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할매니얼 입맛 '약과 도너츠 세트' 출시
신세계푸드(대표 송현석)가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열풍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전통 약과의 인기를 이어간다. 신세계푸드는 블랑제리, E베이커리 등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에서 도너츠와 약과를 접목해 개...
2023-08-23 수요일 | 손원태 기자
이마트24, 해외직소싱 상품 매출 3.2배 증가
이마트24은 1년 전 10종이었던 해외직소싱 상품을 올해 8월 기준 30종까지 확대, 관련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마트24에 따르면 지난달 해외직소싱 상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2023-08-18 금요일 | 박슬기 기자
‘더 가까워진’ 신세계 3사·CJ제일제당, 온·오프 ‘투트랙’ 전략 강화
신세계그룹의 유통채널과 CJ제일제당의 관계가 더 밀착하는 모양새다. 지난 6월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기획전을 펼쳐온 양사는 이달부터 색다른 전략을 구사하고 나섰다. CJ제일제당의 신제품을 이마트와 SSG닷컴...
2023-08-17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이마트, MSCI 편출· 상반기 실적 부진에 주가 하락세…하반기 반등 모색
이마트(대표 강희석)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 편출과 상반기 실적 부진 등의 영향으로 주가에 먹구름이 꼈다. 다만 이마트가 하반기 실적 반등에 자신감을 내비치자 증권가는 목표주가를 일제...
2023-08-17 목요일 | 전한신 기자
유통가 상반기 ‘연봉킹’ 롯데 신동빈 112억, 다음은?
올해 상반기 유통업계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총수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으로 나타났다. 롯데지주와 핵심계열사에서 112억원 이상의 보수를 수령했다. 다음은 신세계, 현대가(家) 총수들이 뒤를 이었다. 16일...
2023-08-16 수요일 | 박슬기 기자
GS건설, '둔산 자이 아이파크' 견본주택 18일 개관
GS건설이 오는 18일 ‘둔산 자이 아이파크’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 일원에 들어서는 둔산 자이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42층, 12개 동, 전용면적...
2023-08-16 수요일 | 주현태 기자
고개 숙인 유통 강자 이마트, 고물가에 치이고 쿠팡에 밀리고
‘유통 강자’ 이마트(대표이사 강희석)가 또 한 번 자존심을 구겼다. 적자 폭이 커진 데다 쿠팡이 2분기 연속 이마트 매출을 넘어서면서다. 강력한 유료 멤버십 혜택을 바탕으로 승승장구 하는 쿠팡이 사실상 ‘유통...
2023-08-14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이마트, 고물가에 2분기 적자 확대…하반기 온·오프 실적 개선 박차
이마트의 올해 2분기 적자가 대폭 확대됐다. 고물가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내수시장 전반이 침체된 탓이다. 다만 이커머스 사업을 전개하는 SSG닷컴과 G마켓은 수익성을 대폭 개선했다. 이마트는 연결기준 올 2...
2023-08-14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롯데하이마트, 밀레 냉장고·냉동고 동시구매 특별 프로모션 진행
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는 이달 31일까지 독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밀레(Miele)의 프리스탠딩 냉장고와 냉동고 동시구매 특별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밀레의 프리스탠딩 냉장고와 냉동고는 ...
2023-08-11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에코프로, MSCI 지수 신규 편입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지수 구성 종목에 에코프로 등 4개 종목이 새로 들어갔다. CJ 등 2개 종목은 빠졌다. 10일(현지시각) 글로벌 주가지수 산출업체 MSCI는 2023년 8월 정기 리뷰에서 한국지수에 ...
2023-08-1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SSG닷컴, 이마트 30주년 기념 랜더스 스페셜 유니폼·모자 판매
SSG닷컴은 11일 오전 9시부터 SSG랜더스 야구단과 이마트가 협업한 ‘이마트 데이’ 유니폼과 모자를 온라인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마트 데이’ 유니폼은 이마트의 상징색인 노란색과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2023-08-11 금요일 | 박슬기 기자
롯데쇼핑, 2분기 영업익 전년比 31%↓…마트·슈퍼 웃고 백화점은...
