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해양, 3조7000억 규모 초대형 컨테이너 운반선 12척 수주
HD현대 조선 중간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대표이사 정기선, 김성준)이 3조 7000억원 규모 선박 12척을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소재 선사와 초대형 컨테이너 운반선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2025-01-23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사상 최대 실적' HD현대일렉트릭 주가는 급락 왜?
HD현대일렉트릭(대표이사 조석)이 글로벌 전력 기기 시장 호조에 힘 입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하지만 20일 HD현대일렉트릭 주가는 전일 대비 8% 가까이 급락했다.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미국 변압기 시...
2025-01-20 월요일 | 신혜주 기자
[특징주] 조선株 '쾌속'…트럼프 '동맹국 활용' 발언 타고 강세
7일 조선주가 장 중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해군함 건조에 동맹국과 협력할 수 있다는 취지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발언이 상승 재료가 됐다. 이날 오전 10시 4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코스피...
2025-01-0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권오갑 '200년 대계' "HD현대 신약·수소연료전지·SMR로 200년 기업"
HD현대가 신약과 수소연료전지, 소형모듈원자로(SMR)로 200년 기업을 만든다. 지난해 12월 31일 권오갑 HD현대 회장은 2025년 신년사를 통해 신사업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했다. 그는 "AMC사이언스 설립을 통한 신...
2025-01-03 금요일 | 신혜주 기자
권오갑 HD현대 회장 "중국이 따라오지 못하는 최첨단 선박 만들어야" [2025 신년사]
"중국이 따라오지 못하는 최첨단 선박을 끊임없이 만들어내야 합니다."권오갑 HD현대 회장이 31일 2025년 그룹 신년사를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권 회장은 "HD현대는 지난 10년간 시가총액이 10배 가까이 성장하며...
2024-12-31 화요일 | 신혜주 기자
김병환 금융위원장 “자사주 소각·배당 증가…밸류업 정책 꾸준히 추진할 것”
금융당국이 탄핵 정국에 흔들리지 않고 밸류업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금융위원회는 26일 김병환 금융위원장 주재로 정부·유관기관과 주요 상장사 등이 참여하는 ‘기업 밸류업 간담회’를 개최...
2024-12-26 목요일 | 홍지인 기자
HD현대중공업 설립 5년 만에 첫 배당 '관심'
HD현대중공업(이상균·노진율)이 지난 2019년 설립 이후 약 5년 만에 첫 배당에 나선다. 2014년 이후 지속된 조선업 경기침체와 몇년간 당기순손실로 배당 여건을 확보하지 못했지만,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한 이후...
2024-12-24 화요일 | 신혜주 기자
HD한국조선해양, 국내 조선사 최초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세계지수' 편입
HD한국조선해양(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정기선)이 국내 조선업계 최초로 글로벌 금융정보 제공 기관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 글로벌(S&P Global)이 발표한 '2024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세계지수(DJSI World index...
2024-12-18 수요일 | 신혜주 기자
HD현대 아비커스, 자율운항 설루션 대규모 수주
HD현대의 선박 자율운항 전문 회사 아비커스(Avikus)가 자율운항 설루션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아비커스(대표이사 임도형)는 16일 에이치라인해운과 대형선박용 자율운항 설루션 '하이나스 컨트롤(HiNAS Control)'...
2024-12-16 월요일 | 신혜주 기자
HD현대, '선원 없이 원격 제어' 자율운항 3단계 상용화 앞당긴다
HD현대(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정기선)가 대형선박에 대한 자율운항 및 원격제어 통합 실증에 성공하며, 자율운항 3단계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게 됐다. HD현대는 최근 8000TEU(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운...
2024-11-28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수능 끝, 입시 시작'…HD현대·한화 가고 싶은 고3 '이 대학'으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막이 올랐다. 오전 8시 40분 국어를 시작으로 오후 5시 45분 최종 끝이 난다. 수능이 끝난 기쁨도 잠시, 본격적인 대학 입시가 수험생들을 기다리고 있다. 수능 점수에 맞추...
2024-11-14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정기선 부회장 본격 '3세경영' 1년 HD현대, 영업이익 35.4% 감소
HD현대가 정기선 부회장 중심의 오너 경영 체제로 전환된 지 약 1년이 지난 가운데, 올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급감했다. 조선과 전력기기 부문에서 호실적을 이뤘지만, 에너지와 건설기계 수요가...
