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취임…"신중하고 유연한 통화정책 통해 물가·금융안정"(종합)
"우선, 중동전쟁에 따른 공급충격으로 물가와 성장 경로의 불확실성이 한층 커진 만큼, 신중하고 유연한 통화정책 운영을 통해 물가안정과 금융안정을 도모해 나가야 합니다."신현송 신임 한국은행 총재는 21일 오전...
2026-04-2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IB 선두 라이벌 KB증권 vs NH투자증권…동상이몽 ‘생존 경쟁’
같은 금융지주 계열, 같은 IB 상위권인데도 돈 버는 방식은 정반대다. KB증권과 NH투자증권은 회사채와 기업금융 시장에서 1·2위를 다투는 ‘빅2’지만, 실적의 결은 확연히 갈린다. 하나는 구조로 버티고, 다른 하...
2026-04-21 화요일 | 김희일 기자
사망사고로 번진 CU 물류 갈등…BGF리테일 “원만한 해결 노력”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민주노총 화물연대 총파업과 관련해 조속한 사태 해결 의지를 드러냈다. 물류 차질이 장기화되면서 가맹점 피해가 확산되는 가운데, 대체 물류 체계를 가동해 상품 공급 안정화에 ...
2026-04-21 화요일 | 박슬기 기자
리벨리온 품은 SK텔레콤, AI 반도체 ‘승부수’
SK텔레콤(대표이사 정재헌)이 암(Arm)·리벨리온과 손잡고 ‘AI(인공지능) 추론 서버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 의존도를 낮추고, 통신을 넘어 반도체·데이터센터·AI 모델을 잇는 풀스...
2026-04-21 화요일 | 정채윤 기자
저축은행 ‘의장분리’ 5곳뿐…SBI·OK·상상인 ‘대표 겸직’ 구조 고착[사외이사 줌人]
국내 저축은행업계의 지배구조 선진화가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다. 타 금융권이 이사회의 독립성과 경영진 견제를 위해 '의장 분리'에 속도를 내는 것과 달리, 대형 저축은행 3곳 중 2곳은 여전히 대표이사가 이사회 의...
2026-04-21 화요일 | 옥준석 기자
한국금융신문, 중소기업 CEO 위한 ‘퍼스널브랜딩 네트워킹’ 과정 개설
한국금융신문이 중소기업 CEO와 경영진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네트워크 구축과 기업 브랜드 강화를 지원하는 ‘퍼스널브랜딩 네트워킹’ 과정을 개설했다.한국금융신문 네트워킹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과정은 우수한 기...
2026-04-21 화요일 | 이창선 기자
현대·GS·반도, 안전경영 총력전…현장·협력사까지 전방위 강화
건설사들이 현장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격상했다. 조직 개편과 교육·기술 투자를 병행하며 전사적 안전 체계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2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 GS건설, 반도건설 등 주요 건설사들은 안...
2026-04-21 화요일 | 주현태 기자
다올저축은행 사외이사 보수 '업계 최고'… 활동량은 OK저축은행 '압도적' [사외이사 줌人]
저축은행업계의 '경영 파수꾼'으로 불리는 사외이사들의 성적표가 공개됐다. 임창섭 다올저축은행 사외이사가 지난해 7400만 원이 넘는 보수를 받으며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보수 수준과 실제 업무 투입 ...
2026-04-21 화요일 | 옥준석 기자
현대차, 유럽 공략 비밀병기 ‘아이오닉 3’ 세계 최초 공개
현대자동차가 유럽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한 소형 전기차 ‘아이오닉 3’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아이오닉 3는 소형 전기차 수요가 높은 유럽 시장에서 현대차 전기차 라인업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6-04-21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저축은행 이사회 사실상 ‘남성 독점’…SBI·애큐온만 여성 사외이사 [사외이사 줌人]
국내 저축은행 이사회가 사실상 ‘남성 독점’ 구조에 머물러 있다. 사외이사 44명 가운데 여성은 단 2명뿐, 여성 사외이사를 둔 곳도 단 두 곳에 그쳤다. 성별 다양성 규제 사각지대에 놓인 데다, 여성 고위직 인력...
2026-04-21 화요일 | 옥준석 기자
LG전자, AI 데이터센터 HVAC 사업 확대 속도 낸다
LG전자(대표 류재철)가 열관리부터 에너지 최적화까지 AI 데이터센터를 위한 토탈 냉난방공조(HVAC) 솔루션을 앞세워 B2B 영역의 핵심 동력인 HVAC 사업 확대와 질적 성장에 속도를 낸다.LG전자는 현지시간 20일부터...
