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현대기아차 '사내벤처' 엠바이옴·튠잇·폴레드 독립기업으로 분사..."혁신 아이디어 지원"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5-13 09:14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혁신 아이디어를 지원하는 현대·기아자동차의 사내스타트업 제도를 통해 3개사가 창업에 성공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지난 5월부터 엠바이옴, 튠잇, 폴레드 등 사내 스타트업 3곳이 독립기업으로 분사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지난 2000년 '벤처플라자'를 출범해 사내스타트업을 육성해왔다. 현재까지 총 11개사가 독립기업으로 분사했다. 특히 이번 분사는 2014년 '디토닉' 이후 5년만에 성과물이다.

현대기아차 사내스타트업 '튠잇' 시연 장면. (사진=현대기아차)

현대기아차 사내스타트업 '튠잇' 시연 장면. (사진=현대기아차)

튠잇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 내 편의 장치를 통합 제어하는 '차량 개인화 기술'을 보유했다.

현대차가 2018년 CES에서 선보인 '인텔리전트 퍼스널 콕핏' 차량 개인화 기술도 튠잇의 작품이다. 당시 콕핏은 차량 문을 2번 두드리면 인물을 인식해 차문을 열어주는 기능을 선보였다.

엠바이옴 '에코코팅' 기술 이미지. (사진=현대기아차)

엠바이옴 '에코코팅' 기술 이미지. (사진=현대기아차)

엠바이옴은 자동차 실내 공기질 케어 관련 기술을 개발했다. 바로 '에코코팅'으로, 친환경 바이오 기술과 자동차 공조 기술을 융합해 차량 내 공기정화 기능을 강화해 준다.

에코코팅은 현대차의 주요 전략 시장인 인도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모델인 소형 해치백 '신형 쌍트로'에 적용됐다.

엠바이옴은 미세머지 및 악취 제거 기능을 담은 고효율 에어컨 필터 및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폴레드’의 제품 사진. (사진=현대기아차)

‘폴레드’의 제품 사진. (사진=현대기아차)

폴레드는 현대·기아차의 10년차 이상 R&D 인력들이 뭉쳐 만든 주니어 카시트 전문 브랜드다.

폴레드는 지난해 벨트 꼬임을 방지하는 회전형 볼가이드 기술을 적용한 주니어 카시트를 선보인 바 있다. 또 지난달에는 신생아부터 12세까지 사용 가능한 회전형 주니어 카시트 제품을 출시했다.

특히 폴레드는 현대ᆞ기아차 연구소 내 실증 테스트 설비를 이용해 국내인증(KC)뿐만 아니라 유럽(EURO-NCAP)에서도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현대ᆞ기아차의 사내스타트업은 자동차로 고객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스마트 모빌리티를 주도하고자 하는 현대ᆞ기아차의 열정이 실현되는 기반"이라며 "현대ᆞ기아차는 사내스타트업 육성 뿐만 아니라 국내 유수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지속해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HD현대마린솔루션, 2Q 영업익 전년比 17.6% 증가…AM·친환경·디지털 신사업 성장 HD현대마린솔루션이 선박 사후관리(AM), 친환경 개조, 디지털 솔루션 등 핵심사업 성장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증가했다.HD현대마린솔루션은 27일 2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은 5804억 원, 영업이익은 976억 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1%, 영업이익은 17.6% 늘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1.0% 늘었고, 영업이익은 4.5%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83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6% 증가했지만 전분기 대비 15.4% 감소했다.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1조1550억 원, 영업이익 1910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1.2%, 영업이익은 15.1% 늘었다. 누적 당기 2 한화오션, 2Q 영업익 전년比 98% 증가…분기 최대 실적 기록 한화오션이 해양플랜트 인도 기준 매출이 한꺼번에 잡히면서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최대치를 경신했다. 매출은 5조 원을 넘어섰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한화오션은 27일 2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은 5조4432억 원, 영업이익은 7361억 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98% 늘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70%, 영업이익은 67%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3.5%로 집계됐다.상반기 누적으로는 매출 8조6531억 원, 영업이익 1조1772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4%, 영업이익은 87% 늘었다. 세전이익은 668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3% 늘었고, 당기순이익 3 LG이노텍 2Q 영업이익 2458억 '어닝 서프라이즈' LG이노텍(대표이사 문혁수)이 올해 2분기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LG이노텍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2026년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057% 증가한 245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시장 컨세서스 1800억 원을 약 35%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 늘어난 5조5272억원으로, 2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1분기 실적을 포함한 상반기 매출이 11조621억원에 이르며, 상반기 매출 10조원을 최초로 돌파했다.사업부문별로 광학솔루션사업이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4조517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비수기에도 모바일용 고부가 카메라 모듈 중심의 견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