2024-11-01 금요일 | 신혜주 기자
'6분기 연속 흑자' HD한국조선해양, 3분기 영업익 477% 증가…해외 수주전 '팀 코리아' 입장 고수
HD현대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대표이사 부회장 정기선)이 6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해외 사업 수주 경쟁과 관련해서는 '팀 코리아' 입장을 고수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
2024-10-31 목요일 | 신혜주 기자
HD현대 글로벌R&D센터 어린이집이 탁월한 5가지 이유 [여기 어때?]
지난해 국내 100대 기업 여성 사외이사 비중은 20%를 넘어섰다. 여성 최고경영자(CEO)를 선임하는 기업들도 갈수록 늘고 있다. 여성의 경쟁력이 기업 경쟁력이 되는 시대다. 그렇다면 우리 회사는 과연 ‘여성이 일하...
2024-10-28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지주 사내이사 3년차 김동관 vs 정기선…주주수익률은 정반대, 왜?
재계 3세가 회사 경영에 직접 참여한지 올해로 3년 차가 된 (주)한화와 HD현대 주주수익률이 정반대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절친으로도 소문난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과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은 똑같은 시기 (주)...
2024-10-11 금요일 | 신혜주 기자
HD현대, 선박 전동화 핵심부품 국산화 성공…국내 최초 선박용 VFD 개발
HD현대(대표이사 회장 권오갑)가 국내 최초로 '선박용 대용량 저압 드라이브(이하 VFD)' 개발에 성공했다. 이로써 선박 전동화 핵심 장비인 축 발전 시스템의 모든 부품을 자체 기술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HD현대는...
2024-10-08 화요일 | 신혜주 기자
권오갑 회장·정기선 부회장, HD현대마린엔진 찾아 "글로벌 톱 엔진 메이커로 키울 것"
HD현대 최고 경영진이 HD현대마린엔진(대표이사 강영) 생산 현장을 찾아 새 가족이 된 직원들을 격려했다.24일 HD현대에 따르면 권오갑 회장과 정기선 부회장, 김성준 HD한국조선해양 대표,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
2024-09-24 화요일 | 신혜주 기자
한화 김동관 vs HD현대 정기선, 하반기 '이것' 놓고 경쟁
우수 인재 선점을 놓고 재계 절친으로 소문난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과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이 맞붙는다. 김동관 부회장은 한화의 인재상을 강조했으며, 정기선 부회장은 복지에 초점을 맞췄다.9일 관련 업계에 따...
2024-09-09 월요일 | 신혜주 기자
HD한국조선해양 자회사, 1000억에 필란드 수소연료전지 전문기업 '컨비온' 인수
HD현대 조선·해양 부문 중간 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대표이사 정기선, 김성준)의 자회사가 필란드 수소연료전지 전문기업을 인수하며 차세대 청정에너지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26일 HD하이드로젠은 연료전지 시스템...
2024-08-26 월요일 | 신혜주 기자
‘현중 32년 순혈’ 강영 HD현대마린엔진 대표 승부수는?
HD현대중공업에서 32년간 순혈을 지켜온 강영 사장이 최근 HD현대 계열사로 편입된 HD현대마린엔진(옛 STX중공업) 대표이사에 올랐다. 그가 맡는 주력 사업이 대형 선박 추진용 엔진에서 중소형 엔진으로 바뀐 만큼,...
2024-08-26 월요일 | 신혜주 기자
한화 46억 vs HD현대 5억…오너 3세 상반기 연봉 '극과 극'
재계 절친으로 유명한 HD현대 정기선 부회장과 한화그룹 김동관 부회장이 올 상반기 '극과 극'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솔루션을 맡고 있는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은 올...
2024-08-19 월요일 | 신혜주 기자
네이버에 파파고 있다면, HD현대삼호엔 '삼파고' 있다
"네이버 번역 서비스 파파고가 있다면 HD현대삼호에는 '삼파고'가 있습니다." 조선업계 생산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HD현대삼호(대표이사 신현대)가 생성형 인공지능(AI) 번역 기술을 활용한 외...
2024-08-14 수요일 | 신혜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