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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친환경차 1대 당 5000원 기부...사회공헌하며 LPG차 판촉 강화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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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5-1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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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기아자동차가 강원도 고성 산불 이재민들의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친환경차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아차는 전기차(EV),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LPG차량(LPI)를 1대 팔 때마다 5000원씩 적립한다.

적립금은 강원 산불 피해 지역을 위한 생필품, 가전제품, 생계비, 주택보수비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사진=기아차)

(사진=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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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이번 캠페인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미세먼지 저감에 앞장서기 위해 다양한 LPG 차량 구매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우선 6월 말까지 K5, K7 LPI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3000명에게 총 2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LPI 더블 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LPI 더블 지원 이벤트’는 K5, K7 LPI 모델 구매 시 10만원 할인 혜택과 함께 SK LPG 충전소에서 가스 충전 시 1회 최대 3,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또한 기아차는 노후 경유 1톤 화물차를 봉고 LPI 트럭으로 교체하는 고객들에게 환경부 보조금 이외에 5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총 20만원 상당의 SK가스, E1 충전카드도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친환경차 대표 기업으로서 강원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이번 ‘친환경차 나눔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아차는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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