롯데쇼핑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감소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6220억원으로 7%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179억원으로 156% 늘었다. 상반기 기준으로...
2023-08-10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청정원, 브랜드 새 모델로 배우 차은우 발탁
대상㈜(대표 임정배)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Home:ings)’가 가수 겸 배우 차은우를 브랜드 모델로 9일 발탁했다. 차은우와 함께하는 캠페인은 ‘청정원이 만들어서 호밍스가 맛있더라’를 키메시지로, 청...
2023-08-09 수요일 | 손원태 기자
흥국에프엔비, 상반기 영업익 ‘역대 최대’… 주가는 정체기
카페 토탈 솔루션 기업 ‘흥국에프엔비’(대표이사 박철범‧오길영)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누적 영업이익 79억원, 매출액 538억원을 달성했다고 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상반기 누적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2023-08-07 월요일 | 임지윤 기자
“흑자유지 쉽지 않네” 먹구름 낀 이마트24의 돌파구는
지난해 처음으로 연간 흑자를 냈던 편의점 이마트24가 올해 실적에 먹구름이 끼었다. 지난 1분기에 다시 적자전환을 했는데, 2분기 전망도 밝지만은 않다. 해외여행 수요 증가와 강수 일수 증가 등 외부 환경적 요인...
2023-08-07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출시 50일, 3개 계열사 이용·객단가 67%↑
신세계그룹 6개 계열사가 모인 통합 멤버십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출시 후 50일(6월8일~7월27일) 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회원들이 평균 3개씩 계열사를 이용하고, 객단가는 비회원보다 67% 이상 높은 것으로 나...
2023-08-07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카카오뱅크, 금리 최대 7% ‘26주적금’ 누적 개설 2000만좌 돌파
매주 적금에 납입하면 금리 최대 7%를 제공하는 카카오뱅크의 ‘26주적금’ 누적 개설 계좌수가 2000만좌를 돌파했다. 제휴 적금인 ‘파트너적금’도 400만좌를 돌파한 가운데 다음달에 새로운 ‘파트너적금’을 출시...
2023-08-04 금요일 | 김경찬 기자
“베트남서 잘 나가네” GS25, 미국·일본 제치고 편의점 1위
국내 토종 편의점 GS25가 베트남에서 ‘K-편의점’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미국, 일본 브랜드 편의점을 밀어내고, 남부베트남 지역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면서다. 이는 베트남 진출 5년 만에 이룬 성과다. 성공 비...
2023-08-03 목요일 | 박슬기 기자
토스뱅크 ‘커플통장’ 출시…하루만 맡겨도 금리 연 2% 제공
토스뱅크(대표 홍민택)가 연인이나 부부가 자신들만의 통장을 만들고 금전관리를 할 수 있는 ‘커플통장’을 출시했다. 통장 메인을 원하는 사진으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으며 하루만 맡겨도 금리 연 2%를 제공한다...
2023-08-03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신세계그룹, SSG랜더스필드서 ‘아기상어 데이’ 개최
신세계그룹의 이마트, G마켓, 이마트24, 신세계건설, SSG랜더스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더핑크퐁컴퍼니와 ‘아기상어 데이-썸머스플래시’ 캠페인을...
2023-08-03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역대급 폭염에”…롯데하이마트, 냉방가전 수요 급증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의 냉방가전 수요가 급증했다. 2일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장마가 끝난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매출을 살펴본 결과,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에어...
2023-08-02 수요일 | 박슬기 기자
4000원으로 한 끼 해결하는 방법은?
오는 10월 말까지 최대 4000원이 넘지 않는 가격으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우리카드(사장 박완식)는 이마트24와 '우리도시락' 6종을 출시하고 3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우리도시락...
2023-08-01 화요일 | 신혜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