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4월 자동차시장-소형SUV] 티볼리·코나·트랙스 판매량 끌어올려...베뉴 출시 임박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5-08 17:01 최종수정 : 2019-05-08 17:10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니로 PHEV, 코나(OS), 트랙스, 티볼리 아머. (사진=각사)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니로 PHEV, 코나(OS), 트랙스, 티볼리 아머. (사진=각사)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1분기 다소 주춤했던 국내 소형SUV 판매량이 지난달 다시 큰폭으로 늘었다. 현대기아차의 친환경 모델 판매량이 상승세이고, 티볼리·트랙스 등 기존 인기 모델도 힘을 더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오는 6~7월 티볼리 페이스리프트, 베뉴, SP2 등 신형 출시가 줄잇는 만큼 소형SUV 판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완성차 5개사가 발표한 자료를 종합해보면 4월 소형SUV는 국내시장에서 총 1만4866대가 팔렸다. 전년 동기 대비 34.9% 증가한 수치다.

모델별로 현대 코나는 전년 동기 대비 35.5% 증가한 4730대가 팔렸다. 코나는 전기차 판매가 본격화된 지난 3월 차지한 소형SUV 1위 자리를 지켰다.

특히 코나 가솔린·디젤 모델(OS) 판매량은 3001대로 전월(2378대) 대비 26% 가량 끌어올린 것이 눈에 띈다. 코나EV 판매량은 1729대다.

쌍용 티볼리도 상승세를 보였다. 티볼리는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한 3967대가 판매됐다. 내연기관 모델만 따지면 여전히 코나보다 1000여대 가량 판매량이 많다.

기아 니로는 2953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0.5% 증가한 수치다. 지난 3월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로 출시한 니로 하이브리드(플러그인 포함) 모델이 2074대를 기록했다. 아직 신형 모델이 나오지 않은 전기차는 879대 판매고를 올렸다.

쉐보레 트랙스는 120.7% 증가한 1057대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트랙스는 지난 2월 스토닉을 제친데 이어 지난달 쏘울 마저 넘어선 4위로 올라섰다. 한국지엠은 최근 트랙스 새 광고를 론칭하며 판촉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9년 4월 국내 소형SUV 모델별 판매량. (자료=각사)

2019년 4월 국내 소형SUV 모델별 판매량. (자료=각사)

이미지 확대보기
기아 스토닉은 31.8% 감소한 1014대를 판매했다. 지난 1월 이후 3개월만에 1000대 판매를 복구했다.

기아 쏘울 부스터는 209.2% 늘어난 943대를 기록했다. 2세대 구형 모델보다 3배 이상 늘어난 수치이긴 하지만 회사가 설정한 목표치에는 아직 미치지 못 한다. 최근 기아차는 쏘울 부스터 내수 목표 판매량을 연간 6000대로 낮춘 상태다. 출시 직후 공격적으로 설정했던 2만대는 다소 무리라고 판단한 듯하다.

르노삼성 QM3는 202대로 60.9% 줄었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오는 7월께 새로운 소형SUV인 베뉴와 SP2를 출시한다.

이에 맞서 쌍용차는 티볼리 페이스리프트 출시일을 당초 보다 앞당긴 올 6월 내수 수출 판매를 모두 시작한다. 티볼리 페이스리프트는 전면부 디자인 변경 및 실내 인테리어 개선, 가솔린터보 추가 등이 이루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위메이드, 중국 자본에 경영권 매각…9200억 규모 메가딜 국내 1세대 게임개발사 위메이드가 중국 자본에 경영권을 매각한다. 총 9200억 원에 달하는 메가딜이다. 위메이드는 차세대 AI 혁신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라는 입장이다.위메이드는 30일 최대주주인 박관호 이사회 의장이 보유한 지분 39.33% 전량을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거래 금액은 약 9200억 원이다.인수는 알리바바 및 중국 주요 게임 기업들과 긴밀한 관계를 보유한 투자 플랫폼 ‘네오펄스(NeoPulse)’가 주도한다. 네오펄스는 위메이드 최대주주와 함께 경영권도 인수한다.네오펄스는 지난해 설립된 홍콩 소재 쉔송인베스트먼트 산하 플랫폼 기업이다. 대표이사인 첸 웨이는 중국 2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스마트 정비 공간…현대차, 수원하이테크센터 “여기 서비스센터 아니야?”30일 현대자동차의 신규 서비스센터 수원하이테크센터(경기 용인시 기흥구 중부대로 30)에 들어서며 느낀 감정이다. 일반적인 서비스센터와 다르게 차량을 정비 중인 엔지니어들과 기름 냄새가 느껴지지 않을뿐더러 마치 미래 기술을 연구하는 연구소나 전시관 같은 첫인상이었다.내달 1일 오픈을 앞둔 현대차 수원하이테크센터는 기존 수원시 영통구에서 운영하던 센터를 용인시 기흥구로 이전해 새롭게 조성한 고난도 정비 전문 시설이다.현대차가 신규 서비스센터 개관식까지 진행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수원하이테크센터가 단순한 정비 시설을 넘어 현대차그룹의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로봇 등 미래 모 3 A&M 코리아, 사업 실사(CDD) 시장 본격 진출 글로벌 경영컨설팅 기업 알바레즈앤마살(Alvarez & Marsal, 이하 A&M)이 M&A 투자 판단을 지원하는 '사업 실사(CDD) 전담 팀'을 출범했다고 30일 밝혔다.CDD는 인수 대상 기업이 속한 산업과 경쟁 환경, 고객 수요, 성장 전략 등을 다각도로 분석해 향후 성장 가능성과 가치 창출 여력을 검증하는 작업이다. 과거 실적과 재무 상태를 중심으로 검증하는 재무실사(FDD)와 달리 미래가치와 사업경쟁력을 평가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최근 국내 사모펀드(PEF) 업계는 기록적인 자금 조달에도 불구하고, 우량 매물 부족으로 실제 투자집행액은 감소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5년 신규 약정액은 역대 최대인 27조8000억 원을 기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