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ESG성과보고서 발간…“2021년 취약계층 디지털 격차 해소 주력”
신한카드가 업계 최초로 ‘ESG 성과보고서’를 발간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올해 ESG 경영방침을 ‘취약계층 디지털 격차 해소’로 설정했다. 신한카드는 ESG성과보고서를 업계 최초로 발간, 지난 2년간의 신한카드...
2021-01-2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윤종규 KB금융 회장, 순이익·플랫폼·ESG ‘리딩’ 노린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올해 순이익부터 디지털 플랫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부문까지 ‘리딩그룹’ 자리를 노린다. 24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KB금융지주의 지난해 연간 지배주주 순이익 컨센서스...
2021-01-2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2021년 도약 노리는 중형증권사 (1)] 유안타 궈밍쩡, 아시아 특화 증권사 ‘성큼’
중형급 증권사 도약 행보가 증권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증자로 몸집을 키우고 리테일·IB 등 수익다각화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자기자본 1조원 안팎을 기준으로 국내 증권사 10곳의 현황 및 향후계획을 들여다본다...
2021-01-2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지배구조·탄소감축 다 잡는다” ‘ESG 경영’ 힘주는 보험업계
보험사들이 연초부터 금융권에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ESG가 단순히 도덕이나 사회 구호 측면뿐 아니라 기업의 재무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이라는...
2021-01-25 월요일 | 유정화 기자
[건설업계, ‘하얀 소’띠 수장이 뛴다 ② 끝]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 안전·친환경에 집중
작년 성공적인 한 해를 보낸 한성희 포스코건설 대표이사 사장(사진)의 2년차 키워드는 안전경영과 친환경 먹거리 발굴이 될 전망이다.지난해 3분기 누적 포스코건설의 영업이익은 3342억 원으로 전년동기에 거둔 20...
2021-01-2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유통 끌고 패션·리빙 밀고 “2030년 매출 40조 조준”
현대백화점그룹이 창립 50주년인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아 미래 청사진이 담긴 ‘비전 2030’을 발표했다. ‘고객에게 가장 신뢰받는 기업’이란 그룹 비전을 바탕으로 오는 2030년 매출 40조원 시대를 열...
2021-01-25 월요일 | 유선희 기자
ESG경영·사회공헌 강화하는 정지선 회장
현대백화점그룹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도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SG는 재무적 성과를 넘어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 비재무적 요소를 강화하는 경영 의제...
2021-01-25 월요일 | 유선희 기자
SK이노베이션 "친환경 대한민국, K-그린 시대 열자"
SK이노베이션은 딥체인지를 통한 성장 전략인 ‘그린밸런스2030’의 강력한 달성 의지를 담아 친환경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K-그린’을 소재로 2021년도 PR캠페인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2021-01-24 일요일 | 서효문 기자
SK(주) "2021년, 첨단소재·그린·바이오·디지털 등 4대 핵심사업 원년"
SK㈜는 올해를 '첨단소재, 그린(Green), 바이오(Bio), 디지털(Digital)' 등 4대 핵심 사업 실행을 본격화하는 원년(元年)으로 설정, 조직 개편 등 회사 역량을 결집해 '투자 전문 회사'로의 진화를 가속화할 방침이라...
2021-01-24 일요일 | 서효문 기자
박현주의 ETF 투자 전략 "테마형에 분산 투자하라"
"넓은(Broad) 인덱스와 주식 사이에 테마형 ETF(상장지수펀드)가 있는 겁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ETF라도 하나만 사면 안되고, 여러 섹터로 분산해야 합니다."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테마형 ETF의 분산투자를...
2021-01-2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현대차·기아, 내달 6000억 규모 ESG채권 발행추진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전기차 사업에 쓸 자금을 끌어모으기 위해 처음으로 ESG채권 발행을 추진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는 오는 2월경 각각 3000억원씩 총 6000억원 규모의 ESG채권 발행을 위한 수요예...
2021-01-22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인공지능 투자 파운트, 글로벌 테마 ETF 포트폴리오 2종 선봬
파운트가 글로벌 테마 ETF 포트폴리오를 선보인다.인공지능 투자 전문기업 파운트는 22일 투자성향별로 보다 쉽게 투자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일반적인 자산군과 지역을 기준으로 한 ETF에 테마주를 융합한 ...
