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M] KCC, 2000억 회사채 노크…재무안정성 유지 속 변수는
케이씨씨(KCC, 대표이사 정재훈)가 총 2000억 원 규모의 공모사채 발행에 나선다. 2년물(제81-1회), 800억 원과 3년물(제81-2회) 1200억 원으로 나눠 발행하며,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두 회차 합산 최대 4000억 원까...
2026-07-21 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증권사 FICC는 진화중…"수익구조 다변화 핵심축" [증권사 수익엔진 FICC (하)]
증권사의 수익엔진으로 FICC(채권·외환·상품, Fixed Income·Currencies·Commodities)가 부상하고 있다. 24시간 원·달러 거래 체제 도입과 외화채 발행 확대, 장외파생 거래 증가 등 자본시장 환경이 구조적으로...
2026-07-2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1.7조 실탄’ KB증권…초대형 IB 넘어 IMA도 정조준 [전업계 추격하는 은행계 증권사 (2)]
금융지주 산하의 은행계 증권사는 수익구조와 규제 환경에서 전업계 증권사와 차이가 있다. '머니 무브(money move)' 흐름에 따라 지주 내 비은행으로 역할이 강화되면서 은행계 증권사의 추격이 거세다. 국내 7대 금...
2026-07-20 월요일 | 방의진 기자
[DCM] 한진, 회사채 1년물 미매각…얼어붙은 BBB급 투심
한진(대표이사 노삼석)이 400억 원 규모 공모 회사채 발행을 위해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일부 물량이 미매각됐다. 1년물은 밴드 최상단인 개별민평 +50bp에서도 모집액을 채우지 못해 미매각이 발생했고, 1.5년물은 가...
2026-07-16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인수 1위 KB증권, 수수료 1위 NH증권…그러나 실속은 SK증권 [26 상반기 리뷰⑤]
올해 상반기 공모 회사채 시장에서 증권사들의 인수 실적과 실제 수익 순위가 비례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수 실적 1위는 KB증권이었지만 인수 수수료 총액은 NH투자증권이 가장 많았다. 건당 평균 인수수수료...
2026-07-16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증권가 "수요측 물가 압력 중요, 10월 추가 금리인상 전망 우세…내년 최종 3.25% 가능"
16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2.75%로 0.25%p 인상한 데 대해, 국내 증권가는 예상부합으로 평가했다.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크게 웃돌 것으로 보고, 물가에 대한 수요 압력이 핵심이라고 판단했다....
2026-07-1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DCM] 발행사 조달비용 높인 미래에셋…프라이싱 역량 빛난 대신증권 [26 상반기 리뷰④]
대신증권이 2026년 상반기 공모 회사채 대표주관 업무에서 민평 대비 스프레드와 수요예측 경쟁률 모두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라이싱 역량을 입증했다. 반면 미래에셋증권은 평균 발행금리는 가장 낮았음에도 민평...
2026-07-16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NH투자증권, 3000억 공모채 출격
NH투자증권(대표이사 신재욱, 배광수)이 채무상환자금 조달을 위해 공모 회사채 시장에 나선다.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이 제77회 무보증사채 3000억 원을 발행한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5000억...
2026-07-15 수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거래대금 폭증에 실적 잔치…증권가는 왜 '표정관리'할까
거래대금 급증으로 증권사들이 역대급 실적을 눈앞에 두고 있지만 업계 분위기는 예상보다 조용하다. 실적 개선은 반갑지만 시장 과열 논란과 투자자 손실 가능성, 금융당국의 투자자 보호 기조 등을 의식해 이를 전...
2026-07-15 수요일 | 김희일 기자
[THE COMPASS] IBK금융그룹-한국피아이엠 파트너십…미래 신사업 정조준
한국피아이엠이 400억원 규모 전환사채(CB) 발행을 추진하는 가운데 IBK금융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이 돋보인다. 단순 재무적 투자를 넘어 신사업 혈맹 수준으로 깊어지는 모습이다. 한국피아이엠이 체질 개선을 노리...
2026-07-14 화요일 | 이성규 기자
[DCM] '발행왕' KB증권, '흥행왕' 한화비전…엇갈린 회사채 성적표 [26 상반기 리뷰②]
올해 상반기 공모 회사채 시장에서 발행 규모와 투자자 선호도는 엇갈렸다. 발행사별로는 KB증권이 1조 4400억 원을 조달해 최다 발행사에 올랐다. 반면 한화비전은 수요예측 경쟁률 1위를 차지했다. 그룹별로는 SK그...
