다. 총 매입금액은 1428억원이고, 이 중 465억원을 공모로 모집한다.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내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등 대형 호텔 운영 경험이 풍부한 GS리테일 계열사인 파르나스호텔㈜이 위탁 운영하며, 총 20년간의 장기임대차 방식으로 계약을 맺어 연간 60억원의 최소보장임대료(MRG)를 통해 투자 안정성을 높인 상품이다. 투자자는 최소보장임대료와 호텔 매출액의 약 40% 중 높은 금액을 임대료로 받을 수 있는 구조로 호텔 매출이 증가하면 더 높은 배당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투자상품부 우동훈 부장은 “이번 상품은 신한금융투자 최초의 공모형 부동산펀드"라며, "신용도 높은 임차인으로부터 수취하는 안정적인 임대수익를 재원으로 배당이익을 실현하고, 매각을 통해 원금상환을 추구하는 상품으로 설정이후 매 6개월마다 이익배당이 발생한다는 점이 고객에게 긍정적인 면으로 평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인트리 부동산 공모펀드’의 판매일정은 3월 22일부터 28일까지 이며, 모집금액 범위 내 선착순 판매한다. 7년 만기 환매금지형 펀드로 최소 가입금액은 500만원이다. 총 보수는 0.52%, 선취수수료는 2%이다. 본 펀드에서 투자한 부동산 투자자산이 만기 이전에 매각되지 않는 경우 평균 배당률 감소에 영향을 미칠수 있으며, 투자원본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호텔매각시 매각가액의 0.5%(매매이익 발생시에만 지급)의 자산운용 특별보수가 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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