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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우 신한 회장·박진회 씨티은행장, 은행권 연봉킹

신윤철 기자

raindream@

기사입력 : 2016-08-17 09:01 최종수정 : 2019-08-19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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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반기보고서 기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반기보고서 기준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금융지주 회장 중 한동우 회장이 은행장 중에선 박진회닫기박진회기사 모아보기 한국씨티은행장이 상반기에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 3월 퇴임할 예정인 한동우 신한지주 회장은 상반기에만 12억 500만원의 보수를 받아 은행·카드·보험업권 CEO 중 가장 많았다.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은 올해 상반기 보수로 총 7억5100만원을 받아 은행장 중 최고액을 기록했다.

김정태닫기김정태기사 모아보기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상반기 9억7800만원을 받아 은행권 전체로 따졌을 땐 한 회장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받았다. 다만 은행장들 연봉은 함영주닫기함영주기사 모아보기 KEB하나은행장이 6억1300만원을 기록해 6억 500만원을 받은 조용병닫기조용병기사 모아보기 신한은행장보다 많다.

KB국민은행은 윤종규닫기윤종규기사 모아보기 행장 등 등기이사 2인에게 총 6억200만원, 1인당 평균 3억100만원의 보수를 지급했다. 우리은행은 이광구 행장 등 등기이사 3인에게 총 10억4600만원, 1인당 평균 3억4900만원의 보수를, IBK기업은행은 권선주 행장 등 등기이사 2인에게 총 5억100만원, 1인당 2억5100만원의 보수를 지급했다.

KB국민·우리·IBK기업은행은 은행장 상반기 보수총액이 5억원을 넘지 않아 개별 공시하지 않았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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