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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희 KB금융 회장 “반걸음 빠른 혁신…그룹 강점 살릴 것” [금융권 주총]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2025년 그룹의 두 가지 핵심 키워드로 ‘효율경영’과 ‘혁신성장’을 꼽았다. 양종희 회장은 26일 오전 KB금융 정기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의 10년은 지난 10년보다 훨씬 ...
2025-03-26 수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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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QN4대지주 회장 연봉, 하나 함영주 22.7억…장·단기 성과급 영향 [금융권 임직원 연봉랭킹]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지난해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 회장 가운데 가장 많은 연봉을 수령했다. 한국금융신문이 4대 금융지주 회장 및 임직원들의 최근 3년 기본 및 상여금 등 연봉 수령 추이...
2025-03-25 화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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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QN‘자본의 질’ KB금융지주 압도적 우위…CET1 비율 13.8%
국내 금융지주사들의 ‘자본의 질’이 밸류를 결정하는 핵심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다. 자본과 부채 형태 자금을 균형적으로 조달해 자본을 재차 확대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 각 금융지주사들이 처한 상황은 분명히...
2025-03-24 월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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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복귀 '찬성' 결정
국민연금이 이해진 창업자를 네이버(NAVER)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에 찬성표를 내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위원장 원종현)는 20일 제5차 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9개사 주주총회 안건에 ...
2025-03-2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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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후순위채 발행’ 현대해상, 다소 열위한 기본자본 확충
국내 최고신용등급을 보유한 현대해상이 킥스(K-ICS) 비율 개선을 위해 후순위채 발행에 나선다. 흥행 가능성은 높은 상황이지만 기본자본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점이 주목된다. 정몽윤 회장이 최대주주인 ...
2025-03-19 수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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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로 넘어간 우리금융 동양·ABL 인수 배턴, 김병환 위원장 선택은
금융감독원이 우리금융지주의 경영실태평가 등급을 현재 2등급에서 3등급으로 하향 조정하기로 결정하고 금융위원회에 이번 주 내 통보할 계획이다. 이로써 우리금융지주의 동양·ABL생명 인수 심사 배턴은 금융위로...
2025-03-1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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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주총 의안 합격점···女의장 재선출 여부 주목 [금융지주 주총 미리보기]
글로벌 최대 의결권 자문사가 KB금융지주의 모든 주주총회 의안에 찬성을 권고하면서, 양종희표 지배구조·내부통제 관리에 힘이 실리는 모습이다.KB금융의 ESG 의지를 확인한 금융업계의 이목은 이제 권선주 의장의...
2025-03-17 월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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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선제적 성장 마케팅으로 MZ고객 ‘선점’ [은행권 MZ고객 유치 전쟁]
최근 주요 시중은행들이 새로운 광고모델을 전면에 세우며 이미지 변신을 꾀하는 가운데, 5년째 K-POP 그룹 에스파와의 재계약을 결정한 국민은행의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1030고객 확대, 은행 최우선 과제로16일 금...
2025-03-17 월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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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신한지주, KB금융에 시총 8조 뒤처져…자본조달·활용이 원인
국내 금융지주 대표 라이벌인 신한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 시가총액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핵심은 자회사 실적이며 그 이면에는 두 금융지주의 자본조달과 활용 차이가 있다. 금융의 본질은 레버리지다. 신한지주 성...
2025-03-14 금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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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기업은행도 사외이사로···'금융발전심의위원'은 누구?
KB금융지주와 기업은행, 삼성화재, NH투자증권 등 유수의 금융사들이 사외이사로 선임한 인물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전·현직 '금융발전심의회' 위원이라는 점이다. 금융업계에서는 금융발전심의위원을 사...
2025-03-13 목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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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그때는 틀리고 지금이 맞았다···금융지주 채권 발행, 관건은 '타이밍'
최근 하나금융지주의 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이 발행액의 두 배 이상을 모집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올해 초 KB금융지주가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위해 진행한 수요예측이 미달로 끝난 것과는 대조적이다.금융투자업계...
2025-03-12 수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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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은행, 당국 규제 대응·주주친화 강화 '초점' [금융권 주총 미리보기]
이달 말 국내 은행권 주요 금융지주들의 정기 주주총회가 일제히 개최된다. 올해 주총에서는 이사회 개편, 내부통제 강화, 주주환원 확대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지며, 금융당국의 규제 변화에 발맞춘 정관 개정이 두...
