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ESG 중심 신사업 발굴 박차
SK네트웍스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을 바탕으로 사업 모델 전환에 속도를 낸다.지난해 SK네트웍스는 그간 육성해온 자동차·홈케어 렌탈 사업부가 주력 사업으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SK네트웍스는 20...
2021-04-0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우리카드, 국제표준 환경경영 인증 ‘ISO 14001’ 획득
우리카드가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규격인 ‘ISO 14001’ 인증을 획득했다.‘ISO 14001’ 인증은 환경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표준 인증을 가리키며, 기업의 경영활동이 환경에 미치는...
2021-04-04 일요일 | 김경찬 기자
윤석헌 금감원장 "ESG, 중요한 감독목표…기후금융 적극 반영"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2일 "환경·사회·지배구조(ESG)가 금감원 입장에서도 중요한 감독목표 중 하나"라고 밝혔다.윤석헌 금감원장은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한국재무관리학회·한국재무학회·한국파생상품학...
2021-04-0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업계 최연소 CEO’ 이은형 하나금융투자 대표에 쏠리는 눈
최근 하나금융투자의 새 수장 자리에 오른 이은형 대표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증권업계 최연소 최고경영자(CEO)인 이 대표가 글로벌 사업 확대와 초대형 투자은행(IB) 진입 등 당면과제를 어떻게 풀...
2021-04-02 금요일 | 홍승빈 기자
신한카드, 국내 브랜드가치 6위에 올라…디지털 혁신·ESG 추진 성과
신한카드가 브랜드가치 국내 전 업종 중에서 6위에 올랐다. 은행을 제외한 금융 업종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2일 브랜드 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의 1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조사결과에 따르면 신한카드의 브...
2021-04-02 금요일 | 김경찬 기자
SK건설, 태양광 발전사업 본격 추진∙∙∙국내 기업 'RE100' 달성 목표
SK건설이 국내 기업들의 RE100 달성을 위해 태양광 발전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ESG 경영 강화에 나선다. SK건설은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관훈사옥에서 에너지 IT 플랫폼 기업인 솔라커넥트와 RE100 및 신재생에너...
2021-04-02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이정미·유영숙·김선희·박새롬 등 올해 주총서 주목 받은 여성 사외이사
지난달을 기점으로 2021년 정기 주주총회가 끝난 가운데 해당 주총에서 선임된 여성 사외이사들에 대한 이목이 쏠린다. 현재 국내 경제계를 관통하는 개념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부합하는 인사이기...
2021-04-02 금요일 | 서효문 기자
KB국민은행, ESG 우수기업대출 출시…최대 0.4%p 우대금리
KB국민은행은 1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제공하는 ‘KB Green Wave ESG 우수기업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글로벌 선진은행의 지속가능연계대출을 ...
2021-04-01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최홍영 신임 BNK경남은행장 취임 “고객과 지역사회 잊지 않을 것”
최홍영 신임 BNK경남은행장이 취임했다. 경남은행은 1일 본점 대강당에서 제14대 최홍영 행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전임 은행장 이임식에 이어 열린 최 행장 취임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상황을...
2021-04-01 목요일 | 권혁기 기자
흥국화재, 석탄발전 채권투자 전면 중단…ESG경영 일환
흥국화재가 ESG경영 일환으로 석탄발전 채권투자를 전면 중단한다.태광그룹 금융 계열사인 흥국화재는 ‘탈석탄 금융’을 선포하고 ESG 경영체제로 전환을 선언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탈석탄 금융 선언에 따라 흥국...
2021-04-01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손경식 경총 회장 “반기업정서 심각…오해와 편견 걷어내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반기업정서는 기업 경영부담을 가중시키고, 기업가정신을 훼손시킬 수 있어 국가적으로도 큰 손실”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는 1일 ‘한국의 반기업정서...
