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빅(VIK) MT 버스’는 매달 1팀(20인 이상, 40인 이하)을 선정해 1박 2일간 45인승 버스(운전기사 포함)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기아차 공식 블로그인 '플레이 기아'를 통해 원하는 일정과 함께 사연을 보내면 된다.
기아차는 이동수단이 없어 겪어야 하는 대학생들의 불편함을 해소해주고, 대학생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기아차 대학생 서포터즈 ‘레드 크리에이터’ 1기의 아이디어 발표회에서 나온 의견 중 ‘MT를 준비할 때 가장 필요하지만 비용 때문에 부담되는 것이 버스’라는 내용을 적극 반영하여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가성비를 중시하는 Z세대의 특징을 고려하여 비용은 절감하면서 많은 인원이 이동할 수 있도록 45인승 버스를 준비했다”며 “대학생들이 기아 빅(VIK) MT 버스를 타고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동하면서 여행의 즐거움을 온전히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