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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리더 ③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청년과 함께 미래차 비전 운행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4-29 00:00

국내외 사업역량 바탕 CSV 강화 박차

▲사진: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사진: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정의선닫기정의선기사 모아보기 현대자동차그룹 총괄수석부회장이 교육, 일자리, 신기술을 활용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그룹을 미래로 이끌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16년 새로운 사회공헌 비전인 ‘미래를 향한 진정한 파트너‘를 선포했다.

이를 통해 사회소외층·청년의 자립지원형 일자리 창출(드림무브), 사업 역량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넥스트무브) 등 세부 분야 2가지를 추가했다.

기존 사회공헌사업인 이동편의, 사회안전, 환경보존, 참여형 자원봉사 등 4가지 역시 확충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도 교육, 일자리 확충 및 미래 모빌리티 역량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에 힘쓰고 있다.

우선 소외계층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한 대학생 교육 봉사단 ‘H-점프스쿨’을 향후 4년간 2018년 기준 2배 수준으로 대폭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H-점프스쿨은 2023년까지 선발 대학생교사 450명, 지원 대상 청소년 1800명 수준으로 대폭 확대한다. 당장 올해에는 대학생교사 선발을 201명에서 270명으로 늘렸다.

또한 지원 대상 지역도 기존 서울 대구 부산에서 강원과 울산을 추가하고, 지원대상 인원을 664명에서 1080명으로 확대했다.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은 이달말부터 지원자를 모집한다. 해피무브는 매년 대학생 1000여명을 해외로 파견해 봉사활동 및 문화교류를 하는 국제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0주년을 맞아 단발성 파견 봉사의 한계를 넘고자 개발도상국 내 저개발지역을 선정해 최소 3년 이상 지역개발사업을 진행하고 봉사단을 꾸준히 파견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자립지원을 위한 일자리 교육은 생산 거점이 있는 해외에서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기아자동차의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가 대표적이다. 기아차는 올 하반기 신공장 준공이 완료되는 인도 아난타푸르 지역에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 인도지역 출범식을 지난 1월 가졌다.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는 아프리카, 중남미 등에서 빈곤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민의 자립을 돕는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 사업은 이번에 처음으로 인도에서 실시하게 됐다.

기아차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자동차제조 관련 기초지식 교육, 운전면허 교육, 직업교육 등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기아차는 인도 소외 지역에 교육 및 생활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그룹 전사 역량을 쏟아붇고 있는 미래 모빌리티 역량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도 계획했다.

현대차·현대오토에버는 인공지능(AI) 기반한 모빌리티 플랫폼을 개발에 나섰다. 이를 부산 장애인 콜택시 서비스인 ‘두리발’에 적용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최적 경로 및 배차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차량 운행 데이터 분석, 실시간 예약, 동승 서비스 모델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 대기시간 감소 등 서비스 효율화로 부산 지역 교통약자 이동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현대차정몽구재단은 청소년 진로 탐색 등 학습지원 프로그램인 온드림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농산어촌 등 교육 소외지역 초등학생을 위한 진로교육, 중·고교생 동아리 지원, 국제기구 및 NGO에 진출할 대학생 양성, 교사·상담사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 등 폭넓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의선 부회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그룹의 사업구조 개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협력사 상생협력 및 일자리 창출과 같은 사회적 책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 역시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베트남, 필리핀, 가나 등의 저소득층 청년들에게 차량 정비 등 직업교육을 하는 ‘현대드림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기아차는 인도 소외 지역에 교육 및 생활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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