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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EV트렌드코리아서 쏘울·니로 및 감성주행 시스템 소개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5-02 08:46

기아 쏘울 부스터 EV.

기아 쏘울 부스터 EV.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기아자동차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EV트렌드코리아2019에 참가해 '쏘울 부스터 EV', '니로 EV', '실시간 감정반응 차량제어 시스템(R.E.A.D.)' 등을 전시한다고 2일 밝혔다.

기아차 관계자는 “전동화 시대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전기차는 물론, 운전자의 니즈와 감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첨단 기술 R.E.A.D. 시스템 체험을 통해 고객분들께서 감성 주행의 시대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며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도 운전자의 즐거움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아차가 되겠다”고 밝혔다.

쏘울 부스터 EV와 니로 EV는 기아차의 대표 전기차 모델이다.

쏘울 부스터 EV는 미래 지향적인 외관 디자인과 하이테크한 이미지의 실내 공간을 갖춘 차량으로, 1회 충전 시 총 386km를 주행할 수 있어 기아차 전기차 중 최장의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니로 EV는 최고출력 150kW(204마력), 최대토크 395N∙m(40.3kgf·m)로 동급 내연기관 차량을 상회하는 우수한 동력성능을 갖췄으며,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는 385km에 달한다.

또한 ▲전장 4375mm ▲전폭 1805mm ▲전고 1570mm(루프랙포함) ▲축거 2700mm의 제원으로 동급 최대 규모의 실내 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R.E.A.D. 시스템은 자동차가 인공지능 머신 러닝 학습결과로 다양한 주행환경과 실내·외 환경 조건에 따라 운전자가 반응하는 생체 정보와 감정 상태를 학습한 뒤, 차량 내 카메라와 센서를 통해 운전자의 생체 신호를 인식하고 운전자의 감정과 상황에 맞게 음악, 온도, 조명, 진동, 향기 등을 실시간으로 최적화하는 기술이다.

기아차는 R.E.A.D. 시스템에 적용된 또 다른 혁신 기술인 ‘음악 감응형 진동 시트’도 선보인다.

음악 감응형 진동 시트는 탑승자가 단순하게 음악을 듣는 것을 넘어 온몸으로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연주되는 음악의 주파수와 비트에 따라 차량 시트의 패드 및 등받이에 진동이 울리는 기술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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