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사내벤처' 엠바이옴·튠잇·폴레드 독립기업으로 분사..."혁신 아이디어 지원"
혁신 아이디어를 지원하는 현대·기아자동차의 사내스타트업 제도를 통해 3개사가 창업에 성공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지난 5월부터 엠바이옴, 튠잇, 폴레드 등 사내 스타트업 3곳이 독립기업으로 분사했다고 13일...
2019-05-1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박한우 기아차 사장, 맞춤형 신차 글로벌 질주
박한우 기아자동차 사장이 수요정체가 뚜렷한 미국 시장에서 안정적인 실적을 올리고 있다. 텔루라이드 쏘울 등 현지 맞춤형 신차 효과를 보고 있다는 분석이다. 기아차는 글로벌 각지에 전략 신차를 배치해 수익성 ...
2019-05-1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 친환경차 1대 당 5000원 기부...사회공헌하며 LPG차 판촉 강화
기아자동차가 강원도 고성 산불 이재민들의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친환경차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기아차는 전기차(EV),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LPG차량(LPI)를 1대 팔 때마...
2019-05-1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캐피탈, 기아車 저금리 할부 프로모션 진행
현대캐피탈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기아자동차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저금리 할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기아차 인기차종인 K7과 K5, 모닝을 대상으로 초저금리 할부를 적용해 고객...
2019-05-10 금요일 | 유선희 기자
[4월 자동차시장-중형세단] 쏘나타·말리부 '신차 질주'...K5, 조기 출시해 반등 노려
SUV에 밀리던 국내 중형 세단이 지난달 쏘나타를 필두로 오랫만에 기지개를 켰다. 일반 판매가 가능해진 LPG 모델도 판매량 확대에 도움이 됐다. 다만 K5·SM6 등 노후모델 부진은 깊어지고 있다.쏘나타·K5·말리부...
2019-05-0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 '쏘울 블랙핑크 에디션' 앞세워 북미 마케팅 활동 전개
기아차는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8일까지 LA, 시카고, 해밀턴, 뉴어크 등 북미 6개 도시에서 진행한 콘서트 '블랙핑크 2019 월드투어 with 기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투어 콘서트는 기아차의 'K-PO...
2019-05-0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4월 자동차시장-소형SUV] 티볼리·코나·트랙스 판매량 끌어올려...베뉴 출시 임박
1분기 다소 주춤했던 국내 소형SUV 판매량이 지난달 다시 큰폭으로 늘었다. 현대기아차의 친환경 모델 판매량이 상승세이고, 티볼리·트랙스 등 기존 인기 모델도 힘을 더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오는 6~7월 티...
2019-05-08 수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 올해 전기차 완판...쏘울EV·니로EV 기술경쟁력 알리기 지속
기아차는 올해 전기차(EV) 판매분 예약을 조기 마감했다고 8일 밝혔다. 고객 수요가 몰리며 예상보다 일찍 판매를 종료하게 됐다는 설명이다.기아차는 자사 대표 전기차 모델인 쏘울EV와 니로EV 기술 경쟁력을 알리는...
2019-05-08 수요일 | 곽호룡 기자
2020 스팅어, 주행감성·안정성 UP...2.0T 3524~3868만원
기아자동차는 안정성 및 상품성을 강화한 '2020년형 스팅어'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2020년형 스팅어 가격은 ▲가솔린 2.0 터보(프라임 3524만원, 플래티넘 3868만원) ▲가솔린 3.3 터보(4982만원) ▲디젤 2.2(프라...
2019-05-08 수요일 | 곽호룡 기자
김준 SK이노베이션, 전기차 배터리 글로벌 톱10 진입
SK이노베이션이 올해 1~3월 판매된 글로벌 전기자동차 배터리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분기 기준 처음으로 9위에 진입했다. 공격적인 배터리 투자가 이뤄낸 성과로 해석된다. 7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2019-05-07 화요일 | 박주석 기자
이재용·최태원 ‘투자’ 정의선 ‘회복’ 구광모 ‘재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반도체 쇼크’로 1분기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삼성전자과 SK는 미래 신사업 투자를 통해 위기를 극복에 나선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총괄수석부회장은 1분기...
