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물산 건설부문, 2022년 최우선 경영목표 ‘안전’…관련 조직 대폭 확대

장호성 기자

hs6776@

기사입력 : 2021-12-22 12:04

안전연구소 신설, 협력사 안전관리 컨설팅 수행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삼성물산 사옥 / 사진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 사옥 / 사진제공=삼성물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오세철닫기오세철기사 모아보기. 이하 건설부문)은 2022년 최우선 경영목표를 안전에 두기로 하고, 안전∙보건 담당 조직을 대폭 확대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안전 최우선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종전 2개팀이던 안전환경실을 안전보건실로 확대, 산하에 안전보건 정책팀∙운영팀∙지원팀, 그리고 환경팀 및 3개 사업부별 안전보건팀 등 모두 7개팀으로 늘렸다.

특히 안전보건실로 하여금 전사적인 안전∙보건 정책 수립부터 이행까지 담당하게 했으며, 독립적인 인사∙예산∙평가 권한을 가진 최고안전보건책임자(Chief Safety Officer. 이하 CSO)를 신규 선임했다. CSO는 부사장급으로 안전∙보건 업무를 총괄한다.

건설부문은 안전을 전담 연구하는 조직인 ‘건설안전연구소’와 ‘안전보건 자문위원회’도 신설했다.

건설안전연구소는 장비 안전을 비롯해 설계안전성검토(Design for Safety), 교육, 컨설팅을 담당하며,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기 위한 솔루션 개발을 주도한다. 무엇보다 협력사의 안전∙보건 수준을 함께 높이기 위해 안전관리 컨설팅까지 수행한다.

건설부문은 또 객관적인 시각으로 회사의 안전 수준을 평가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안전보건 자문위원회’를 설립했다. 안전보건 자문위원회는 안전분야 교수 등 내∙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CSO 자문기구로 역할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관계자는 “건설현장 안전관리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라며“새해 최우선 경영목표를 안전에 두고 회사의 안전∙보건 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해 건설업계 최고 수준의 안전관리 시스템을 유지∙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