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우리은행, 주택도시기금 구입자금대출 인터넷 상담

신윤철 기자

raindream@

기사입력 : 2016-08-16 13:59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우리은행, 주택도시기금 구입자금대출 인터넷 상담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이 주택도시기금 취급은행 최초로 인터넷을 통해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 상담 및 사전신청이 가능한 ‘구입자금대출 인터넷 상담 서비스’를 시행한다.

서비스 대상은 정부에서 국민의 주거안정을 목적으로 주택도시기금을 통해 저금리로 지원하는 주택구입자금대출인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을 신청하고자 하는 고객이다. 기존에는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을 받기위해 대출상담/대출신청/서류 준비후 대출약정을 위해 최소 2~3번 이상 영업점을 방문해야 했으나, 우리은행에서는 인터넷뱅킹에서 대출상담/대출신청을 모두 마무리한 뒤 한 번의 영업점 방문만으로도 대출이 가능하게 한 점이 특징이다.

‘구입자금대출 인터넷 상담서비스’를 신청하고자 하는 경우, 우리은행 인터넷뱅킹에서 △고객이 직접 대출자격 및 대출가능한도, 금리 등을 확인하고, △원하는 인근영업점을 선택하면, △해당 영업점에서 자동으로 고객의 대출신청 내용이 접수된 뒤, △고객은 원하는 날짜에 영업점을 방문하여 대출약정만 하면 된다. 특히 기금대출의 특성상 부부인 경우 배우자의 동의가 필수인데, 인터넷에서 배우자 인증 및 동의까지 모두 가능하여 배우자가 은행에 방문할 필요가 없다.

주택기금부 박완기 부장은 “다양한 온라인 금융상품과 플랫폼으로 시중은행 비대면채널 실적 1등인 우리은행이, 이제는 금융권 최초로 기금 구입자금대출까지 무방문 대출상담/신청 서비스를 구현했다”며, “더욱 간소화된 프로세스로 바쁜 직장인 및 자영업자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할 뿐 아니라, 주택도시기금 선두은행으로서 국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기금대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해 12월 ‘iTouch 기금 전세자금대출 스마트폰 상담서비스’, 올해 3월 ‘기금 전세자금 인터넷 기한연장 서비스’ 등 다양한 금융권 최초 주택도시기금 비대면채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선보이고 있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