2019-05-07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송종욱 광주은행장, 올해 서울 마곡 등 점포 5개 신설
광주은행이 올해 점포 5개를 신설, 지역 기반 강화에 나선다. 지역 기반을 강화하고 대면 영업을 통한 고객을 확대하겠다는 복안이다.6일 금융권에 따르면, 광주은행은 올해 지점 5곳을 신설한다. 광주은행은 서울, ...
2019-05-06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기아차, 대학생 MT 버스 지원...9월까지 매달 1팀
기아자동차가 대학생에게 MT 버스를 제공하는 '기아 빅(VIK) MT 버스’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9월까지 5개월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기아 빅(VIK) MT 버스’는 매달 1팀(20인 이상, 40인 이하)을 선정해 1박 2일...
2019-05-0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 LPI 모델 일반인 판매 허용에 판촉 나서 '혜택 풍성'
"기아자동차를 이제 LPG 모델로도 만나보세요!"기아자동차가 LPG 차량 일반 판매 허용에 발맞춰 본격적인 LPI 모델 차량 판매에 돌입하고 다양한 판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우선 기아차는 6월말까지 SK가스·...
2019-05-03 금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 '2020년형 THE K9' 품격·감성·기술 3박자 갖춰
기아자동차가 지난달 최첨단 편의사양을 기본화하고 디자인 품격을 한층 끌어올린 '2020년형 THE K9'을 출시했다.기아차 관계자는 “2020년형 THE K9은 운전자를 배려하는 최첨단 기술,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고려한...
2019-05-03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텔루라이드, 미국서 2개월 연속 5000대 돌파...기아차 판매 하락 막아내
기아자동차의 해외전략형 SUV 텔루라이드가 미국 시장에서 2개월 연속 5000대 판매를 돌파하며 기아차 전체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기아차 미국법인은 지난 4월 기아차는 미국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5...
2019-05-03 금요일 | 곽호룡 기자
[4월 자동차시장] 기아차 'K3 급감' 내수 부진 심화...해외도 주춤
기아자동차가 지난달 내수 부진이 심화된 가운데 해외 판매 상승세도 꺾이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기아차가 4월 전세계 시장에서 작년 같은달에 비해 5.3% 감소한 22만 7773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국내 시장...
2019-05-02 목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 EV트렌드코리아서 쏘울·니로 및 감성주행 시스템 소개
기아자동차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EV트렌드코리아2019에 참가해 '쏘울 부스터 EV', '니로 EV', '실시간 감정반응 차량제어 시스템(R.E.A.D.)' 등을 전시한다고 2일 밝혔다.기아차 관계...
2019-05-02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그룹, 인제 서킷 드라이빙 체험 기회 확대..."기아차·제네시스도 달린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오는 5월 10일부터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제네시스 차량의 성능을 브랜드별로 체험할 수 있는 ‘현대자동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을 론칭한다고 30일 ...
2019-04-30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제철, 1분기 영업이익 2124억…전년 동기 대비 27.6%↓
현대제철이 전방산업 부진과 원재료 가격 상승 영향으로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0% 가까이 하락했다. 현대제철은 30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조 7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2019-04-30 화요일 | 박주석 기자
정의선 부회장, 칠레 대통령 환영 오찬 참석...'중남미 핵심시장' 관계 강화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중남미 주요 판매 거점 중 하나인 칠레에 공들이고 있다.정의선 부회장은 2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 대통령 초청 경제5단체 주최 환영오찬'에 참...
2019-04-2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사회공헌 리더 ③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청년과 함께 미래차 비전 운행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총괄수석부회장이 교육, 일자리, 신기술을 활용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그룹을 미래로 이끌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16년 새로운 사회공헌 비전인 ‘미래를 향한 진정한 파트너‘를 선포했...
2019-04-2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