2021-01-22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수출입은행, K-뉴딜 글로벌화 촉진에 10년간 80조 공급
수출입은행이 7대 중점 지원분야를 중심으로 K-뉴딜의 글로벌화를 촉진하기 위해 향후 10년간 80조원 규모의 자금공금을 단행할 계획이다. 올해는 K-뉴딜 글로벌화 성과 창출의 원년으로 삼고 5조원 규모 자금을 지원...
2021-01-21 목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분쟁조정 전담부서 추가 신설 조직개편…소비자보호 인력 강화
금융감독원이 분쟁조정 수요 대응을 위해 추가적으로 분쟁조정3국을 신설했다. 1968~71년생 부국장·팀장 중심으로 국실장 승진이 이뤄진 세대교체 인사가 단행됐다. 디지털 금융 감독체제로 재편하고 금융소비자보호...
2021-01-2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나재철 금투협회장 "'코스피 3000' 개인투자자 덕분, 증권거래세 폐지에 노력"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은 21일 코스피 3000 시대를 맞이해 앞으로 과제에 대해 "개인투자자들에 이어서 기관투자자들이 배턴을 이어받아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나 회장은 이날 열린 2021년 신년 온라인 간...
2021-01-2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장태민의 채권포커스] 투자의 메인스트림으로 올라서는 ESG...주식에 이어 채권에도 광범위하게 세 넓혀
국내 주요기업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중요한 화두 중 하나로 내세운 가운데 투자시장에서도 ESG는 뜨거운 감자가 됐다. 주식, 채권에 'ESG' 딱지가 붙은 증권들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ESG는 투...
2021-01-21 목요일 | 장태민
SK이노베이션, 중국 교체식 배터리 시장 진출 동력 마련
SK이노베이션이 최근 북경자동차 산하 배터리 재사용 기업 ‘블루파크스마트에너지’의 지분 13.3%를 취득해 주요 전략적 투자자의 지위를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양사간 협의를 통해 밝히지 않기로 했...
2021-01-21 목요일 | 서효문 기자
SK건설, 친환경 사업 투자 나서…금융기관 OTO 통한 ESG 경영 강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언한 SK건설이 금융기관과 손잡고 본격적인 친환경 사업 투자에 나선다. SK건설은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지플랜트(G.plant) 사옥에서 IBK캐피탈, LX인베스트먼트와 친환...
2021-01-20 수요일 | 홍지인 기자
하이투자증권, WM 수익금 2억원 기부…코로나19 종식 기원
하이투자증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조기 종식을 기원하며 조성한 '코로나19 퇴치 기금' 2억여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기금은 코로나19 팬데믹 여파...
2021-01-20 수요일 | 정선은 기자
SK에너지, 서울시와 ‘신재생에너지·친환경차량 보급 활성화’ MOU 체결
SK에너지는 서울시와 손을 잡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친환경 차량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SK에너지와 서울시는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한 에너지전환 필요성에 공감, SK주유·충전소에 태양광 발전설비와 전기...
2021-01-20 수요일 | 서효문 기자
KB자산운용, 채권형 ESG 사모펀드 출시…ESG 라인업 강화
KB자산운용이 운용사 최초로 채권형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모펀드를 출시하고 EGS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KB자산운용은 지난 14일 ‘KB리더스ESG전문투자형사모펀드제1호’를 설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설정액...
2021-01-20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은행, 5억 유로 소셜 커버드 본드 발행…코로나19 금융지원 확대
하나은행이 20일 5억 유로 규모의 중장기 외화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번 발행 채권은 고정금리 유로화 표시 커버드본드(이중상환청구권부채권)로, 채권 만기는 5년이고 발행금리는 연 -0.170%다.발행 주관...
2021-01-20 수요일 | 김경찬 기자
[2021 금융위] 녹색금융 가이드라인 마련…ESG 제도기반 정비
금융위원회가 금융권 녹색금융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 기업·투자자들의 투자 결정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요소가 고려될 수 있도록 제도기반도 정비한다. 금융위는 19일 이 같은 내용...
2021-01-19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