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역대 최대 혜택을 제공하는 와인 장터를 개최한다. /사진제공=이마트
이번 와인장터는 유가·인건비·원자재값 상승 등 원가 상승으로 발생된 가격 인상부분을 방어, 역대 와인장터 중 최저가 수준으로 기획했다. 일별 초특가 와인도 함께 선보인다.
이외에도 10월14일~18일 5일간, 인기와인 10종을 대상으로, 행사 카드 결제 시 10% 추가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이마트는 또 와인과 잘 어울리는 달링다운 와규 전 품목을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40% 할인한다.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활전복, 생 제주은갈치, 가리비 등 수산물도 최대 30% 싸게 판매한다.
최진일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고유가, 고환율 등으로 와인 가격이 크게 상승하고 있지만, 수개월간 기획을 통해 많은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와인 이외에도 와규 등 신신식품부터 가공, 생활용품까지 전방위적인 행사를 통해 고객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하반기 와인장터에서 프리미엄 와인을 구매할 기회가 늘어난 것도 눈길을 끈다. 이마트는 이번에 ‘프리미엄 와인장터’를 80개점으로 확대했으며, 역대 최대 구색의 부르고뉴 특별전까지 준비했다.
명용진 이마트 와인 바이어는 “다양한 와인을 국내에서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이마트 하반기 와인장터’는 많은 고객들이 와인의 매력을 한층 더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SSG닷컴에서도 같은 기간 ‘온라인 와인장터’를 열고, 이마트 와인장터 대표 행사 상품 판매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매를 위해 매장 오픈 전부터 줄을 설 만큼 인기 있는 상품과 초특가 행사 와인 물량을 추가로 확보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미리 온라인에서 주문한 후 집 근처 이마트 매장에서 찾아가는 '매장 픽업 서비스'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이마트는 추석 이후 고객들의 얇아진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 인기 먹거리들도 할인 판매한다.
달링다운 와규 전품목(냉장, 호주산)을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해양수산부와 이마트가 함께하는 수산물 행사도 선보인다. 행사기간동안 생 제주 은갈치와 활전복, 남해안 홍가리비 전품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 판매한다.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