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QN미래에셋, 해외주식 수수료 수익 ‘부동의 1위’…진격의 토스 2위 [해외주식 랭킹]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서학개미'에 힘입어 미래에셋증권이 5개 분기 연속 증권업계 외화증권 수탁 수수료 수익 1위를 달성했다.토스증권의 경우 올해 1분기에 전통적 강자인 삼성증권, 키움증권 모두를 제치고 2위에...
2025-06-0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물산, 5대 은행과 파트너십…"압구정2구역에 최상 금융조건"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압구정2구역의 안정적인 사업비 조달과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국내 5대 시중은행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N...
2025-05-30 금요일 | 한상현 기자
증권가 "한은 기준금리 8월 추가 인하 가능성…연말 2.00~2.25% 전망"
국내 증권가는 5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인하한 데 대해 예상 부합으로 평가했다. 성장률 전망치를 대폭 하향한 가운데, 추가 금리인하 시점은 오는 8월로 예상했다.연말 기준금리 전망치로는 2.25...
2025-05-2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DCM] 금호석화, 회사채 ‘미매각’에서 ‘완판’ 기업 변모 자신감
금호석유화학이 올해 첫 공모 회사채 발행을 추진한다. 지난해 회사채 발행에서 그간 ‘미매각’ 기업 타이틀을 벗고 완판에 성공하면서 자신감이 붙은 상황이다. 석유화학 업황이 좋지 않은 가운데 다운스트림 중심...
2025-05-28 수요일 | 이성규 기자
'대신파이낸셜그룹 본사 담은' 대신밸류리츠, 본격 공모 돌입
대신파이낸셜그룹 본사 사옥인 ‘대신343’을 기초자산으로 편입한 '대신밸류리츠'가 본격적으로 공모에 돌입한다.대신파이낸셜그룹의 첫 공모 상장 리츠다.대신밸류리츠(대신밸류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금융위원...
2025-05-2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DQN한국투자증권, 영업이익률 1위 '고속 성장'…톱10 중 영업익·순익도 선두 [2025 1분기 리그테이블 (1) 수익성]
한국투자증권(대표 김성환)이 올해 1분기 영업효율성을 보여주는 수익성 지표인 영업이익률(=영업이익/영업수익(매출)*100)에서 자기자본 톱10 증권사 중 1위를 기록했다.한국투자증권은 1분기 한 개 분기 만에 영업...
2025-05-2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DQN한투·미래에셋, NCR 선두 각축…대형-중소형 증권사 자본적정성 '양극화' [2025 1분기 리그테이블 (2) 건전성]
한국투자증권(대표 김성환)이 올해 1분기 자본적정성을 뜻하는 순자본비율(NCR, Net Capital Ratio) 순위에서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10곳 중 선두를 기록했다.대형사인 종투사의 평균 NCR(연결 기준)은 1600%대...
2025-05-2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증권, 디지털 PB와 알고리즘 기반 자산관리 [브로커리지 넘어 수익 다변화를 묻다 ③]
주식 거래대금 감소, 경쟁 심화, 리테일 브로커리지 중심의 수익 구조 한계에 직면한 증권업계, 이제는 ‘그다음’을 고민해야 할 때이다. 각 증권사들이 브로커리지 의존에서 벗어나 어떤 생존 전략을 펼칠지 진단해...
2025-05-26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스톤브릿지벤처스, 1분기 성과보수 '0원' 성장세 주춤…리브스메드 IPO로 반등 기대 [VC 2025 1분기 실적]
유승운 대표가 이끄는 스톤브릿지벤처스가 3년 연속 1분기 성과보수를 거두지 못하며 성장이 주춤하고 있다. 대내외 증시 불안정성으로 회수가 늦어지고 있지만 올해는 대표 포트폴리오인 리브스메드가 코스닥 IPO를...
2025-05-23 금요일 | 김하랑 기자
[현장] ‘코스닥 데뷔’ GC지놈 “유전자 검사, 경쟁상대 없어…2028년 매출 700억”
“안정적인 매출과 유통망은 일반적인 기술특례 상장 사례와 비교해 우리만이 가진 강점입니다. 이번 상장을 통해 2028년까지 보수적으로 잡아도 매출 700억 원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기창석 GC지놈(지씨지놈) 대표...
2025-05-23 금요일 | 김나영 기자
DQN종투사 증권사, 평균 NCR 1600% '외형 성장'…부동산 쏠림 견제구 속도 [증권사 자본관리 점검]
자본적정성 관리 지표인 순자본비율(NCR, Net Capital Ratio)은 대형 증권사와 중소형 증권사 간 양극화를 보이고 있다.대형사인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의 평균 NCR(연결 기준)은 1600%대로 규제 비율(100%)을 ...