2026-07-14 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10조 자기자본 NH투자증권, 한투·미래 추격 본격화 [전업계 추격하는 은행계 증권사 (1)]
금융지주 산하의 은행계 증권사는 수익구조와 규제 환경에서 전업계 증권사와 차이가 있다. '머니 무브(money move)' 흐름에 따라 지주 내 비은행으로 역할이 강화되면서 은행계 증권사의 추격이 거세다. 국내 7대 금...
2026-07-1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DCM] 한진, 최대 800억 회사채 발행…불가피한 단기물·넓어진 금리밴드
한진(대표이사 노삼석)이 차환 목적으로 최대 800억 원 규모의 공모 회사채를 발행한다. 이번 발행은 통상적인 2~3년물이 아닌 1년과 1년 6개월 등 단기물로 구성했으며, 희망금리밴드도 개별민평 대비 최대 ±0.50%...
2026-07-10 금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NH투자증권, 인도 초이스증권 전략적 지분투자…신흥 거점 확보
NH투자증권(대표이사 신재욱·배광수)이 인도 현지 증권사 지분 투자에 나섰다. 이번 투자는 단순 재무적 투자가 아닌 경영 참여를 수반하는 전략적 지분투자다. 양국 자본시장을 잇는 크로스보더(Cross-border) 서비...
2026-07-0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농협경제지주·NH투자증권, 전국 하나로마트서 양파 할인행사…농가 지원 나서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김주양)가 NH투자증권(대표이사 신재욱·배광수)과 손잡고 양파 소비 촉진과 농가 지원을 위한 상생마케팅에 나선다.농협경제지주는 8일 NH투자증권과 함께 전국 1229개 농협하나로마...
2026-07-08 수요일 | 이동규 기자
거래대금이 살렸다…대형 증권사 2분기 '깜짝 실적' [2026 상반기 실적 미리보기]
주요 증권사들이 올 2분기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수익 확대를 바탕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증권사별로 실적 개선을 이끈 동력은 달랐다. 미래에셋증권은...
2026-07-08 수요일 | 방의진 기자
[DCM] GS엔텍 공모채 350억…자체 신용 한계 속 모기업 보증 발행
GS엔텍(대표이사 허철홍)이 350억 원 규모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해상풍력 사업 전환 과정에서 수익성이 저하된 가운데 발행되는 회사채로, 명목상 무보증사채지만 최대주주인 GS글로벌의 원리금 전액 지급보증...
2026-07-07 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빈대인號 BNK금융, 2분기 순익 2661억 전망…이자수익 ‘견고’ [상반기 실적 미리보기]
BNK금융지주가 올해 1분기 실적 반등에 이어 2분기에는 숨 고르기에 들어갈 전망이다.BNK금융의 2분기 순이익 전망치는 266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5.4% 감소할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이는 본업 경쟁력이 줄어든 ...
2026-07-0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기자수첩] 농협 이전, 지방부흥 만능키 아냐
농협중앙회를 둘러싼 말들이 부쩍 많아졌다. 정부의 2차 지방이전 논의에 농협 개혁 이슈가 겹치면서다. 전북·전남·경북 등은 농협중앙회를 핵심 유치 대상으로 거론하고 있고, 부산에서는 농협금융지주와 주요 계...
2026-07-06 월요일 | 지다혜 기자
농협, 애그테크 혁신 플랫폼 키운다…'NHarvestX' 4기 발대식 개최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제4기 NHarvestX(엔하베스트엑스)' 발대식을 개최하고 농업 현장과 혁신기술을 연결하는 실증 프로그램을 본격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NHar...
2026-07-03 금요일 | 이동규 기자
[ECM] 빅딜 가뭄에 상반기 IPO '한파', NH증권 선두…하반기 턴어라운드 관건
올해 상반기 IPO(기업공개) 시장에 대어급 기업 상장이 줄면서, 신규상장 건수와 공모액이 모두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중복상장 가이드라인 등 정책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으면서 IPO 시장이 다소 위축...
2026-07-03 금요일 | 방의진 기자
[DCM] 미래에셋증권, 첫 공모CP 1.26조…회사채 대신 택한 배경은
미래에셋증권(대표이사 김미섭, 허선호)이 총 1조 2600억 원 규모의 공모 기업어음(CP) 발행에 나섰다. 발행 규모도 크지만 시장의 관심은 조달 방식에 쏠린다. 통상 2~3년 만기 자금은 공모 회사채를 활용하는 것이...
2026-06-30 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