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GS건설·SK에코, ‘PPP사업’으로 K-건설 빛낸다
전 세계에서 인프라 확충과 경기 부양을 위해 건설 투자를 확대하는 가운데 민관합작 투자사업(public-private partnership, PPP사업)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부족...
2022-01-13 목요일 | 김관주 기자
삼성물산, 음압환기 시스템·일체형 살균수전 등 ‘안티 바이러스’ 주거상품 선보여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오세철)은 래미안에 적용할 비접촉, 안티-바이러스 주거 상품을 다수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래미안 비접촉 시스템은 무선통신 및 얼굴/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해 접촉을 최소화하는...
2022-01-12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범띠 건설 CEO] 오세철 삼성물산 사장, 5년 만에 ‘해외건설 1위’ 왕좌
삼성물산이 5년 만에 국내 건설업계 해외건설 수주 1위 왕좌를 탈환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호실적의 배경으로 오세철 대표이사 사장의 리더십을 꼽았다. 2020년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새로운 수장이 된 오 사장은 해...
2022-01-10 월요일 | 김관주 기자
[1월 2주 청약일정] ‘래미안 포레스티지’ 등 전국 22곳 1만9268가구 청약 접수
다음 주는 경기, 인천, 부산, 전남 등 전국 곳곳에서 풍성한 물량이 공급되는 등, 본격적인 올해 분양 시장이 막을 올린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월 둘째 주에는 전국 22곳에서 총 1만...
2022-01-0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호랑이 기운이 쑥쑥’…2022년 활보할 유통·식품업계 범띠 CEO는 누구
2022년 임인년 업무가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임인년은 ‘검은 호랑이의 해’로 올해 유통·식품업계 만 71세(1950년생), 59세(1962년생), 47세(1974년생), 35세(1986년생) 범띠 최고경영자(CEO)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2022-01-03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오는 27일 시행 앞둔 중대재해법, 대형 건설사·중소형 건설사 각자의 고충은
오는 27일 중대재해기업처벌법(중대재해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가운데, 크기를 막론한 각 건설사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대형 건설사들은 전국에 흩어진 수백·수천 개의 현장·하청관리 방안을 두고, 중...
2022-01-0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반도건설, 사업부별 각자대표체제 전환…총괄사장·영업부문·시공부문 구분
반도건설이 정기인사를 통해 사업부별 각자대표체제 전환을 선언했다. 기존 박현일 사장이 총괄사장을, 김용철 사장이 영업부문 대표, 이정렬 부사장이 시공부문 대표를 맡게 된다. 이번 정기인사의 특징은 사업...
2022-01-0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2022년 임인년(壬寅年) 개막…박정원·한종희·추형욱·조주완 등 호랑이띠 CEO는?
검은 호랑이를 상징하는 ‘임인년(壬寅年) 2022년’의 첫 해가 떠오른 가운데 호랑이띠 CEO(최고경영자)들에 관심이 쏠린다. 이들은 지난해까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대응에 집중했다면 올...
2022-01-01 토요일 | 서효문 기자
내년 전국 분양 예정물량 41만8351가구…‘둔촌주공’ 등 연기된 물량 나올까
내년 분양시장은 올해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등으로 분양이 미뤄졌던 대어급 단지들이 분양을 예고하며 최근 5년대비 많은 물량이 공급될 것으로 전망됐다. 부동산R114가 연합뉴스와 공동으로 2022년 민영아파...
2021-12-30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물산, 부산 ‘래미안 포레스티지’ 내달 14일 1순위청약 개시…4043가구 대단지
삼성물산이 부산 동래구 온천동 온천4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래미안 포레스티지’가 오는 31일(금)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단지는 총 3개 단지 지하 6층, 지상...
2021-12-30 목요일 | 장호성 기자
[2021 건설부동산 10대 이슈⑧] ESG, 건설사 ‘미래 먹거리’로 부상하다
[끝날 듯 끝나지 않았던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2021년도 눈 깜짝하는 새에 흘러갔다. 그러나 정신없이 빠르게만 흘러간 것 같은 2021년에도 건설부동산업계는 다사다난한 사건과 변화를 수도 없이 겪어왔다. 본 기...
2021-12-29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삼성물산, ENG·중공업과 기술 공모전 공동 개최…36건 우수기술 선정
삼성물산과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EPC(설계∙조달∙시공) 3사가 처음으로 공동 개최한 기술 공모전에서 총 36건의 우수기술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2021 스마트 & 그린 투모로우 콘테크 공모전’은 자동화...