2025-05-1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박종문 대표, 삼성증권 '안정적 수익 강자' 이끌어…IB 확장 밑그림 [새 바람 1년, 증권사 CEO 평가 (7)]
장수 CEO(최고경영자) 세대교체와 쇄신 인사로 지난 2024년 증권업계는 다수의 '새 얼굴' 대표를 맞이했다. 증권 사령탑들의 첫 1년여간 경영성과 현황을 점검하고 올해 2025년 계획도 살펴본다. <편집자 주>박...
2025-05-1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박종문號 삼성증권, 1분기 영업익 3346억원…자산관리 성장세 지속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삼성증권(대표 박종문)이 올해 1분기에 자산관리 기반 비즈니스 성장세 등을 바탕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삼성증권은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34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0.9% 증가한 것으로 잠정 ...
2025-05-1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DCM] 대표주관 역할 '빨간불'...미래에셋 · 부국 · 흥국, 수요예측 '성적 불량' [4월 회사채 리뷰(III)]
4월 회사채 시장에서 미래에셋증권과 부국증권 · 흥국증권이 수요예측에서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며 대표주관 경쟁률 하위권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KB증권은 대표주관과 인수 부문 모두 압도적인 실적으로 1...
2025-05-13 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QN우리투자증권, IRP 수익률 업권 1위…'실물이전 흡수' 미래에셋증권 적립금 선두 [2025 1분기 퇴직연금 랭킹]
우리투자증권(대표 남기천)이 올해 1분기 기준 원리금비보장 IRP(개인형 퇴직연금) 1년 수익률에서 증권업권 1위를 기록했다. 이는 보험업권 최상위 보다는 낮지만, 은행 최고 수익률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우리투자...
2025-05-1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DCM] SK리츠, 종로타워·수처리센터 인수 ‘고금리 지우기’
SK리츠가 조달 비용을 낮추기 위해 대규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무리한 인수라는 지적이 나왔던 종로타워와 수처리시설 관련 이자부담이 그 원인이다. 다양한 조달수단이 거론되는 가운데 유상증자도 검토하는 등 ...
2025-05-12 월요일 | 이성규 기자
줄어드는 거래대금…새 판 짜는 증권사들 [브로커리지 넘어 수익 다변화를 묻다 ①]
주식 거래대금 감소, 경쟁 심화, 리테일 브로커리지 중심의 수익 구조 한계에 직면한 증권업계, 이제는 ‘그다음’을 고민해야 할 때이다. 각 증권사들이 브로커리지 의존에서 벗어나 어떤 생존 전략을 펼칠지 진단해...
2025-05-12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어버이날 부모님 선물 카드로 똑똑하게 준비…카드사 이벤트 활발
어버이날을 앞두고 카드사들이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대대적인 프로모션에 나섰다. 선물 수요가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할인·경품·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5월 8일...
2025-05-07 수요일 | 강은영 기자
‘AI로 IRP 맞춤 운용’ 삼성자산, 퇴직연금 판 흔든다 [퇴직연금, AI를 만나다 (2)]
퇴직연금 시장에 디지털 바람이 불고 있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로보어드바이저(RA) 서비스가 새로운 운용 대안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주요 금융사의 전략과 변화를 짚어본다. <편집자 주>...
2025-05-07 수요일 | 홍지인 기자
“효심도 금융으로”…증권사, 고령자 맞춤 서비스 경쟁
고령사회 진입이 가속화되면서 증권업계가 시니어 고객을 위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에 속속 나서고 있다. 어버이날을 맞아 자녀 세대가 부모님의 노후 재무 설계를 점검하거나 자산관리를 대신 도와주는 일이 늘...
2025-05-06 화요일 | 홍지인 기자
DQN키움 생산성 부동의 1위, 미래에셋 톱5 진입…메리츠는 성과보상 호응 [금융권 생산성 랭킹- 증권]
지난해(2024년) 자기자본 상위 26개사 중 1인당 생산성(=연결 영업이익/직원수)이 가장 높은 증권사는 키움증권(대표 엄주성)으로 나타났다.온라인 종합증권사인 키움증권은 적은 직원수 대비 지난해 영업이익 '1조 ...
2025-04-30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메리츠증권, 여의도·강남에 PIB센터 신설…WM·IB 연계 본격화
메리츠증권이 고액자산가 및 리테일 법인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PIB센터 두 곳을 신규 출범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통해 고객 특성에 맞춘 맞춤형 자산관리와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며, 시장 내 입지를 한층 확...
2025-04-28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