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남은 동전 환전 쉬워진다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해외여행하고 남은 외국 동전을 전 지점에서 환전할 수 있는 은행이 확대돼 앞으로는 근처 시중은행 지점에서 보다 쉽게 원화로 바꿀 수 있다. 은행 별 인터넷 환전 수수료가 비교 공시돼...
2016-08-2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이광구 행장 임기, 우리은행 매각 일정에 달렸다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공적자금관리위원회(공자위)가 22일 발표한 우리은행 지분 매각 방안이 차기 우리은행장 선임과 현 이광구 행장 임기 기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공자위는 우리은행 매각 방식을 ...
2016-08-23 화요일 | 신윤철 기자
우리은행, ‘위비톡 톡톡 보내기 서비스’ 실시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이 모바일메신저인 위비톡에서 핀번호 입력만으로 돈을 보낼 수 있는 ‘톡톡 보내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톡톡 보내기 서비스’는 △별도의 금융...
2016-08-23 화요일 | 신윤철 기자
우리은행 '4전5기' 매각 이번엔 성공할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4전 5기' 우리은행 매각은 기존 경영권 일괄매각에서 과점 주주 매각으로 선회한 점이 특징이다. 공적자금 회수 부담에도 불구, 우리은행 조기 민영화에 방점을 두겠다는 정부의 의지로...
2016-08-2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표] '4전5기' 우리은행 민영화 추진 일지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정부의 '4전5기' 우리은행 민영화가 4~7개 투자자에 과점주주 매각방식으로 다시 추진된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22일 제125차 회의에서 예금보험공사 보유 지분(48.09%) 중 30%를 4∼8...
2016-08-2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은행, 정부 "과점주주 매각방안" 찬성 입장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이 22일 공자위의 우리은행 민영화를 위한 과점주주 매각방안 발표와 관련해 임직원 모두 대대적으로 환영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22일 공자위에 따르면, 이번 매...
2016-08-22 월요일 | 신윤철 기자
반토막 났던 은행주 다시 강세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최근 은행주들이 상승세를 타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순이자마진 감소에도 불구 상반기 당기순이익을 올린 은행들은 호실적을 바탕으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올해 초 만해도 하락세...
2016-08-22 월요일 | 고영훈 기자
[표] 우리은행 매각방식 별 비교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금융위원회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22일 제125차 회의에서 우리은행 과점주주 매각 방안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 방안은 4~7명의 과점주주를 형성할 수 있도록 예금보험공사...
2016-08-2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은행 4~7개 투자자에 과점주주 매각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정부의 '4전5기' 우리은행 민영화가 4~7개 투자자에 과점주주 매각방식으로 다시 추진된다. 지난 4차례 시도됐던 경영권 매각방식으로 우리은행 민영화가 힘들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나 ...
2016-08-2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은행권 상반기에만 정규직 1000명 감소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올해 상반기에 은행 정규직은 1000명 가까이 줄고, 비정규직인 기간제 근로자는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은행권 직원은 700명 가까이 순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시중은행과 특...
2016-08-22 월요일 | 신윤철 기자
산은·수은, 대우조선 여신 '요주의' 분류 검토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국책은행인 KDB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이 대우조선해양 여신에 대한 자산건전성 분류를 정상에서 요주의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최근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대우조선해양 재...
2016-08-2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은행 부동산자문·특화대출 틈새 영업 한창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알짜 고객을 잡기위해 은행들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예전에는 취급하지 않았던 부동산 소액 자문에 적극적으로 나서거나 예전보다 다양한 고객군을 확보하기 위해 세분화된 분석으로 ...
2016-08-22 월요일 | 신윤철 기자
[8월3주]은행 정기적금 최고금리 연 1.7%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8월 3주차 은행(저축은행 제외) 정기적금 수익률은 광주은행,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상품이 연 1.70%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금융...
2016-08-19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은행 공채 8월말 시작…연봉 1위 씨티은행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시중 은행들이 하반기 공채 계획을 발표하는 가운데 직원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한국씨티은행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씨티은행 직원들은 올해 상반기 6개월간 평...
2016-08-17 수요일 | 신윤철 기자
우리은행, 베트남 현지 핀테크업체와 제휴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이 베트남 핀테크업체인 ‘엠_서비스(M_Service)’와 손잡고 베트남 리테일 비대면시장을 공략한다. 우리은행은 16일 베트남 M_Service와 '베트남 핀테크시장 공...
2016-08-17 수요일 | 신윤철 기자
한동우 신한 회장·박진회 씨티은행장, 은행권 연봉킹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금융지주 회장 중 한동우 회장이 은행장 중에선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이 상반기에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 3월 퇴임할 예정인 한동우 신한지주 회장은 상반기에...
2016-08-17 수요일 | 신윤철 기자
우리은행, 기술가치평가 투자펀드 2호 조성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이 기술금융 투자펀드인 ‘2016 우리은행 기술가치평가 투자펀드(가칭)’를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지난 4월 시작한 ‘투자용 기술금융평가(투자용 TCB)’에 기...
2016-08-16 화요일 | 신윤철 기자
우리은행, 주택도시기금 구입자금대출 인터넷 상담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이 주택도시기금 취급은행 최초로 인터넷을 통해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 상담 및 사전신청이 가능한 ‘구입자금대출 인터넷 상담 서비스’를 시행한다.서비스...
2016-08-16 화요일 | 신윤철 기자
모바일 뱅크 고객잡기 플랫폼 전쟁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모바일 뱅크가 2.0시대로 접어들었다. 은행들은 ‘플랫폼’이란 개념을 내세우며 기존 모바일 뱅크에서 진화해 이전과 다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는 기존 모바일 뱅크가...
2016-08-16 화요일 | 신윤철 기자
[증권사 전략 이슈 (10) 최희문 대표] “종합금융 넘어 진정한 IB강자될 터”
[한국금융신문 김진희 기자] KB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키움증권 등이 지난 2일 메리츠종금증권(대표이사 최희문)에 대해 일제히 목표주가와 투자의견(매수)을 유지했다. 2분기 실적 발표 결과 메리츠종금증권은 시장...
2016-08-16 화요일 | 김진희 기자
[8월2주]은행 정기적금 최고금리 연 1.7%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8월 2주차 은행(저축은행 제외) 정기적금 수익률은 광주은행,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상품이 연 1.70%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금융상...
2016-08-1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