2026-04-2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초고령 사회 연금 활성화하려면…“퇴직연금 중심 사적연금 활성화 필요” [금융권 연금 정책]
높아진 노인 빈곤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퇴직연금을 중심으로 한 사적연금 활성화가 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를 위해 공·사 연금이 역할을 분담해 연금을 유지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온다.강...
2026-04-21 화요일 | 옥준석 기자
네이버, GS 풍력발전소에 지분 투자…“데이터센터용 재생에너지 확보”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가 데이터센터 전력 수급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에 직접 투자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번 계약은 국내 RE100 가입 기업이 발전법인 지분을 확보해 재생에너지를 확보한...
2026-04-21 화요일 | 정채윤 기자
티웨이항공, 사이판 태풍 고립객 위해 긴급 임시편 투입
티웨이항공(대표이사 이상윤)이 태풍 '실라코' 영향으로 사이판 노선 운항에 차질이 생기자, 현지에 발이 묶인 승객과 교민들의 안전한 귀국을 위해 긴급 지원에 나섰다.티웨이항공은 이달 20일과 21일 양일간 두 차...
2026-04-21 화요일 | 신혜주 기자
HD현대, 인도 정부와 합작조선소 설립 협력 확대
HD현대(대표이사 정기선, 조영철)가 추진 중인 인도 신규 합작조선소 설립 사업이 인도 중앙정부 협력으로 확대된다. HD현대는 지난 20일 인도 뉴델리에서 인도 'NSHIP TN' 및 '사가르말라 금융공사'와 '신규 조선소...
2026-04-21 화요일 | 신혜주 기자
영등포구, 안전부터 복지·교육까지 생활밀착 정책 확대
서울 영등포구가 안전 점검과 청년·장애인 지원, 문화예술, 과학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생활밀착형 정책을 추진한다. 분야별 사업을 통해 구민 일상과 직결된 안전과 복지, 교육 기회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
2026-04-21 화요일 | 조범형 기자
14억 인구 시장 공략…네이버, 인도 최대 IT기업 TCS와 협력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가 인도 최대 기업집단 타타그룹의 IT 계열사인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TC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인도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네이버는 20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한-...
2026-04-21 화요일 | 정채윤 기자
포스코, 인도 JSW와 600만톤 규모 일관제철소 짓는다
포스코(대표이사 이희근)가 인도 최대 철강사 JSW스틸과 손잡고 600만톤 규모 일관제철소를 건설하며 고수익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포스코는 20일(현지시간) 인도 현지에서 JSW스틸과 일관제철소 건설을 위한 합작...
2026-04-21 화요일 | 정채윤 기자
중흥·우미, ‘여수 소제 중흥S-클래스 우미린’ 4월 분양…1679가구 공급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과 우미건설은 전남 여수시 소호동 일대에 ‘여수 소제 중흥S-클래스 우미린’을 4월 중 분양한다. 단지는 소제지구 내 첫 공급 아파트로, 향후 지역 주거 판도를 가를 기준 단지로 평가된다.이...
2026-04-21 화요일 | 주현태 기자
김기홍號 JB금융, 운용수익에 쏠린 비이자이익…IB 체질개선 우선과제로 [투자금융 新 풍향계]
김기홍 회장이 이끄는 JB금융그룹은 지난해 역대 최대 수준의 비이자이익을 거뒀지만,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기업·투자금융 부문에서는 아쉬움을 남겼다.비이자이익 확대의 핵심이 유가증권 관련 이익에 집중되면서,...
2026-04-21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이호성號 하나은행, 외부 제휴로 고객·자금 확대…수익 연결 과제 [은행권 임베디드 금융 전략]
은행권이 '임베디드 금융'을 앞세워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 가운데, 하나은행은 외부 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해 금융 서비스 외연을 넓히는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전통적인 금융 애플리케이션(앱) 중심 경쟁에서 벗...
2026-04-21 화요일 | 지다혜 기자
현대카드, 10년만 여성 사외이사 선임…우리카드 다양성 제자리걸음 [사외이사 줌人]
정기 주주총회가 마무리된 가운데 카드사들의 사외이사진 변화를 살펴보고, 독립성, 다양성, 보상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본다. <편집자 주>국내 전업카드사 이사회에서 여성 사외이사의 존재감이 빠르게 확대...
2026-04-21 화요일 | 강은영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