2021-04-01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최정우 "친환경차 기반 ‘Green & Mobility’ 중심 사업구조 전환" 추진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사진)이 친환경차 역량을 기반으로 한 ‘Green & Mobility’중심의 사업구조 전환을 추진한다.1일 포스코에 따르면 최 회장은 창립 53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그룹 사...
2021-04-01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주총 승리 박찬구, 경영권 분쟁 벌인 조카 박철완 해임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사진) 조카의 난을 일으킨 박철완 금호석유화학 상무를 해임했다. 지난달 26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 표대결에서 승리한 뒤 이뤄진 조치라 눈길을 끈다. 금호석유화학 측은 지난달 31일...
2021-04-01 목요일 | 서효문 기자
GS리테일, 2025년 매출액 25조원 목표 밝혀…GS홈쇼핑 합병 시너지 기대
GS리테일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2025년 매출액 25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GS리테일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중장기 비전과 사회적 역할, 창립 기념 고객 감사 캠페인 계획을 31일 발표했다. 1971년 금성전...
2021-04-01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이명재 롯데손보 대표 취임 “디지털·글로벌·고객서비스 경쟁력 강화”
이명재 롯데손해보험 대표가 취임했다. 디지털, 글로벌, 고객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롯데손해보험은 제76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이명재 전 알리안츠생명보험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2021-04-01 목요일 | 전하경 기자
농협금융, 제1차 사회가치 및 녹색금융 협의회 개최
NH농협금융지주가 제1차 ‘사회가치 및 녹색금융 협의회’를 개최했다. 농협금융지주는 지난달 31일 회장 주관의 그룹 ESG 회의체인 ‘사회가치 및 녹색금융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협의회는 ESG경영...
2021-04-01 목요일 | 권혁기 기자
국토부, BMW 22만대 추가 리콜…개선된 EGR서 균열 사례
국토교통부는 BMW, 현대차 등 6개 회사에서 제작한 총 39개 차종 23만8914대에서 제작결함을 발견하고 리콜한다고 1일 밝혔다.BMW를 대상으로 한 리콜은 2017년 이후 개선된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 일부 제품에서 ...
2021-04-0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2분기 WTI 평균 64달러 예상..농산물과 금값 반등 전망 - 신금투
신한금융투자는 1일 "원유 공급에 대한 우려 경감으로 2분기 WTI는 평균 64달러 배럴로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광래 연구원은 "최근 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의 생산량은 정체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
2021-04-01 목요일 | 장태민
한국공인회계사회, ESG 위원회 발족
한국공인회계사회(KICPA)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를 발족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발족한 ESG 위원회는 ESG 관련 기업보고와 공시의 신뢰성 향상을 위해, 기업보고 및 공시 자문, 측정 및 평가, ...
2021-04-0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시즌2 개막, 리튬·수소 앞세워 ESG 경영 박차
지난 3월 12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시즌2를 시작한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2번째 임기에서 그는 리튬·수소를 앞세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최정우 회장의 시즌2 핵심 과제는 ‘미래...
2021-03-3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주총 마친 금융지주 회장들, ESG·디지털·소비자보호 ‘속도’
주요 금융지주가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고경영자(CEO)와 사외이사 선임, 정관 변경 안건 등을 확정 지은 가운데 경영 전략 이행에 속도를 높이고 나선다. 금융지주 회장들은 금융권 최대 화두로 떠오른 환경·사회·지...
2021-03-31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손병두 이사장 “공매도 재개 충격, 생각보다 크지 않을 것“
공매도 재개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공매도 재개에 따른 충격이 생각보다 크지 않을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을 내놨다. 손 이사장은 31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2021-03-31 수요일 | 홍승빈 기자
강원농협, ESG 실천을 위한 결의대회 개최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장덕수)는 농협 창립60주년을 맞이하여 31일 지역본부 정문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강원농협 ESG 실천 계획'을 발표하고 이행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강원...
2021-03-31 수요일 | 편집국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