2021-12-27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올해의 기업인] 이재용 부회장, 글로벌 경영 위기 직감 ‘고독한 행군’
최근 파격적 사장단 인사와 함께 인사제도를 개편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내년부터 ‘뉴 삼성’으로의 도약을 위해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 부회장은 올해 1월 국정농단 사건 재판에서 징역 2년 6개월 실형을 선...
2021-12-27 월요일 | 정은경 기자
분양 '막차' 타자…전국서 1.4만가구 쏟아진다
올해의 마지막 주까지도 분양시장이 뜨거울 전망이다. 통상 12월은 비수기로 꼽히지만 내년부터 강화되는 대출규제에 앞서 건설사들이 연말까지 분양에 나서고 있다. 2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마지막 주에는 전...
2021-12-27 월요일 | 김관주 기자
[2021 건설부동산 10대 이슈③] 중대재해법 초읽기, 현장안전 강화 어느 때보다 분주
[끝날 듯 끝나지 않았던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2021년도 눈 깜짝하는 새에 흘러갔다. 그러나 정신없이 빠르게만 흘러간 것 같은 2021년에도 건설부동산업계는 다사다난한 사건과 변화를 수도 없이 겪어왔다. 본 기...
2021-12-24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 준법위, 2기 위원장에 이찬희 前 대한변협 회장 선임
이찬희 전(前)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이 삼성준법감시위원회의 2기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삼성준법감시위원회(이하 삼성 준법위)는 23일 삼성준법감시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라 삼성전자, 삼성물산,...
2021-12-23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물산, UAE에서 3.5조 대형 프로젝트 수주 ‘잭팟’…연간 목표 초과달성
삼성물산이 UAE에서 3조 5000억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를 거머쥐며 연말 수주 화룡점정을 찍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오세철)은 UAE 해상 석유생산시설과 아부다비의 육상전력망을 연결하는 초고압직...
2021-12-23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 위기 극복 특별 격려금 지급 ‘기본급 최대 200%’…임원 “10% 자발적 기부”
삼성그룹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위기 극복에 헌신해 온 임직원들 사기 진작을 위해 특별 격려금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물산 등 삼성 그룹사는 각 회사 상황에 따라 임직원들에게...
2021-12-22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 2022년 최우선 경영목표 ‘안전’…관련 조직 대폭 확대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오세철. 이하 건설부문)은 2022년 최우선 경영목표를 안전에 두기로 하고, 안전∙보건 담당 조직을 대폭 확대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안전 최우선 경영목표를 달성...
2021-12-22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물산, 하반기 부산 최대어 ‘래미안 포레스티지’ 12월 분양 예고
수 개월간 부산 분양시장의 최대어로 언급됐던 삼성물산의 ‘래미안 포레스티지’가 마침내 12월 분양 소식을 알렸다. ‘래미안 포레스티지’는 부산 동래구 온천동 일대에서 4043가구의 래미안 단독 브랜드 대...
2021-12-21 화요일 | 장호성 기자
그룹주 시총, 42조 늘린 'SK 전진 행보' 부각…카카오도 '방긋'
올해 재계 4대 그룹 중 신규 상장을 기반으로 SK그룹의 시가총액 증가폭이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삼성그룹과 현대자동차그룹도 시총이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LG그룹의 경우 오히려 축소됐지만, 내년 LG에너지솔...
2021-12-2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예능·드라마 만드는 ‘패션전문기업’ 한섬
지난 10월 19일 드라마 첫 공개 후 12월 중순 기준 유튜브 조회수 총 1194만 회, ‘좋아요’ 약 14만 개. 드라마 회차마다 수백 개 댓글이 달렸고 인스타그램에는 500여 개 이상 게시물이 올라오며 회자.온라인 상에...
2021-12-20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임기만료 CEO 기상도 ③ 대우건설] 김형 사장, M&A 숙제 마치고 아름다운 이별할까?
건설업계에도 연말연시 인사 시즌이 돌아오면서, 그간 각 건설사들을 이끌어오던 CEO들의 거취에 이목이 쏠린다. 본 기획에서는 임기만료를 앞둔 주요 건설사 CEO들의 그간 행보와 향후 전망에 대해 종합적으로 살펴...
2021-12-20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