2025-03-11 화요일 |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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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KB금융, 신종자본증권 발행 명(明)과 암(暗)
KB금융의 신종자본증권에 대한 의존도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몸집이 커진 만큼 각종 재무건전성 관리를 위해 필요한 절차지만 이자규모가 늘고 있다는 점은 부담이다. 자회사들의 호실적이 받쳐주고 있지만 외형...
2025-03-11 화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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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2기' 하나금융, 변화보다 안정 방점 둔 사외이사 선임 [금융지주 사외이사 풍향계]
하나금융그룹이 이달 말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외이사 선임 및 중임 안건을 의결한다. 글로벌 금융 전문가인 서영숙 전 SC제일은행 전무가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되면서 여성 이사 비율이 소폭 증가할 전망이다...
2025-03-10 월요일 |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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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희號 KB금융, 차세대 이사회 완성할 '키플레이어' 임명 [금융지주 사외이사 풍향계]
KB금융이 차세대 이사회 구성의 마지막 퍼즐을 맞춘다. 금융·회계·ESG 등 핵심 영역에서 전문성을 갖춘 신임 사외이사 2인이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합류할 예정이다. KB금융은 이번 인선을 통해 국내 금융지주사 중...
2025-03-10 월요일 |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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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IRP ‘바이 채권’ 선도 상품 라인업 다양 [증권사 퇴직연금 성장시대]
KB증권은 영업점이나 온라인을 통해서 언제든지 투자 가능한 다양한 원리금보장상품과 실적배당상품을 라인업하고 있다.IRP(개인형 퇴직연금)의 장점은 자신의 직접 원하는 대로 다양한 상품으로 분산투자할 수 있다...
2025-03-1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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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통신 융합 선도' KB 양종희, 'MWC25'서 새로운 혁신 모색
6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양종희 회장을 비롯한 KB금융 참관단은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25'에 참석했다. MWC는 글로벌 모바일 산업의 신기술과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행사로, 국내 대표 통신사들을...
2025-03-06 목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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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號 국민은행, 자체 AI로 환율 예측까지 [K금융, AI 혁명 속 길을 찾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해 자체 개발한 AI 기술인 ‘KB AI-OCR’과 ‘KB-STA’에 대한 부수업무 지정을 완료했다.KB AI-OCR은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이미지 내 문자를 추출하는 한글 광학 문자...
2025-03-0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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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 비은행 자회사 기여도 ‘쑥쑥’…신한은 ‘아직’ [금융지주 비은행 점검]
지주의 이익에 제대로 기여하지 못하고, 은행의 순이익을 깎아먹기도 했던 금융지주 비은행 자회사들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지난해 비은행 순익 기여도가 4%대까지 떨어졌던 하나금융지주의 개선세가 돋보인다...
2025-03-04 화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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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희號 KB금융, KB손보 활약에 비은행 ‘쑥’ [금융지주 비은행 점검]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5대 금융지주 가운데 가장 균형 잡힌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보험·증권·카드 등 대부분의 주력 계열사에서 높은 순익을 냈고, 지난해 기준 비은행 부문에...
2025-03-0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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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비은행 존재감 ‘아직’…M&A 총력 [금융지주 비은행 점검]
우리금융그룹이 인수합병을 통해 비은행 순이익 비중을 높이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지난해 증권사를 인수해 우리종합금융을 출범한 데 이어 올해에는 보험사 인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임종룡 회장이 취임사에서부터...
2025-03-04 화요일 |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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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학 삼성생명 대표, 보험손익 반토막 불구 투자손익 2조원…이익 체력 탄탄 [삼성금융, 은행 없이 성장가도]
삼성 금융 계열사가 지난해 6조원에 근접한 순익을 기록했다. 은행 계열사 없이 대표적인 은행지주인 KB금융의 '5조 클럽' 순익보다도 앞섰다. 삼성 금융 계열사(생명, 화재, 증권, 카드) 별 실적 성과 배경을 살펴보...
2025-02-25 화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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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QN5대 은행 글로벌 순익 역대 최대…순익 1등 '신한', 성장률은 '농협' [2024 은행 리그테이블]
지난해 국내 시중은행들이 해외에서 벌어들인 순이익이 1조6천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신한은행은 글로벌 강화 전략을 바탕으로 지난해 글로벌 연간 순익 7000억원을 돌파하며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해외 사...
2025-02-25 화요일 | 홍지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